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 국내 최초 오염도 파악 공기청정 서큘레이터 출시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9-04-25 16:26:26 댓글 0
초미세먼지 감지하는 센서 장착해 실내 오염도 파악

대한민국 종합가전 기업 신일이 국내 기업 최초로 공기청정 서큘레이터 ‘에어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출시되었으며, 신일은 26일 오전 11시 40분 현대홈쇼핑을 통해 론칭 방송을 실시한다. 이어 5월부터는 롯데·GS·K쇼핑·쇼핑엔티 등 주요 홈쇼핑을 통해 소비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에어 플러스'는 공기청정기에 서큘레이터 기능을 더해 실내 공기를 정화하고, 맑은 공기를 빠르게 순환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공기청정 효과를 높이기 위해 원형 필터를 적용, 360도 전방위적으로 공기를 흡입하고 정화한다. H13등급의 고수준 헤파필터를 장착하고 탈취필터와 프리필터를 채택한 3중 필터 구조로 PM2.5 초미세먼지는 물론이고 0.3 마이크로미터(㎛) 크기 먼지까지 99.95% 제거한다.

초미세먼지를 감지하는 센서를 장착한 점도 눈에 띈다. ‘자동동작 모드’ 설정 시 실내 오염도를 파악해 제품이 실시간 가동되며, 디스플레이를 통해 공기청정도를 3단계 색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서큘레이터 기능을 더해 16미터에 달하는 강력한 바람이 맑은 공기를 풍성하게 순환시킨다. 풍량은 4단계로 유아풍과 터보풍까지 조절 가능해 선풍기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상하 85도, 좌우 75도 자동회전이 가능하며 3D 입체바람을 제공해 에어컨과 함께 사용할 경우 사각지대 없는 냉방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서큘레이터 망은 분리가 쉬워 청소도 용이하다.

한편 신일은 기상산업대상에서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 한국품질만족지수 선풍기 부문에서 13년 연속 1위에 선정되는 등 국내 선풍기 판매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함께 보면 좋은 기사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