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오토바이 "친환경 전기스쿠터 '재피'로 환경오염 줄이자"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9-04-20 01:15:34 댓글 0
재피 구입고객 대상...친환경 지키미들과 함께 빅 이벤트

대림오토바이가 친환경 전기스쿠터 '재피'를 통해 미세먼지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재피는 엔진 대신 모터로 구동되는 전기이륜차로 엔진이 작동하면서 발생하는 배기가스와 미세먼지 등 발생시키는 내연기관 모델과 비교하자면 주행 시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전기스쿠터로 알려져 있다.

대림오토바이는 오는 6월 말까지 재피 모델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 10만원 상당의 리어 백 세트를 증정하고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국가 유공자 및 장애인이 재피를 구매할 경우 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한다.

또한 삼성카드, KB카드 등 카드사와 제휴해 무이자 혜택도 진행한다.

최근 서울시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발표한 ‘10대 그물망대책’에서 프랜차이즈·배달업체와 협약을 통해 아파트 단지, 골목길 등 구석까지 영향을 미치는 ‘배달용 이륜차’ 약 10만대가 25년까지 전기이륜차로 교체될 예정이다.

대림오토바이의 이번 이벤트는 정부차원에서 내연기관 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교체해 환경오염에 적극 대응하는 것과 같은 흐름으로 기업 차원에서 적극 동참한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

대림오토바이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전기이륜차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혜택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좀 더 부담 없는 구입 조건으로 전기이륜차의 시장 점유율이 더욱 높아졌으면 좋겠다"며 "전기스쿠터의 점유율 상승으로 미세먼지 등의 환경 문제 해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림오토바이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대림오토바이를 판매하는 전국 대리점 및 판매점, 이마트, 인터파크 등을 통해 진행되며 문의사항은 대림오토바이 지역 대리점이나 영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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