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의 대표 해양 테마파크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이하 부산아쿠아리움)이 이색 체험 전시존 ‘氷GO(이하 빙고)’를 공식 론칭한다고 최근 밝혔다.
빙고 전시존은 ‘여름 속 겨울’ 콘셉트로 마치 극지방에 온듯한 아이스테마의 5가지 이색 체험공간으로 구성됐다. 바닷 속 새하얀 눈이 내리는 듯한 대형 스노우볼 존에서는 내부에 들어가 사진 촬영도 가능해 겨울을 만끽할 수 있다.
또 실제 눈밭에 누운 듯한 스노우월과 형형색색의 대형 아이스크림 수조 등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을 마련했다.
빙산 컨셉의 미끄럼틀을 즐길 수 있는 슬라이드 볼풀존 등 어른들을 위한 놀이 공간도 마련해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한다. 시원함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뿐 아니라 부산아쿠아리움은 빙고 캠페인 론칭을 기념한 특별한 행사도 마련했다.
최근 폭염 속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자는 의미로 아이스맨과 여름을 맞아 해운대를 찾은 어린이들이 함께 얼음 깨기 이벤트를 실시하며, 빙고존 내부에서는 아이스맨의 스노우 마임쇼도 선보여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해운대구 아동 복지시설 어린이들을 특별 초청해 무료 관람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오는 9월 9일까지 입장 시 빙고 광고 인증샷을 제시하거나 본인 SNS채널에 빙고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본인 50%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부산아쿠아리움 송광호 대표는 “이번에 선보인 ‘빙고’ 체험 전시존은 일반적인 아쿠아리움과 달리 단순 관람을 넘어 남녀노소 누구나 오감만족의 즐거움을 경험하도록 탈바꿈한 복합적인 놀이공간이다”며 “한 여름 무더위 속 실내에서 시원하게 아이스 아쿠아리움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부산아쿠아리움에서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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