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도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결과 공시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23-08-02 08:28:19 댓글 0
총 77,675개사 대상 평가 … 삼성물산(1위) 현대건설(2위) 대우건설(3위) 순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등록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23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를 지난 31일 공시하였다.

이번‘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실적․경영상태․기술능력 및 신인도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이며, 올해 시공능력평가를 신청한 건설업체는 총 77,675개사로 전체 건설업체 89,877개사의 86.4%이다.

'23년 토목건축공사업체 시공능력평가 결과, 전년과 동일하게 ㈜삼성물산이 20조 7,296억원으로 1위, ㈜현대건설이 14조 9,791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대우건설은 9조 7,683억원으로 전년 6위에서 3위로 상승했다.

'22년 업종별 공사실적의 주요 순위는 토목건축(토목+건축) 업종의 경우,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순이며, 세부적으로 토목 업종은 현대건설, 대우건설, SK에코플랜트 순이고, 건축 업종은 삼성물산, 현대건설, 지에스건설 순이다.

 그 외 산업 환경설비 업종은 삼성엔지니어링, 두산에너빌리티, 삼성물산 순이며, 조경 업종은 제일건설, 삼성물산, 대정골프엔지니어링 순이다.

 '22년 주요 공사종류별 공사실적의 주요 순위는 지하철의 경우 현대건설, 지에스건설, 삼성물산 순이며, 아파트의 경우 대우건설, 지에스건설, 현대건설 순이다.

 올해 시공능력평가 결과는 8월 1일부터 적용되며, 공사발주 시 입찰자격 제한 및 시공사 선정 등에 활용되고 그 외 신용평가, 보증심사 등에도 활용된다.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사(토목건축공사업)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실적․경영상태․기술능력 및 신인도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이며, 올해 시공능력평가를 신청한 건설업체는 총 77,675개사로 전체 건설업체 89,877개사의 86.4%이다.






 '23년도 토목건축공사업체 시공능력평가 결과, 전년과 동일하게 ㈜삼성물산이 20조 7,296억원으로 1위, ㈜현대건설이 14조 9,791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대우건설은 9조 7,683억원으로 전년 6위에서 3위로 상승했다.


종합건설업의 업종별 공사실적('22년) 주요 순위를 살펴보면, 토목건축 분야는 삼성물산이 11조 4,425억원, 현대건설이 9조 1,415억원, 대우건설이 7조 776억원을, 토목 분야는 현대건설이 1조 5,813억원, 대우건설이 1조 5,612억원, SK에코플랜트가 1조 1,120억원을, 건축 분야는 삼성물산이 10조 6,290억원, 현대건설이 7조 5,601억원, 지에스건설이 5조 5,297억원을,산업ㆍ환경설비 분야는 삼성엔지니어링이 8조 6,351억원, 두산에너빌리티가 3조 7,318억원, 삼성물산이 2조 9,101억원을, 조경 분야는 제일건설이 931억원, 삼성물산이 543억원, 대정골프엔지니어링이 531억원을 기록하였다.
'22년 업종별 공사실적 순위 (종합건설업)



 토목공종의 주요 공사종류별 공사실적('22년) 주요 순위를 살펴보면, ‘도로’는 대우건설(5,555억원)ㆍ지에스건설(4,182억원)ㆍ포스코이앤씨(4,023억원) 순 ‘댐’은 삼성물산(1,856억원)ㆍ두산에너빌리티(552억원)ㆍSK에코플랜트(509억원) 순 ‘지하철’은 현대건설(5,134억원)ㆍ지에스건설(5,123억원)ㆍ삼성물산(3,608억원) 순 ‘상수도’는 태영건설(313억원)ㆍ계룡건설산업(253억원)ㆍ국토건설(225억원) 순 ‘택지용지조성’은 SK에코플랜트(3,551억원)ㆍ대광건영(1,713억원)ㆍ대우건설(1,661억원) 순이다

건축공종의 주요 공사종류별 공사실적('22년) 주요 순위를 살펴보면, ‘아파트’는 대우건설(4조 7,684억원)․지에스건설(4조 6,229억원)․현대건설(4조 6,173억원) 순‘업무시설‘은 현대건설(1조 1,645억원)․현대엔지니어링(1조 3억원)․태영건설(3,728억원) 순 ’광공업용 건물’은 삼성물산(8조 4,188억원)․SK에코플랜트(2조 9,397억원)․현대엔지니어링(1조 51억원) 순이다.

 산업·환경설비공종의 주요 공사종류별 공사실적(‘22년) 주요 순위를 살펴보면, ‘산업생산시설’은 현대엔지니어링(1조 8,023억원)ㆍ현대건설(1조 2,899억원)ㆍ포스코이앤씨(4,666억원) 순 ‘화력발전소’는 두산에너빌리티(2조 6,980억원)ㆍ삼성물산(1조 3,219억원)ㆍ포스코이앤씨(8,506억원) 순 ‘에너지저장ㆍ공급시설‘은 삼성물산(6,213억원)ㆍ현대건설(3,594억원)ㆍ현대엔지니어링(3,427억 원) 순이다.

금번 ‘시공능력평가’ 결과는 8.1일부터 적용되며, 공사발주시 입찰자격 제한 및 시공사 선정 등에 활용되고 그 외 신용평가, 보증심사 등에도 활용된다.

국토부장관이 매년 건설업체의 시공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를 기초로 시공능력 을 평가․공시(7.31일까지, 건산법 제23조) 동 업무는 대한건설협회 등 업종별 건설협회 에 위탁ㆍ운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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