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취약 시설 집중 환경 점검 중인 은평구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23-06-02 07:08:24 댓글 0
오는 16일까지 2023년 집중 안전 점검…197곳 대상 점검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1일 재난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2023년 집중 안전 환경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김미경 구청장을 비롯한 민간전문가, 관계 부서가 함께 와산교, 대림시장과 대림골목시장, DMC역 인근 공사장을 둘러보며 안전 위해 요소를 면밀히 살폈다.

 
점검 현장에서 김 구청장은 구민이 현장에서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 방비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점검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재난·안전사고 발생 우려 시설 등을 점검해 위험 요인을 사전 발굴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한다.

 
구청 관계자는 "집중안전점검 기간인 오는 16일까지 지역 내 교통‧건축시설, 대형 공사현장, 전통시장, 급경사지 등 197곳을 두루 살필 계획이다. 공무원과 건축·토목·소방·전기 분야의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등 다각도로 점검을 실시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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