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난화를 막을 수 있는 건 인간뿐! 이상 기후 막아야 

김정희 기자 발행일 2023-11-01 00:06:26 댓글 0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환경 오염. 현재 지구상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 TOP5 안에 들어갈 것이다. 그만큼 현재 환경 오염이 심각한 수준이고, 이를 빠르게 해결해야 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과거만 해도 ‘미래의 자손들을 위해’라는 말이 환경 보호 문구에 자주 들어갔지만, 이제는 달라졌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위기이자 재앙이기 때문이다.

특히 현재 지구 곳곳에서 지구 온난화에 따른 이상 기후 현상을 심심치 않게 목격하고 경험할 수 있다. 먼저 세계 각지에서 물고기 수천 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는 이슈 등을 볼 수 있다. 갑작스럽게 수천 마리 물고기가 폐사하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일각에서 벌어지는 일은 환경 오염에서 비롯된 것이다.


환경 오염이 심각해지면 기온이 올라가고, 수온 등이 상승하기 때문이다. 이뿐만 아니라 쓰레기 등이 해양으로 흘러들어가고, 해양이 오염되고, 환경이 바뀌면서 생태계가 무너지는 위험 신호도 나타나고 있다.

또 일부 나라에서는 열차가 탈선해 큰 사고가 발생했다. 산사태가 원인이었다. 그렇다면 산사태와 환경 오염이 무슨 관계가 있으까? 해당 사고의 경우에는 지구가 뜨거워지는 것이 원인으로 꼽히며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진 바 있다. 

더불어 일부 북극에서는 빙하가 녹고, 눈이 뒤덮여야 할 나라에서는 헐벗은 산이 목격되는 등 이상 기후 현상은 지속되고 있다. 또 이례적인 폭염, 폭우, 가뭄, 홍수 등 역시 환경 오염과 떨어질 수 없는 문제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안전할까? 우리나라도 예외는 없다. 매년 폭염이 이어지고, 과거 겪기 힘들었던 홍수 등이 일어나고 있다. 어렵지 않게 환경 오염 탓에 일어나는 뉴스를 매일 접할 수 있다. 그만큼 환경이 심각해졌다는 의미일 것이다.

그리고 그 원인은 모두 ‘인간’에서 비롯된 것이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우리는 변화를 느꼈다. 하늘길이 막히고,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긴 자연 곳곳이 회복되는 것을 볼 수 있던 것. 심지어 멸종 위기 동물까지 등장하며 충분히 지금도 개선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받았다.

세계 곳곳에서 기후 변화 경고를 하고 있다. 경고를 무시한다면 이후 일어나는 일은 막을 수 없는 상태가 될 것이다. 온난화를 막는 것은 우리 모두의 의무란 점을 명심해야 한다.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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