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코스메틱 BRTC, 포장재 친환경 택배박스로 교체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20-08-28 18:27:52 댓글 0
지속 가능한 종이 소재 택배박스, 완충제·테이프로 전격 교체해 친환경 행보 보여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화장품 전문기업 아미코스메틱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BRTC(비알티씨)가 친환경 택배 배송을 시작했다.

BRTC는 7월 본격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발표하며 최근 글로벌 뷰티 시장 트렌드의 니즈에 맞춰 클린 뷰티를 실천하겠다고 입장을 표한 바 있다. 

 

따라서 새롭게 리뉴얼되는 제품에 대한 비건 인증은 물론 유해 성분을 배제한 순한 처방을 적용하며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소비를 위한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번에 교체하게 된 지속 가능한 종이 소재의 포장재 역시 클린 뷰티를 지향하는 브랜드 방향성에 맞춰 진행된 것으로 제품을 담는 택배 상자뿐만 아니라 외부 충격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하는 완충재와 상자를 동봉하는 테이프 모두 종이 소재로 제작했다.

또한 자칫 심플하고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종이 상자에 BRTC 브랜드 아이텐티티인 원형 심볼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반영하고 브랜드 슬로건과 클린 뷰티에 대한 가치를 강조하며 택배를 받아보는 고객의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생각했다.

BRTC는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하면서 소비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클린 뷰티의 가치에 대해 계속해서 고민하고 있다며 성분으로부터 깨끗함을 지향하는 것은 물론이고 사회의 환경, 나아가 지구의 환경까지 생각하는 착한 브랜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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