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종이 없는 회의 시행 중”

안상석 기자 발행일 2023-04-13 18:48:35 댓글 0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가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최근 서울주택도시공사 김헌동 사장은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서울주택도시공사 측은 “그동안 지속가능한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SH공사가 환경부와 함께 특별한 챌린지에 참여한다”라며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김헌동 사장은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인터넷 청약을 통해 자원 낭비를 줄이고, 임직원들의 텀블러 사용, 종이 없는 회의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서울주택도시공사는 백년동안 오래가는 튼튼한 주택을 공급해 친환경 경영과 고품질 주거서비스를 실현하겠다”라면서 “1회용품 줄이기 역시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연구원을 다음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주자로 지목하며 긍정적인 영향력을 퍼트리기 위한 노력을 했다.

이처럼 최근 주요 기업 등을 중심으로 1회용품 제로 챌린지가 유행처럼 퍼지고 있다. 이와 함께 각 기업에서 텀블러 사용, 종이 사용 자제 등과 같이 현실적인 환경 보호 방법을 실행하며 환경에도 좋은 영향을 주고 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무분별하게 종이 사용하는 것은 줄이는 게 맞아요” “다음 세대에게 좋은 환경을 물려줘야 해요” “저도 미래세대를 위해 동참할게요” “지구 건강을 위해!” “친환경 경영이 대세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리 역시 지금 자리에서, 혹은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 등에 1회용품 줄이기 챌린지를 제안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할 수 있다.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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