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회 의원(민주평화당, 전북 김제·부안)은 26일 쌀목표가 24만5천원 관철을 요구하는 농민들의 국회 앞 농성장을 찾아 위로했다. 현장에 있는 김영재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과 농민단체 관계자분들이 김 의원을 맞이했다.
이 자리를 찾은 김 의원은 “영하권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쌀 목표가격 쟁취와 비축미5만톤 방출 철회를 위해 투쟁하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격려를 보낸다”며“밥 한 공기 300원은 농민의 생존권과 직결된 가장 중요한 일이며 시대정신이다”고 성토했다.
또한 그는 “농민과 노동자, 건전한 민주의식을 갖춘 시민들이 촛불혁명과 문재인 정부 출범의 주역이라는 점에서 농정의 대변화와 농민배신행위는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며“ 저와 민주평화당은 농민편에서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