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크라상, 식약처 주관 음식점 환경위생등급제 전면 도입

데일리환경 기자 발행일 2019-11-26 09:22:18 댓글 0
2020년까지 파리바게뜨, 파스쿠찌, 쉐이크쉑 등 전국 4천 여 개 매장에 확대 적용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서 주관하는 음식점 환경위생등급제를 2020년까지 파리바게뜨, 파스쿠찌, 쉐이크쉑 등 전국 4천 여 개 매장에 도입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파리크라상 환경위생등급제 인증 현판식을 진행하는 최성락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과 김지혜 파리바게뜨 홍제점 가맹점주
㈜파리크라상 환경위생등급제 인증 현판식을 진행하는 최성락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과 김지혜 파리바게뜨 홍제점 가맹점주

이번 위생 등급제의 도입은 국내의 대표적인 식음료 프랜차이즈 기업인 ㈜파리크라상이 먹거리 안전에 앞장서고, 소비자 권익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파리크라상은 업계 최고 수준의 식품안전 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각 매장의 위생 수준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소비자 만족도와 신뢰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안전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환경위생등급제 도입을 추진했다”며, “매월 범위를 확대해 내년까지 전국 4천 여개 매장에 환경위생등급제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리크라상 위생등급제 인증 현판식 및 결의대회 개최
㈜파리크라상 위생등급제 인증 현판식 및 결의대회 개최

한편, 음식점 환경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을 평가점수에 따라 ‘매우우수(별3개)’, ‘우수(별2개)’, ‘좋음(별1개)’ 3가지 위생등급으로 구분하는 제도로, 소비자들의 음식점 선택권을 보장하는 등 안전한 환경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17년 5월부터 식약처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다.



함께 보면 좋은 기사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