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8 용산 위크’ 개최

손진석 기자 발행일 2018-10-03 19:59:02 댓글 0
전자마켓, 공연 등으로 이뤄진 제6회 용산 드래곤페스티벌도 함께 열려

서울시가 용산전자상가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축제를 개최한다.


디지털 메이커시티 용산 Y-Valley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상인과 기업, 공공과 대학생들이 함께 준비한 용산전자문화축제 ‘2018 용산 위크(Week)’를 이번 달 5일과 6일 이틀간 용산전자상가에서 개최한다.


용산 위크는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서울시는 그동안 용산전자상가 상인과 기업 등 도시재생 지역 주체와 더불어 지난 7월에는 전자마켓 ‘다다익선’을, 8월에는 ‘2018 용산로봇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사업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용산전자상가 제1공영주차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번 행사는 ▲전자마켓과 문화공연 등으로 이뤄진 2018 제6회 용산 드래곤페스티벌 ▲컴퓨터 전문상가로서의 위용을 자랑하는 8비트 컴퓨터 특별전과 토크쇼 ▲전문가와 함께 하는 테크플러스 용산 토크콘서트 ▲대학생들이 직접 꾸민 대학 동아리대항전 등 시민과 함께 보고 먹고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상인과 기업 등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 지역 주체가 합심해 마련한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용산전자상가에 얽힌 추억도 나누고, 도시재생으로 새롭게 변모하고 있는 모습을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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