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도시관리공단, 자전거 수리서비스 및 안전교육 실시

최성애 기자 발행일 2019-09-26 11:29:05 댓글 0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 서비스’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

혜화여고에서 자전거 수리서비스 제공 및 안전교육 실시
. 누비자 자전거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
. 누비자 자전거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임옥기)이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단은 지난 6일(금)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혜화여자고등학교를 찾아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전거 수리서비스를 진행했다. 이어 9일(월)에는 1,2학년 전체 학생 433명을 대상으로 ‘누비자 자전거’ 교육을 실시하였다. 대한자전거 연맹 소속강사가 아이들에게 안전하게 자전거 타는 방법을 가르쳤다.


공단은 자전거 불량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수유역 6번 출구 주변에 위치한 자전거 주차장에서 간단한 수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 서비스에 앞서 공단은 강북자활센터와 MOU협약을 체결하고 자전거 이동수리 전담반을 구성했다.


자전거 이동수리 서비스는 간단한 작업부터 정밀한 수리까지 현장에서 즉시 해결할 수 있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자전거교육 요청이 있으면 언제든지 찾아가는 무료 자전거 안전교육과 수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누비자 자전거’ 교육과 찾아가는 수리서비스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강북구도시관리공단 주차사업팀(☎944-3024)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함께 보면 좋은 기사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