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완도·진도 지역위원회,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범국민 서명운동” 돌입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23-06-07 12:30:58 댓글 0
해남·완도·진도 지역위원회(위원장 윤재갑)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및 일본 수산물 수입에 반대하는 범국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서명운동은 지난달 26일부터 각 읍면별 시장 및 버스·여객선 터미널 등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6일까지 지역주민 총 6천4백여 명이 서명에 참여했다.

 


또한, 지역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진도 가계해수욕장과 31일 해남 명량대첩지 수변무대에서 총 1천2백여 명의 수산인 및 당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저지 규탄대회’도 개최하는 등 원전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윤재갑 위원장은 “원전 오염수가 방류된다면 수산업계의 막심한 피해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도 담보할 수 없다”라며,

 

“민주당 해남 ·완도·진도 지역위원회는 당원, 군민과 함께 원전 오염수 방류 저지와 일본 수산물 수입 반대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 해남 ·완도·진도 지역위원회는 1인 피켓시위, 온라인 서명운동 등도 함께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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