쌍용차, 스포츠마케팅으로 브랜드 경쟁력 강화

손진석 기자 발행일 2018-03-13 14:17:07 댓글 0
국내 스포츠 활성화 기여, 활동성 및 실용성 강점인 SUV 전문기업 브랜드 경쟁력 강화
▲ 지난 11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8 K리그2 FC 안양 홈개막전에서 렉스턴 스포츠 행운의 경품당첨자가 안양FC 안양 구단주 이필운 안양시장(사진 맨오른쪽)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스포츠 활성화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쌍용차는 최근 2018 K리그2(한국프로축구 2부리그)에 참가하는 FC 안양(안양시민프로축구단)과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2018 한국프로축구와 프로야구 정규 시즌을 브랜드 광고를 통해 후원하는 등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FC안양 소속선수들은 스폰서십 체결에 따라 지난 3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개막전부터 쌍용자동차 로고와 렉스턴 스포츠 문구가 적힌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뛰고 있다.


쌍용차는 스포츠 활성화와 스포츠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티볼리, 코란도 C, 렉스턴 스포츠 등 경품 이벤트는 물론, 경기장 차량 전시 및 시승, 축구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도 마련할 계획이다.


최종식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쌍용차는 활동성과 실용성이 장점인 SUV 전문기업으로 스포츠 본고장인 유럽에서 축구, 승마, 터치테니스, 모터스포츠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후원해 왔다”며 “국내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고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SUV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스포츠마케팅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SUV 전문기업으로서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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