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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26일 오후 '코로나19' 확진환자 115명 추가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20-02-26 17: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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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2월 26일 16시 기준) 발표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16시 현재, 금일 09시 대비 확진환자 115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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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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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환경포토]횡단보도 우회전 차량 단속...우회전 시 무조건 '일시정지'
보행자 보호 의무 및 단속 강화
올해부터 횡단보도 우회전 단속이 강화된 가운데 19일 경찰이 도로가에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운전자들은 보행자가 있는 경우 무조건 정지하고 보행자가 완전히 길을 건널 때까지 멈춰 있어야 한다.이를 위반할 경우 도로교통법 27조 1항에 의거해 승합차는 7만 원, 승용차는 6만 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이정윤
2022-01-19 21:23:20
ECO
환실련, 2021 대한민국환경대상 교육부장관상 수상
생활 속 환경교육프로그램 공로 인정받아
환경실천연합회가 ‘2021 대한민국환경대상’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16회를 맞은 대한민국환경대상은 단체, 기관, 기업, 개인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환경분야 최고 귄위 상으로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교육부 등 5개 정부 부처가 후원한다. 환실련은 환경교육 전문기관으로 ‘국제 지구사랑 작품공모전 개최’, ‘우리 하천 지키기’, ‘미세먼지 바로알기’, ‘폐장난감 재활용 교육’ 등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며 환경보호를 실천으로 이끌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환실련 이경율 회장은 “우리 단체의 이번 수상은 그동안 참여해준 시민, 청소년들의 힘이 컸다”라고 운을 떼며 “20년 이상 걸어온 발자취를 통해 앞으로도 환경교육과 실천의 중심에 항상 단체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윤
2021-07-08 23:21:18
사회일반
청운대, 보건복지부 고령친화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 선정
각 참여기관과 고령친화산업을 위한 인턴십, 취업연계, 창업교육, 교육과정 개발 등 협업
청운대학교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가 지원하는 고령친화산업 전문인력양성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는 2023년까지 3년간 총 6억원의 정부지원금을 포함해 총 7.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인구고령화 시대에 맞춘 고령친화산업의 디지털 전환 등 고령친화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융·복합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청운대는 고령친화산업의 디지털 전환기술에 관심을 두고 취업과 창업을 준비중인 ‘취·창업 교육’부터 기업의 재직자 및 CEO의 디지털 기술경영 기반을 위한 ‘기술경영(MOT) 교육’, 부산지역 맞춤형 고령친화형 제춤의 표준화, 인·허가 방안을 교육하는 ‘표준화, 인·허가 교육’ 등 3개 과정을 운영한다. 청운대학교 컨소시엄은 산업현장 변화에 따른 변화와 산업계 수요를 빠르게 반영하기 위해 2개 참여기관 및 약 40여 협력기관 및 산업체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춘다.각 참여기관과 고령친화산업을 위한 인턴십, 취업연계, 창업교육, 산학협력, 특강, 교육과정 개발 등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실무기반 융합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청운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고령친화산업혁신센터장 문명국 교수는 “고령친화산업은 인구 고령화 시대에 전세계적으로 관심이 증대되는 산업이며, 고령친화산업과 4차 산업의 핵심인 디지털전환이 접목되면, 사물인터넷, 모바일, 인공지능 등 혁신 제품과 서비스가 더욱 발전하고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전했다.문 교수는 이어 “본 교육을 통해 기본적인 디지털 혁신 역량 기술에 고령친화산업 마인드를 적용하면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주도권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이정윤
2021-06-30 17: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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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바디프랜드, ‘K-헬스케어’ 선두…독일 전자 박람회 ‘IFA 2025’ 혁신상 수상
전세계 주목 K-컬쳐 중 헬스분야 단연 눈에 띄는 행보, 전국 팝업스토어 운영
바디프랜드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 전자·IT 박람회인 ‘IFA 2025’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바디프랜드는 자사 최초로 사용자와의 음성대화가 가능한 헬스케어로봇 제품 '퀀텀 AI뷰티캡슐'로 IFA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IFA 행사에는 총 138개국에서 1800개 이상 기업들이 참가했다. 바디프랜드는 올해 IFA 전시장 '피트니스 앤 디지털 헬스' 홀에 전년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규모로 부스를 조성, 다양한 헬스케어로봇을 전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제품은 '733'이었다. 이는 팔과 다리뿐 아니라 발목까지 독립 구동하는 로보틱스 테크놀로지, 안전한 승하차를 돕는 '스탠딩 테크놀로지' 등 기술을 적용했다. 바디프랜드에 혁신상을 안겨준 '퀀텀 AI뷰티캡슐'은 메디컬·뷰티케어 기능이 모두 결합된 차세대 헬스케어로봇이라는 점에서 높은 혁신성을 인정 받았다. ▲AI 마사지맵 생성 시스템 ▲발광다이오드(LED) 광선 케어 시스템 ▲고도화된 로보틱스 기술을 주요 특징으로 한다. 특히, 'AI 마사지맵 생성 시스템'은 마치 전담 테라피스트처럼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개인화된 헬스케어를 제공하는 기능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9회에 이르는 CES 혁신상 수상에 이어 이번 IFA 혁신상 수상으로 유럽 시장에서도 바디프랜드의 높은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라며 "이번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로보틱스 테크놀로지'와 자체 AI 기술을 적용한 '헬스케어로봇' 연구개발에 더욱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지난 5월부터 전국 곳곳에서 ‘건강수명 충전소’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팝업스토어는 고객의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한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제품들을 고객들이 직접 경험하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체감할 수 있도록 ▲헬스케어로봇 체험존 ▲마사지소파 체험존 ▲미니(소형 마사지기)존 ▲이벤트존 ▲고객상담존으로 구성됐다. 바디프랜드는 내달까지 수원 동탄, 부산, 광주 등으로 팝업스토어 운영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정윤
2025-09-09 21:10:35
정책이슈
김형재 시의원, 시정홍보 확대 위해 아파트 엘리베이터 TV 확대 설치 주문
노후 아파트 단지 엘리베이터 내 TV 설치 지원 통해 시정 및 의정활동 홍보 효과 제고 강조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강남2, 국민의힘)은 지난 1일 개최된 제332회 임시회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서울시 홍보기획관을 향해 시정홍보 확대의 일환으로서 서울 관내 노후 아파트 단지들을 대상으로 아파트 엘리베이터 TV 설치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현재 서울시는 시정정보 확산을 위한 차원에서 △택시 모니터 2,000대 △아파트 엘리베이터 TV 1만1천여 대 △기둥광고 200면 △광역버스 환승정류장 43면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매체를 활용하여 서울시의 주요 정책을 홍보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아파트 엘리베이터 TV는 시민들이 이동 중 자연스럽게 접하는 매체로 홍보 효과가 뛰어나다”고 평가했다.이어 김 의원은 “시정 홍보효과 극대화 차원에서 아직 엘리베이터 TV 설치가 되어 있지 않은 노후 아파트 단지에 대한 대책 마련도 필요하다”며, “홍보기획관은 현재 서울시 주택실이 추진하고 있는 ‘모범 아파트 단지 지원사업’ 등과 연계해, 노후 아파트 엘리베이터에도 TV 설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준공 15~20년 정도 된 아파트의 경우 아직 관리 상태가 양호한 편이므로 별도 모니터만 달아도 충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의원님의 제안은 좋은 아이디어”라며, “주택실 및 TV설치 대행업체와도 협의하여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김형재 시의원은 “아파트 엘리베이터 TV설치 사업은 서울시정 홍보뿐 아니라 서울시의회 의정활동 홍보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홍보기획관실이 주택실, 홍보 대행업체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설치 확대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정윤
2025-09-09 20:59:40
정책이슈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서부간선도로 오목교 교차로 평면화 공사 현장 긴급 방문
교차로 평면화보다 교통체증에 따른 시민 통행 불편 해소가 우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제332회 임시회 중 같은 날 오목교 교차로 평면화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무엇보다 시민 통행 불편 해소가 조속히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했다.이날 현장에서는 사업 추진현황 및 교통정체 발생현장을 확인함과 동시에 교통혼잡 완화대책에 대해 보고를 받고 특별히, 사업 계획단계에서 교통수요 예측 시 반영했던 주변 도로건설사업 추진현황 및 개발 상황 등의 여건 변화에 따른 공사추진 관련 조치상황 및 조치계획을 점검했다.현장 점검 과정에서 강동길 위원장은 현재 발생하고 있는 교통혼잡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갑작스러운 공사 중지와 교차로 원상회복 등 긴급 대책도 중요하지만 지금의 교통체증 문제의 근본적 원인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면밀히 분석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다시 한번 수렴하여 미래지향적인 최적안을 찾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및 친환경공간 조성사업은 영등포구 양평동(목동교)에서 금천구 독산동(금천교)까지 8.1km(폭 15m) 구간에 대해 일반도로화하고 107,000㎡의 친화경공간을 조성해 단절된 안양천과의 접근성 개선을 통해 수변 친화도시를 조성하고 일반도로화로 차로폭 축소, 녹지공간 확보 등 친환경 주민 편의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이날 현장 방문에는 강동길(성북3)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용호(용산1), 박칠성(구로4) 부위원장, 김혜지(강동1), 남창진(송파2), 박성연(광진2), 이은림(도봉4), 봉양순(노원3), 성흠제(은평1) 위원이 참석했다
이정윤
2025-09-09 20:55:16
정책이슈
이용균 시의원, 한강버스 사업 표류... 반복된 연기와 거짓 보고 더 이상 용납할 수 없어
시민 기만 맹비난… 선박 건조 지연 문제 지적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용균 시의원(사진)은 2일(화) 제332회 임시회 미래한강본부 업무보고에서 오세훈 시장의 핵심 공약인 한강버스 사업의 거듭된 지연과 부실한 관리 실태를 지적하며, 세 차례나 운항이 연기된 것은 “시민들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2023년 2월 오세훈 시장의 영국 방문 이후 공식 발표된 한강버스 사업은 당초 계획보다 1년 이상 늦어지고 있다. 운항 일정은 2024년 10월 → 2025년 3월 → 6월 → 9월로 계속 연기되었다.현재 선박 2척만 한강에 인도된 상황에서도 서울시는 9월 18일 정식운항을 추진하고 있다. 이 의원은 “안전을 이유로 개통을 미룬다지만, 실제로는 선박조차 건조되지 않았다”며 “이는 시민을 속이는 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한강버스 사업을 담당하는 민간 합작법인 ‘㈜한강버스’는 SH공사와 이크루즈가 합작해 설립했다. 이 의원은 “민간 합작법인의 선박 건조 지연을 서울시가 제대로 관리·감독하지 못한 책임이 크다”며 “이크루즈의 투자금 미이행으로 한강버스 사업은 시민 혈세인 SH공사 출자금으로 충당하고 있음에도 서울시가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를 두고 “명백한 행정 신뢰성 훼손 사례”라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한강버스가 진정한 대중교통 역할을 하려면 무엇보다 건조 과정의 철저한 관리와 계획 이행이 최우선이어야 한다”면서 “서울시는 이제 변명보다 책임 있는 행동을 보여야 할 때”라고 촉구했다.이에 대해 이 시의원은 “서울시는 향후 일정 이행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사업 전반에 대한 철저한 감사와 대책 마련을 통해 시민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정윤
2025-09-09 20:50:46
국제이슈
초밥 포장하면 주는 ‘물고기 모양’ 간장 용기 금지됐다! 왜?
[데일리환경=안영준 기자] 해외는 물론 국내까지 뜨겁게 달군 소식이 있다. 바로 ‘물고기 모양’ 간장 용기 관련 이슈다. 최근 남호주에서 처음으로 물고기 모양 간장 용기 사용을 금지했다. 특정 용기를 직접적으로 사용 금지한 것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남호주 주정부는 9월 1일부터 물고기 모양의 간장 용기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많은 이가 예상할 수 있듯 환경 보호에 따른 규제다. 지난 2023년에 마트 비닐봉지와 플라스틱 빨대 사용 등을 금지한 환경법이 통과된 것에 근거한 것이라고 알려졌다.그렇다면 왜 하필 ‘물고기 모양’ 간장 용기가 사용 금지된 것일까? 이유는 작은 크기에 있다. 남호주 당국은 물고기 모양으로 만들어진 간장 용기는 다른 플라스틱과 마찬가지로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너무 작은 크기 탓에 재활용이 잘되지 않는다고 한다.단순히 재활용되지 않는 것을 넘어 배수구 등으로 흘러들어가 해양이나 토양 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 무엇보다 해양으로 작은 크기의 플라스틱 뚜껑 등이 흘러들어가면 미세 플라스틱이 돼 해양 생태계를 오염시킬 뿐만 아니라 해양 생물 등이 먹이로 오인해 먹을 수 있다.이뿐만 아니라 해양 생물들이 플라스틱을 섭취하고 또 그 해양 생물들이 인간의 식탁 위에 올라오게 되면 악순환은 반복된다. 이에 남호주 주정부는 해당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전면 금지했고, 이는 점차 많은 나라로 퍼져나갈 가능성이 높다. 세계 곳곳에서 플라스틱 규제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이러한 소식에 누리꾼들은 “집에 물고기 모양 간장 용기가 쌓였어요”, “플라스틱이 저렴하지만 환경 보호를 위해서는 확실한 대체 용기가 필요할 것 같네요”, “호주만 금지한다고 되는 문제일까요?”, “점점 플라스틱 관련 정책이 많아질 것 같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이번 조치의 핵심은 ‘아주 작은 용기’의 사용 자체를 줄이겠다는 데 있다. 업계 반응은 엇갈리고 있지만 변화의 방향성은 분명하다. 일부 가게에서는 일회용 소용기 제공을 축소하고 매장 내 공용 디스펜서 비치나 요청 시에만 소스 제공 같은 운영 지침을 손볼 수 있다. 또 소비자 역시 “일회용 소스는 필요 없습니다” 등과 같은 선택으로 변화를 거둘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결정을 세계 최초의 ‘물고기 모양 간장 용기’ 금지라는 상징성으로 평가하면서도 소형 포장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뒤따라야 실효가 커진다고 말한다. 미세 플라스틱으로 분해되기 쉬운 초소형 플라스틱의 누출 경로 차단이 해양 생태계 보호의 관건이며, 더욱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 역시 중요한 부분이다.국내외로 시선을 넓히면 각 지역은 현실적인 대체재를 찾는 데 초점을 맞추는 추세다. 정책은 ‘무작정 금지’가 아니라 용이한 수거·재활용, 재사용 체계로의 전환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번 남호주의 사례는 작은 용기 하나가 일으키는 큰 변화를 보여준 선례로, 앞으로 기업의 포장 설계와 소비자의 사용 습관에 변화를 줄 것이다.사진=픽사베이
안영준
2025-09-09 20:47:43
경제이슈
김춘곤 시의원, 마곡선착장·가양나들목 정비 누락… 형평성 바로잡아야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사진)은 한강버스 시범 운항과 관련하여 마곡 선착장의 기반 시설 미비와 가양 나들목의 방치된 환경에 대한 시급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한강버스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수상교통 시스템으로, 현재 마곡 선착장에서 잠실 선착장까지를 연결하는 노선을 중심으로 시범 운항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마곡 선착장은 노선의 시작점이자 종점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핵심 기점이지만, 편의시설이나 이용 인프라가 다른 선착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비한 상황이다.김 의원은 “마곡 선착장은 한강버스 사업의 중심 출발지임에도 불구하고 시설 면에서 형평성에 맞지 않게 소외되어 있다”며, “선착장이 단층 구조로만 조성돼 있어 확장성과 활용도가 낮고, 환승이나 대기 공간 등 기본 기능조차 미비하다”고 지적했다.특히 마곡선착장과 연결된 가양나들목은 타 나들목에 비해 정비가 미흡한 상태로 남아 있다. 나들목 환경개선 사업에서 제외된 것으로 파악되며, 벽화 등 미관 개선과 야간 조도·CCTV 설치 등의 안전 인프라도 부족해 시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김 의원은 “도심권 선착장에는 대기 공간, 안내 시설, 복층 설계 등 다양한 이용자 편의가 고려되어 있는 반면, 마곡 선착장은 마치 ‘임시 부속 공간’처럼 다뤄지고 있다”며, “강서 지역이 단지 시작점이라는 이유로 소홀히 다뤄져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이어 김 시의원은 “한강버스가 서울을 연결하는 미래형 수상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시작 지점부터 누구에게나 안전하고 공정한 환경이 갖춰져야 한다”며, “서울시는 마곡 선착장과 가양나들목의 시설 개선을 조속히 추진하고, 사업 전반에 있어 지역 간 형평성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정윤
2025-09-09 20:47:32
경제이슈
고광민 시의원, 서울시의 신속한 대응 촉구...허위 계약으로 아파트값 왜곡 심각
서울시는 유관 기관과 협력해 단속 및 제도 보완 나서야
서울시의회 고광민 의원(사진)은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잇따르는 매매계약 취소 사례를 지적하며, 주택시장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서울시의 선제적 대응과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고광민 의원은 2일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제322회 주택공간위원회 주택실 현안업무 보고에서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계약 후 취소를 반복하며 호가를 끌어올리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실제 거래가가 아닌 취소된 계약금액이 부동산 통계에 반영되면서, 단기간에 아파트 시세가 급격히 상승하는 심각한 왜곡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한국도시연구소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를 분석한「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래 해제건수는 ▲1월 151건, ▲2월 442건, ▲3월 858건, ▲4월 497건, ▲5월 915건으로 급증했다.특히 6월에는 1,067건을 기록했다. 고 의원은 이를 인용하며 “올해 상반기만 해도 3,930건에 달하는 허위·취소 계약이 발생해 시장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고 설명했다.고광민 의원은 “계약 취소로 인해 호가가 왜곡되고, 언론에 ‘신고가 경신’ 사례로 보도되면서 시장이 더욱 혼란스러워지고 있다”며 “일부는 전자거래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취소라는 특수성이 있더라도, 취소된 계약금액이 그대로 통계에 반영되는 한 시장 왜곡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이어 고 의원은 “정부가 이러한 문제를 제대로 인지하고 신속하게 대응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 적극적인 건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지난 5월, 서울시는 토지거래허가구역 관련 사전 검증체계를 강화하고, 체계적인 시 부동산 정책 추진을 위해 「서울특별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주택실 산하 ‘주택정책지원센터’가 ‘부동산정책개발센터’로 재편되어 부동산 시장 안정대책 마련, 정책 영향 분석, 시장 동향 조사·분석 등 기능을 전담하게 되었다. 아울러 8월에는 ‘서울주택 정보마당’을 개설해 기존 ‘서울주거포털’에서 제공하던 전월세 정보 외에도 주택시장 가격 현황과 전망, 모니터링 결과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고광민 의원은 이러한 변화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서울시가 주택실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보다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고 시의원은 허위·취소 계약으로 인한 시세 왜곡을 차단하기 위해 ▲부동산 중개소에서 취소 거래 내역 고지 의무화, ▲서울시 차원의 신고가 왜곡 사례 홍보 및 취소 거래 내역 공개, ▲한국부동산원 주택가격지수를 소유권 등기 완료 기준으로 발표하도록 제도 개선 건의, ▲실거래가 신고제도 보완, ▲국토부·법무부·기재부와 협력한 불법 행위 단속 강화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정윤
2025-09-09 20:44:57
정책이슈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서울소방재난본부 여의도수난구조대 현장점검 실시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제332회 임시회 중인 9월 8일 여의도 수난구조대를 방문해 수난사고 대비 현황과 구조 활동 실태를 점검하고, 각 구조대의 관할 구역, 장비 운영 현황, 연도별 구조 활동 통계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이날 위원회는 119특수구조단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으면서, “수난사고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고 생명을 위협하는 만큼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긴급 상황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출동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고, 한강버스 운항에 따른 안전대책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특히, 강동길 위원장은 “최근 구조 출동 건수와 구조 인원이 점차 감소하고 있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인 변화이며, 이는 무엇보다 현장 대원들의 끊임없는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고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구조 활동은 물론 예방 교육과 위험 요소에 대한 사전 차단까지 소홀함이 없도록 하여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한강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서울소방재난본부 119특수구조단 수난구조대는 지난 1995년 7월 수난구조업무를 시작한 이후 여의도(1997.5.9.), 뚝섬(1998.11.18.), 반포(2014.4.17.), 광나루(2020.7.14.) 등 4곳에 수난구조대를 순차적으로 설치하여 대응 체계를 확대해왔으며, 현재는 총 76명의 대원이 배치돼 수난 인명 구조는 물론, 수변 순찰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강동길(성북3)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용호(용산1), 박칠성(구로4) 부위원장, 김혜지(강동1) 남창진(송파2), 박성연(광진2), 이은림(도봉4), 봉양순(노원3), 성흠제(은평1) 위원이 참석했다.
이정윤
2025-09-09 14:39:18
정책이슈
정준호 시의원, 서울시 마을버스 관리구조 전면 환경재검토 촉구
최근 마을버스 업체들이 경영난을 호소하며 재정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가운데, 서울시의 관리 책임 부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서울시의회 정준호 의원(사진)이 제332회 임시회 교통실 업무보고에서 “구청 위임사무에 대한 서울시의 충분한 관리·감독 부재로 마을버스 재정지원 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지원 대상 업체의 경영 건전성을 점검하지 않는다면 재정지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며 “재정지원이 공공성을 확보하려면, 책임 있는 관리·감독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정준호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91개 마을버스 회사에 총 361억 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10억 원 이상 대여금을 보유한 10개 회사가 28억 6,800만 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회사는 자산의 90% 이상을 대표이사·주주·친인척에게 대여금 형태로 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정 의원은 문제의 근본에 사무위임 구조의 허점이 자리한다고 말한다. 「서울특별시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마을버스 운송사업 등록·사업정지·과징금 부과 등의 관리 권한은 자치구에 위임돼 있다. 그러나 구청의 관리·감독이 사실상 부실한 상황에서, 서울시가 사무위임이 제대로 이행되는지 제대로 감독·통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정 의원은 “서울시가 ‘구청 소관’이라는 태도에서 벗어나, 사무위임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최종 책임을 지고 철저히 감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정 시의원은 “마을버스는 시민의 일상적 교통수단이자 공공재”라며 “재정지원금이 특정인의 사적 이익으로 흘러가는 일이 없도록 회계 투명성을 확보하고, 세금이 온전히 시민 교통복지로 환류되도록 제도를 개선하라고 촉구했다.
이정윤
2025-09-09 14: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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