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여행 셀럽릴레이에 ‘박재훈’ 참여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20-04-14 22:14:53 댓글 0
배우 지대한 지목으로 24호 주자로 동참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 셀럽릴레이 24ȣ 주자 배우 박재훈

 

경제적 여건이나 이동의 자유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가정의 자유로운 여행을 제공하는 기아자동차 ‘초록여행(www.greentrip.kr)’의 셀럽릴레이 24호에 영화감독 박재훈 씨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록여행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5만여 명의 장애인여행을 지원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며, 셀럽릴레이는 초록여행을 우리 사회에 널리 알려 장애인여행 활성화에 힘이 되기 위한 사회저명인사의 응원릴레이다.

초록여행측은 지난 10일 양평군 소재 카페에서 진행된 초록여행 셀럽릴레이 행사에 90년대를 수놓았던 하이틴스타 박재훈 감독이 참석했다고 14일 밝혔다.

박 감독은 독립영화로 2019 김대중 국제평화영화제에서 신인감독상을 받는 등 영화감독으로서 새로운 필모그래피를 쌓고있으며, 직접 디렉팅한 영화 ‘식스데몬스’에서 함께한 지대한 배우로부터 초록여행 셀럽릴레이 24호 주자로 제안을 받아 참여하게 된 것이다.

초록여행 셀럽릴레이 24호 행사는 초록여행 사업안내와 셀럽 인사, 특별인터뷰, 기념액자 서명 및 전달, 장애인도 이동의 불편함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판넬 응원메세지 작성 및 서명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초록여행 셀럽릴레이 24호 희망메세지로 ‘저와 같이 사랑과 포옹이 있는 초록여행을 갈까요?’라고 전했다.

한편, 박 감독은 탄탄한 연기로 대중을 사로잡는 배우 정윤서를 지목했다. 초록여행은 장애인여행의 취지에 동감하는 많은 셀럽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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