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신호 시스템반도체 아이언디바이스... 코스닥 상장 돌입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24-09-05 22:04:56 댓글 0

▲ 박기태 대표이사

혼성신호 시스템반도체 SoC 전문기업 아이언디바이스 (박기태: 대표이사) 는 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자사의 핵심 경쟁력과 향후 성장전략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


 전문 인력들로 설립된 아이언디바이스는 혼성신호 SoC 설계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파워앰프 칩을 설계하는 회사는 아이언디바이스가 유일한다.

 
회사는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IP들을 바탕으로 아날로그와 디지털그리고 파워를 하나의칩에 올려놓는 혼성신호 SoC 설계기술과 적응형 제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글로벌 세트업체에 스마트파워앰프를 공급하고 있다.

 
모바일기기의 초박화 경향으로 마이크로 스피커 실장 면적이 줄어들고 있는 반면 소비자의 음향에 대한 니즈는 증가되어 기술적 난이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경쟁사 대비 뛰어난 고전압 IP를 바탕으로 스마트파워앰프 구현을 위한 혼성신호SoC 반도체H/W요소기술 및 독자적인 S/W알고리즘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경쟁력 보유한 국내유일의 화사로 강력한 진입장벽을 형성하여 글로벌 S사 내에서의 점유율을 2~30% 까지 적극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아이언디바이스의 핵심 기술력은▲초저잡음 고성능 아날로그 회로기술▲고성능 제어 및 신호처리 디지털 기술 ▲전력전자 기반의 파워구동 및 센싱 기술등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당사만이 가질 수 있는 혼성신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아이언디바이스의 스마트파워앰프 기술은 스피커 구동 앰프 뿐만 아나라 액츄에이터 구동으로촉각과 오디오를 함께 결합하는 오디오-햅틱 드라이버와 높은 전압으로 구동하는 OLED 디스플레이에 세라믹 피에조소자를 붙여 스피커로 사용하는 디스플레이 사운드 앰프등에도 적용되어 응용처를 확대해나가고 있는중이다.

 

박기태 대표이사는 “아직까지는 매출이 크지 않은 수준이지만 올해 하반기 신규모델 추가적용 내년초 smart PA의 모델적용 등 매출성장이 본격화 될 예정이며 추후 검증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고객사 제품군 중 당사 제품 적용 모델이 늘어나게 되면 회사에서 제시한 가이던스를 달성하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을 것으로 시스템 반도체 팹리스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함께 보면 좋은 기사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