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민센터, 은평춘당, 불광천미디어센터... 18곳에 생수 비치한 은평구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23-08-03 07:24:49 댓글 0
최근 무더위 지속에 따른 온열질환 등 인명피해 최소화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일부터 24일까지 폭염에 대비해 시원한 생수 제공을 한다고 밝혔다.

 은평구 내 16개의 동주민센터, 은평춘당, 불광천미디어센터 등 총 18곳에 생수를 비치해, 수급자, 장애인, 독거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이 손쉽게 가져가서 마실 수 있다.

최근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발생 예방을 위해 생수를 제공하고 있다.


▲온열질환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수색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생수와 부채 모습
 


안전관리과 정인태과장은 "구민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만큼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와 폭염 행동요령 준수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함께 보면 좋은 기사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