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체육회, 뚝섬 한강공원 '가족 수상스포츠 체험교실' 운영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9-05-01 16:25:22 댓글 0
전문강사 지도 하에 윈드서핑, SUP, 카약, 등 수상스포츠 진행

다가오는 수상레저스포츠의 계절을 맞아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는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수상스포츠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뚝섬 한강공원 내 서울윈드서핑장에서 윈드서핑, 카약 등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가족 수상스포츠 체험교실은 오는 6월1일(토)부터 7월7일(일)까지 매주 주말(토,일) 총 12회 운영한다.

운영종목은 윈드서핑, SUP(패들보드), 카약, 바나나보트 4종목이며, 초보자들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들이 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10일(금)까지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참가자는 전산추첨으로 공정하게 선발된다.

교실운영은 1회당 150명이 4개조로 편성되어 전문강사의 지도를 받으면서 안전하게 진행된다.

조성호 서울시 체육진흥과장은 “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수상 레저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가스포츠를 보급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보면 좋은 기사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