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9년형 스토닉’ 출시

손진석 기자 발행일 2018-08-06 11:37:25 댓글 0
1.0 터보 모델 추가 및 LKA, 통풍시트 등 안전편의 사양 추가
▲ 기아차는 1.0 가솔린 터보 모델 추가와 고객 선호 안전, 편의 사양을 적용해 2019년형 스토닉을 출시했다.

프라이드 기반의 CUV 모델인 기아차 스토닉이 출시 후 동종차량 대비 판매부진을 벗어나기 위해 성능개선 모델을 출시했다.


기아차는 신규 모델 추가와 고객 선호 안전편의 사양 적용한 ‘2019년형 스토닉’을 6일 출시했다.


이번에 추가한 스토닉 가솔린 1.0 터보 모델은 다이나믹한 주행 성능과 경제성이 높은 차량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추가된 모델이다.


가솔린 1.0 터보 모델은 1.0 T-GDI 가솔린 엔진과 7단 DCT가 탑재돼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17.5kgf·m의 동력 성능을 제공하고 17인치 타이어 기준 13.5km/l의 복합연비를 가졌다.


기아차는 2019년형 스토닉 1.0 터보, 1.4 가솔린, 1.6 디젤 모델의 프레스티지 트림에 고객 선호 사양인 1열 통풍시트를 기본 적용했다. 이외에도 드라이브와이즈 패키지를 통해 차선 이탈 방지 보조(LKA)를 장착할 수 있어 주행 안전성을 높였고 HD DMB를 적용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판매 가격은 자동변속기개소세 3.5% 적용 기준으로 ▲1.0 가솔린 터보 모델 트렌디 트림 1914만원, 프레스티지 2135만원 ▲1.4 가솔린 모델 디럭스 트림 1625만원, 트렌디 트림 1801만원, 프레스티지 2022만원 ▲1.6 디젤 모델 트렌디 트림 2037만원, 프레스티지 225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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