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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3일(목)~ 25일(토) 동안 「제5회 서울시 물순환 시민문화제 」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문화제는 시민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시민 주도형 문화제’로서 온 가족이 다 함께 안방에서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에서 치러진다.
「제5회 서울시 물순환 시민문화제 」프로그램은 6개가 운영될 계획이다. 주요 행사 프로그램으로 ▴물순환 박람회 ▴ 물순환 심포지엄 ▴물순환 공모전 ▴빗물 축제(Rain Festival) ▴ 시민홍보단(비엔나) ▴물순환 학교 등이다.
첫날인 23일은 개막식 대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시민들이 제작한 ‘E-꾸러기 콘테스트’와 ‘비엔나 시민 홍보단’ 영상이 채널에 업로드된다.
빗물을 주제로 직접 동요를 개사하고 율동을 만드는 콘테스트로 총15개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물순환에 대하여 아이들만의 개성 가득하고 엉뚱한 생각과 자유 분망한 모습을 볼 수 있어 영상 보는 내내 쏠쏠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개막 첫날 프로그램 중 ‘비엔나 시민 홍보단’이 제작한 영상도 눈여겨볼 만하다.
둘째 날인 24일은 ‘Post 코로나 서울의 물관리’ 심포지엄이 14시부터 서울시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학계·산업계·환경단체 등 전문가 패널이 참여하며 심포지엄이 진행되는 동안 시민은 실시간 댓글 참여로 행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생중계에 참석 못 하는 물순환과 그린뉴딜에 관심 있는 시민을 위해 심포지엄이 열리는 전날인 23일까지 물순환 시민문화제 홈페이지에서 물순환을 통한 녹색도시 전환에 대한 질문을 작성할 수 있다.
23일부터 24일 6시에는 EBS보니하니와 물순환학교가 손잡은 ‘보물 콜라보(협업)’가 안방으로 배달된다.
또한, 양일간 실시간 방송시청을 하는 친구들에게 인증하는 이벤트가 진행되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서울 물순환 시민문화제’로 인증 사진과 소감을 보내면 된다.
마지막 날인 25일은 낮은 곳으로 흘러가는 물처럼 흐르는 우리의 시간과 환경의 의미를 담아 기획한 ‘X의 유물 온라인 소셜기부 경매’ 가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물순환안전국과 청춘여가연구소가 콜라보(협업)하여 처치 곤란한 물건을 유쾌한 온라인 경매를 통해 나누는 신개념 물물교환으로, 재사용에 대한 의미를 담고, 물과 관련된 많은 단체에 수익을 기부하는 선순환 기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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