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1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26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금 당장! 이 별을 위해 쓰레기와 이별해요’라는 재미있는 주제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공연과 체험 부스가 결합된 형태로 운영된다. 특히 개인 컵을 지참한 시민에게 음료를 제공하는 이벤트(선착순 2천500잔)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를 담았다.
아울러 현장에는 대학생 서포터즈 ‘지구수호대’가 운영하는 10개 체험 부스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들은 지구의 날의 의미를 알리는 동시에 거절·줄이기·재사용·재활용·수리·재고를 포함한 6R 실천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에코 페이스페인팅, 천연 수세미 만들기 등 생활 밀착형 체엄도 포함돼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과 민간단체도 참여해 폐기물 감량 실천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재활용 컵을 활용한 식물 심기, 페트병을 활용한 조명 만들기, 환경 그림책 전시 등은 자원순환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오후 2시에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시민 합창단 117명이 무대에 올라 환경 메시지를 담은 공연도 선보인다. 행사 마무리는 참가자 전원이 함께 노래를 부른느 방식으로 진행, 공동체적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으로 참여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도 병행된다. ‘다시 쓰는 지구 RE:챌린지’는 자원순환 실천 인증을 SNS에 공유하면 포인트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참여 문턱을 낮췄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분리배출 실천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서약 챌린지’는 약 두 달 만에 10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시민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환경 문제를 체감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과연 지구의 날 행사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시민 개개인의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특히 일상 속 작은 변화가 모여 도시 전체의 환경을 바꿀 수 있다는 점에서 자원순화 실천 문화 확산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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