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16일~17일 이틀간 직원 가족 등 40여 명이 참여한 ‘2025년 사랑의 빵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공사는 코로나 이후 매해 ‘사랑의 빵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공사의 사회공헌 협약기관인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1층에 위치한 ‘성동빵나눔터’에서 진행되었다.
참가한 직원들과 가족들은 성동빵나눔터의 전문 제빵사와 함께 총 400여 개의 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만든 빵은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사업과 연계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차상위계층 등 지역사회 80가구에 전달했다.
공사는 사회공헌 협력 주요 파트너인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매월 위기가정을 후원하는 ‘Metro나눔과동행 기금’, ‘사랑의 헌혈행사’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3월에는 경북·울산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의 조속한 복구에 써달라며 임직원들이 모금하여 1억여 원을 기탁하는 등 재난 극복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영희 서울교통공사 기획본부장은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해 공사에서 준비한 빵나눔 행사로, 직원과 가족들이 즐겁게 봉사활동도 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의 의미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서울교통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상생발전에 이바지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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