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환경산업기계분야에서 사업을 확장해가고 있는 선경에코텍이 새로운 생활폐기물 수거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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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스템은 서버를 통해 수집운반차들의 위치정보를 수집하여 해당 지역의 수거요일을 분리저장하고 각 지역마다 세분하여 저장함으로써 담당자는 단 한 번의 검색으로 수거요일을 알 수 있어 훨씬 빠른시간 내 효율적으로 안내가 가능해진다.
지금까지 수거요일이 궁금했던 민원인은 어쩔 수 없이 여러번 전화를 받거나 몇분간 기다려야 하는 등 불편을 감수 할 수밖에 없었던 사정이었다.
또한 폐기물의 위치를 상시적으로 확인하여 관리하게 되므로 김포시민에 더욱 확실한 환경서비스가 가능해 질 전망이다. 수거되지 않거나 방치된 생활폐기물의 위치를 각 차량마다 비치된 장비를 통해 담당지역 사원이 서버로 전달하게 되면 민원처리반이 이를 확인하고 처리하는 방식이다.
선경에코텍 김기용 대표는 “폐기물들이 방치폐기물이 되거나 민원으로 접수되기 전 적시에 처리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생활폐기물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민원처리반이 이를 처리함으로써 민원을 더욱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경에코텍은 이 시스템을 환경서비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업종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도록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3월부터 시험서비스에 돌입하여 1년간의 안정화를 거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정식운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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