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유통인...“지역주민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23-07-08 12:11:08 댓글 0
가락시장 인근 어르신, 장애복지시설에 무더위 극복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으로 여름 보양식과 과일 전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와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홍성호)은 초복을 맞아 7월 7일 가락시장 인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더운 여름을 보다 건강하고 시원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여름철 보양식을 제공했다.

 

공사 및 가락시장 유통인으로 구성된 (사)희망나눔마켓이 함께하는 “지역주민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여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가락시장 인근 경로당, 장애인복지관 등 복지시설에 삼계탕(찹쌀, 인삼, 마늘, 황기, 대추 등 부재료 포함 250인분)과 제철과일인 복숭아, 자두, 수박을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되었고, 나눔 비용은 공사와 (사)희망나눔마켓이 함께 부담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홍성호 희망나눔마켓 이사장은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을 통해 지역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이 무더운 여름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영표 공사 사장은 “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환경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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