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형 벨로스터 렌더링 이미지현대차는 신형 벨로스터 운전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스마트 사양을 적용해 스포티한 주행을 하면서도 안정감과 편안함을 함께 만족할 수 있도록 했다. 신형 벨로스터에는 현대차 준중형 차량 최초로 ‘스마트 쉬프트’ 기능이 적용됐다.‘스마트 쉬프트’는 기존에 스포츠, 노멀, 에코로 지원되던 드라이빙 모드에 추가 된 기능으로 ‘스마트 쉬프트’ 기능을 활성화하면 운전자의 운전 성향을 실시간으로 차량이 학습해 기존에 있는 모드(스포츠, 노멀, 에코) 중 현재 상황에 가장 적합한 모드로 자동으로 변경해서 차량을 제어해 주는 기능이다. 또한 현대차는 신형 벨로스터에 스포티한 주행 감성을 부여하기 위해서 ‘스포츠’ 모드를 다른 모드(노멀, 에코)와의 가속, 변속 측면에서 확연히 차별화했다.신형 벨로스터는 기존 운전석 앞유리에 주행정보를 투사하는 방식과 달리 별도의 유리판에 주행정보를 표시하는 컴바이너 타입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적용해 운전에 집중할 수 있는 주행환경이 구성됐으며 특히 스포츠 모드를 적용할 경우 헤드업 디스플레이내 표시 상태가 스포티한 주행에 적합하게 바뀌는 전용 모드도 반영됐다.그 외에 편의 사항으로 ▲순간 토크 ▲가속도 ▲터보 부스트압 등을 실시간으로 표시 ▲전방 충돌방지 보조 시스템(FCA) 전모델 기본 적용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후측방 충돌 경고 시스템(BCW) ▲차로 이탈방지 보조 시스템(LKA) ▲운전자 주의 경고 시스템(DAW) ▲하이빔 보조(HBA) ▲무선 충전 등 다양한 스마트 편의사양이 적용됐다.신형 벨로스터는 내년 1월 미국에서 열리는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전세계에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며 이후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각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판매를 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