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환경활성화] 9월 7일 자살 예방의 날, 희망철도재단 '희망철도 마음을 잇다' 환경캠페인 개최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24-09-04 10:22:03 댓글 0
마음돌봄 활동으로 사회적 공감, 치유 프로그램 캠페인
‘데일리환경’은 인구감소·지역소멸, 청년층 수도권 집중 심화 등 지역 소멸 위기를 맞은 대한민국 지자체의 현주소를 살피고... 지역 ESG활동, 지역활성화 프로그램, 지역축제 등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민간의 노력을 집중 전해드리겠습니다. [편집자주]
 희망철도 마음을 잇다 캠페인 포스터

[데일리환경=이흥연기자] 희망철도재단은 오는 9월 7일 12시부터 17시까지‘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서울역 3층 대합실에서 ‘희망철도, 마음을 잇다’ 캠페인을 개최한다.

 
지난 2월 통계청이 낸 ‘국민 삶의 질 2023년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OECD 회원국 중 1위를 기록했다.

 

희망철도, 마음을 잇다’ 캠페인은 ‘자살률이 높은 대한민국 현주소에서 누군가의 이야기를 온전히 마음 기울여 들어주고 공감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잇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본 캠페인은 마음 치유사업에 협력해온 △최보결의 춤의학교 △ecce △마음봄 사람봄 △다시봄 심리치유센터 △사회활동가와 노동자심리치유네트워크 통통톡 등 모두 5개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공감 및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민들 관람 프로그램으로는 △시민과 함께 힐링 커뮤니티댄스 공연 △마음 잇는 기차여행 에피소드 상영 등이 있다.

 

공감, 심리 치유 프로그램으로는 △나만이 감정 카드 만들기, △걱정 인형 만들기, △아로마 테라피, △나만의 꽃 만들기, △타로 상담, △내 마음 체크하기(TCI 심리검사) 등 11개의 프로그램이 있다.

 

또한 시민들 사전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1:1 공감대화 △아로마테라피 △내 마음 체크하기 △걱정 인형 만들기 등이며, 희망철도재단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희망철도재단은 철도 노사 공동 출연금과 임직원들의 기부금 및 철도공사의 매칭그랜트를 통해 2016년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사회적약자 지원사업 △마음치유사업인 어른신마음봄 △노동자심리지원 △몸치유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회취약계층 지원사업인 58개 사회공헌지원사업들을 현재까지 진행해 오고 있다.

함께 보면 좋은 기사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