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임직원 모금액 6,344만 원, 공사 추가 조성액 4천만 원 등 피해복구 지원 동참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25-04-07 13:01:51 댓글 0
경북·경남·울산 등 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억 300여 만 원 기탁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는 대형 산불이 발생한 피해지역(경상북도 안동시, 경상남도 산청군, 울산광역시 울주군 등) 복구 등을 위하여 재난구호금 103백여만 원을 조성하여 긴급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공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했다.


 

공사는 재난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긴급 재난구호금 1억 344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였다. 공사 임직원 7,703명이 참여한 성금 모금액 6,344만 원과 공사에서 추가로 조성한 4천만 원 등 총액 1억 344만 원이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국가적으로 연이어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발생한 많은 인명 및 재산 손실에 깊은 안타까움을 느낀다.”라며, “공사는 임직원들이 모은 재난구호금이 피해지역의 실질적인 힘이 되어 지역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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