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위기시대 극복을 위한 노동정책 모색 토론회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25-03-12 20:18:32 댓글 0
더불어민주당 민생연석회의·전국노동위원회...노동존중실천 국회의원단·민주연구원 주최
김주영의원(사진)은  02월 27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민생연석회의. 전국노동위원회.노동존중실천 국회의원단.민주연
구원이 주최하는 '2025 노동정책 토론회. 복합위기시대 극복을 위한 노동정책 모색 토론회' 가 개최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노동시장 변화와 디지털·산업 전환이 급격히 진행되는 가운데, 기존 노동정책이 노동자들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기존의 ‘근로기준법’에 묶인 제한적인 권리가 아닌, 모든 일하는 사람들의 보편적 시민권과 노동기본권을 확장해야 한다.

특히 윤석열 정부의 노동정책은 ‘유연화’라는 이름 아래 노동권을 후퇴시키고 있으며, 이는 노동시장의 불안정을 가중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노동기본권을 보장하고, 불안정 노동을 줄이며, 노동시장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노동 사각지대와 사회적 배제를 줄여 사회적 보호 수준을 향상시키고, 기존의 고착화된 사회 양극화와 불평등을 바로잡기 위해 노동 및 시민사회와 함께 정책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이에 이번 ‘2025 노동정책 토론회 – 다시 새롭게, 삶을 가치있게 : 복합위기시대 극복을 위한 노동정책 모색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민생연석회의 노동사회위원회가 현장과 함께 고민 한 ‘2025 노동정책 방향 및 과제’를 나누는 자리다.

김종진 일하기시민연구소·유니온센터 소장, 정흥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와 채준호 전북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발제에 나섭다.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민생연석회의 노동사회위원장을 중심으로 유정엽 한국노총 정책1본부장, 이정희 민주노총 정책실장, 김설 청년유니온 위원장, 김은정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토론을 맡았다.

 

함께 보면 좋은 기사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