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국내 여행객의 크루즈를 이용한 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해양수산부에서는 국내 크루즈 여행 수요 확대를 위한 행사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크루즈 여행의 대표격인 프린세스 크루즈는 작년부터 국내 크루즈 여행객을 위해 크루즈 엑스포를 열어 다양한 크루즈 여행관련 정보 제공과 행사기간 중 등록 시 할인 혜택을 부여하는 등을 위해 올해도 크루즈 엑스포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7일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뱅커스 클럽에서 ‘제2회 ‘프린세스 크루즈 엑스포’를 진행해 일반인 및 관광관련 종사자들이 참가해 다양한 여행정보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프린세스 크루즈 한국지사가 개최한 이번 엑스포는 국내에 있는 외국 크루즈 선사로는 유일하게 일반인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설명회로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크루즈 여행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엑스포는 프린세스 크루즈의 선내 시설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크루즈 여행의 특징과 장점에 대해 소개할 예정했고, 미서부, 남미, 호주와 뉴질랜드, 알래스카, 북유럽, 캐나다 & 뉴잉글랜드 등 우리나라 여행객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역에 대한 소개와 이 지역을 크루즈로 여행할 수 있는 일정에 대한 여행 상품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엑스포를 기획한 지 챈 지사장은 “크루즈 여행은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타는 사람은 없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한 번 경험하면 크루즈 여행이야말로 편안함과 편리함을 모두 제공하는 가성비 높은 여행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며, “이번 엑스포는 크루즈 여행의 기본적인 정보는 물론 상담을 통해 자신의 취향이나 조건에 맞는 크루즈 여행지역과 기간, 비용, 예약에 이르기까지 궁금했던 모든 것을 한꺼번에 알아볼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입니다”라고 소개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5명에게 동반자 1명과 함께 인천에 기항 예정인 코랄 프린세스 호의 쉽투어 참가권을 제공했다. 또한 프린세스 크루즈의 최신 선박인 마제스틱 프린세스 호의 크루즈쉽 모형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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