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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김승남 의원, 일본 국회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철회 요청서 전달

    김승남 의원, 일본 국회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철회 요청서 전달

    이슈
    2023-05-13 22:23:04 안상석
    김승남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지난 12일 에토 세이시로 일본 축구외교추진의원연맹 회장(중의원)에게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철회 요청서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승남 의원은 제13회 한일 국회의원 축구대회 참석을 위해 일본을 방문 중이다. 이번 경기는 지난해 11월 일본 의원들이 2002 한일 월드컵 20주년을 기념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친선 경기를 한 것에 대한 답방 차원에서 열리게 됐다.김승남 의원은 국회 농해수위 위원 전원과 윤미향 무소속 의원 공동명의로 작성한 요청서를 통해“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를 우려하는 한국 국민의 목소리가 매우 높다”며“양국 국민은 물론 전 인류에게 미칠 영향을 생각한다면 해양 방류보다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더라도 해양 방류가 아닌 다른 대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일본은 올해 여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약 130만톤을 해양에 방류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해양 방류가 아닌 육상 장기간 보관 및 방사능물질 제거 장치의 개발을 함께 진행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많다.김승남 의원은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철회하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국회 농해수위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철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철회 요청서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병훈 위원장을 비롯해 김승남, 신정훈, 안호영, 윤준병, 이원택, 주철현, 윤재갑, 어기구, 위성곤, 서삼석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과 윤미향 의원(무소속) 공동명의로 작성돼 일본 측에 전달됐다.   
  • 소비자기후행동 , GMO 최다 수입국 ... 반복되는 GMO 사고

    소비자기후행동 , GMO 최다 수입국 ... 반복되는 GMO 사고

    이슈
    2023-05-13 07:37:18 안상석
    (사)소비자기후행동(대표 김은정)은 12일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앞에서 아이쿱생협연합회, 아이쿱생협 전국 100개 회원조합, iN라이프케어이종협동조합연합회, 국제슬로푸드 한국협회, 한살림생협연합회, GMO반대전국행동과 함께 ‘GMO 수입통관시스템 강화, GMO 완전표시제 전면 도입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식품 안전의 날’(5월 14일)을 앞두고, 구멍 뚫린 GMO 수입검역체계와 관리통제 부실로 반복되는 GMO 사고에 항의하고, 소비자 알 권리와 선택권을 침해하는 유명무실한 GMO 표시제 개선 등 정부의 책임 있고 투명한 GMO 관리체계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소비자기후행동은 “최근 미승인 GMO 주키니 호박이 8년간 국내에서 유통된 것을 비롯해 2017년 미승인 GMO 유채·면화 종자 수입·재배, GMO 혼입 유채 씨 유기농인증판매 등 GMO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 또한, 한국은 GMO 최다 수입국임에도 원재료에 기반한 GMO 표시제가 시행되지 않고 있어 제조·가공 후 GMO 유전자가 남아 있는 식품에 대해서만 유전자변형을 표시하는 불완전 표시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덧붙여 “식품 안전의 날을 맞아 정부의 식품안전원칙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김은정 소비자기후행동 대표는 여는 말을 통해 “식품 안전의 날, 소비자는 알 권리를 찾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 소비자는 식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고 선택할 권리가 있다.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품안전관리체계가 마련되지 않으면 소비자는 안전을 지키기 위해 행동할 수밖에 없다. 정부는 국민 안전을 우선으로 GMO 관리체계를 엄격하게 정비하라”고 촉구했다. 장현예 국제슬로푸드 한국협회 상임이사는 “반복되는 GMO 사고는 정부의 GMO 검역·관리체계가 얼마나 허술하고 심각한 상황인지에 대한 반증이다. 식품 안전의 날을 맞아 정부의 엄격하고 철저한 검역·관리체계 마련을 촉구한다. 이것만이 시민들의 안전한 밥상을 지키고, 농민들의 지속 가능한 농업을 지키는 길이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형 GMO반대전국행동 집행위원은 “지난해 7월 산자부는 의견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GMO 규제 완화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는 그동안 시민들이 요구해 온 GMO 승인 심사강화, GMO 표시제 강화 주장과는 정반대의 내용이며, 윤석열 정부가 대통령 후보 시절 먹거리 안전기준 강화를 내세우며 공약한 GMO 완전표시제와도 반대되는 법안이다”고 비판하며 산자부의 법안 폐기를 촉구했다.  김정희 아이쿱생협연합회 회장은 “GMO에 대한 시민들의 걱정을 막연한 불안감으로 매도해서는 안 된다. 수입 GMO 통관 상의 비합리성을 개선하고, GMO 유통 관리에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여 안전한 물품을 생산하고자 하는 가공업체와 이를 소비하려는 소비자들의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iN라이프케어이종협동조합연합회 최혁진 사무총장은 “주키니 호박과 순수유 사건으로 정부의 GMO 관리체계 전반의 부실함이 입증되었고, 공적 관리에 대한 기본적 신뢰마저 무너졌다. 수입업자의 자가 샘플링 검사로도 통관이 가능한 현 시스템의 전면적인 개편이 필요하고, 사후 검출된 경우에도 책임 있고 적극적인 조치들이 제도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대 발언 후에는 시민 활동가들이 ‘구멍 난 GMO 수입통관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현행 GMO 통관시스템과 허술한 관리실태를 꼬집었다. 소비자기후행동은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GMO 수입통관시스템 강화, GMO 완전표시제 전면 도입 등 정부의 GMO 관리체계 전반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서울안전한마당 개막행사 참석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서울안전한마당 개막행사 참석

    Gallery
    2023-05-13 07:27:34 안상석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1일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된 제17회 서울안전한마당 개막행사에 참석해 개막을 축하하고, 안전 서울을 만들기 위한 결의식을 가졌다.서울안전한마당은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국내 최대 규모 안전문화행사다. 올해로 17번째를 맞는다. 올해는 「치유, 미래를 향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안전문화 축제로 치러진다. 행사에는 78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며 화재, 생활, 교통, 어울림 등 4개 분야 총 82개 안전체험 프로그램이 3일간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된다.  4개 분야별 프로그램은 ▸화재안전 15개(위기탈출 완강기 체험, 물소화기 체험 등) ▸생활안전 34개(온 가족이 함께 배우는 심폐소생술, 다중밀집현장 탈출 등) ▸교통안전 13개(항공승무원 안전체험교실, 지하철 VR 대피체험 등) ▸어울림 20개(팝드론 체험, 소방인생네컷, 반려동물과 함께 위기탈출 등) 등 이다.김현기 의장은 “과유불급(過猶不及), 통상 지나침은 모자람보다 못하다고 하지만 단 하나 예외가 시민 안전”이라며, “도시노후화와 기후변화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이어 김 의장은 “얼마 전 서울시 ‘안전총괄실’을 ‘재난안전관리실’로 규모를 키우고 내실을 강화하는 조직 개편안을 통과시켰다”라며, “늘 현장 속에서, 시민 곁에서 안전한 서울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 붙였다.   
  • 충북 청주시, 구제역 추가 발생

    충북 청주시, 구제역 추가 발생

    이슈
    2023-05-12 21:08:40 안상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충북 청주시 한우 농장 (93두 사육)에서 구제역이 추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전화 예찰 중 입안 상피세포 탈락, 침 흘림 등 구제역 의심 증상이 확인되어 정밀검사한 결과 구제역으로 확진되었다. 이번  2개 농장에서 구제역이 의심되어 정밀검사를 진행하였으나 1개 농장이 구제역으로 확진되었다. 국내 구제역 발생은 현재 5건으로 이번 발생농장 역시 2~4차 발생농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방역 당국은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사람․가축․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정밀검사, 소독,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며, 농장에서 사육 중인 한우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할 계획이다.또한, 5월 11일(목) 0시부터 5월 13일(토) 0시까지 전국 우제류 농장과 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해 발령했던 일시이동중지 명령도 연장할 계획이다. 다만, 발생 위험도 등을 고려하여 일시이동중지 대상 축종을 기존 우제류에서 소로 축소할 예정이다.농식품부는 지자체 및 관계 기관의 신속한 초동방역 조치로 구제역이 다른 지역으로는 확산하지 않고 있다고 밝히며, 구제역을 조기에 종식 시킬 수 있도록 각 농장에서 백신접종 및 출입통제, 소독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KCC글라스, ESG위원회 신설…ESG 전략·정책 수립 및 점검

    KCC글라스, ESG위원회 신설…ESG 전략·정책 수립 및 점검

    이슈
    2023-05-12 21:05:04 안상석
    [데일리환경=이종윤기자] KCC글라스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해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KCC글라스는 지난 10일 이사회를 열고 이사회 산하의 ESG위원회 설치를 의결했다. 이번에 신설된 ESG위원회는 사외이사 2인(김한수, 김영근)을 비롯해 사내이사인 김내환 대표이사 등 3인의 위원으로 구성해 사내외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위원장으로는 김한수 사외이사가 선임됐다.ESG위원회는 향후 △ESG 전략 및 주요 정책 수립 △ESG 관련 주요 활동 계획 및 진행 상황 점검 △ ESG 관련 개선사항 도출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KCC글라스는 2020년 설립 이후 ESG 전담 조직인 ‘ESG경영팀’을 신설하고 △연구 △품질 △인사 △안전 △준법 △재정 등 조직의 주요 인원들이 포함된 사내 ESG 실무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전사적 차원의 ESG경영 강화를 지속해서 추진해 왔다. 또한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동참하고자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하고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에 참여해 기후변화 및 물 관련 관리 현황을 공개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노력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KCC글라스는 지난해 글로벌 조사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의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골드' 등급을 획득하고 국내 대표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의 ESG 성과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AA' 등급을 획득하는 등 국내외에서 ESG경영의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ESG위원회 설치로 전문가와 이해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투명하고 전문적인 ESG경영의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며 “KCC글라스는 신설된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환경과 사람을 중시하는 신뢰받는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수입 건강기능식품 회수 조치... ‘(주)동우씨엠

    수입 건강기능식품 회수 조치... ‘(주)동우씨엠

    이슈
    2023-05-12 21:00:13 안상석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시중에 판매 중인 일본산 건강기능식품‘우마레가와루(꽃처럼피어나다)(품목 : 비타민B1)’에서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원료 가 함유된 사실이 확인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고 밝혔다. 태국칡은  국내에서는 식용근거가 없으며 여성호르몬 활성 작용으로 자궁비대 등 부작용이 있어 식품원료로 사용불가, 일본에서는 제한적 사용 가능하다. 이번 회수 대상은 ‘(주)동우씨엠(서울시 광진구 소재)’, ‘오드랩 바이오 주식회사(서울시 광진구 소재)’가 수입∙판매한 제품으로 유통기한이 2025년 2월 2일, 2025년 10월 19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식품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하여 주시길 요청했다.
  • [포토] 서초구의회, 부패방지교육 실시

    [포토] 서초구의회, 부패방지교육 실시

    이슈
    2023-05-11 21:06:48 안상석
    서초구의회(의장 오세철)는 9일, 의원 및 직원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부패방지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의 「2023년도 부패방지교육 운영지침」에 따라 투명한 의정활동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을 맡은 연공흠(미래청렴교육연구소) 소장은 '서초구의회 청렴 클리닉'이라는 주제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의 행동강령의 주요 내용 등 공직생활에서 준수해야 할 행동 규범에 대해 설명했다.  오세철 의장은 “이번 교육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마사회, 환경정화 봉사활동... 생활 속 ESG경영 실천

    한국마사회, 환경정화 봉사활동... 생활 속 ESG경영 실천

    이슈
    2023-05-11 21:00:41 안상석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5월 4일 사내 임직원과 함께하는 플로깅 봉사활동 ‘경마공원 쓰담쓰담’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과 고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생활 속 ESG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행사명 ‘쓰담쓰담’은 ‘쓰레기를 담다’라는 봉사활동의 내용과 함께, 경마공원 주변 지역 환경을 쓰다듬듯 살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마사회 임직원 50여명은 경마공원 인근 막계천과 광창마을 주변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2시간 동안 20개에 달하는 100L 봉투가 가득 채워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은 “우리 사업장 주변이 깨끗해지는 것을 보니 기분이 좋다”며 “지역주민 분들이 고맙다는 인사를 해주셔서 뿌듯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생각보다 쓰레기가 많이 버려져 있어 안타까웠다.” 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데이터 플로깅’ 방식이 최초 도입되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데이터 플로깅’은 IT기반으로 쓰레기를 줍고, 기록하고, 데이터를 공유하는 환경공헌 활동이다.비영리 사단법인 이타서울에서 개발한 웹페이지를 활용해 봉사자들이 플로깅 중 수거한 쓰레기 관련 데이터를 기록하거나, 본인들이 수거한 쓰레기의 양과 플로깅 걸음수 등 활동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축적된 데이터는 공공데이터로 활용된다. 이날 봉사활동 참석자들은 삼삼오오 모여 서로의 플로깅 걸음 수를 비교하고, 활동량에 따라 친환경 기념품을 수령해 가기도 했다.방세권 부회장 겸 말산업본부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ESG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적극 발굴하고 이행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환경부, 올해 홍수 피해 막기 위한 브리핑 진행...달라지는 부분은?

    환경부, 올해 홍수 피해 막기 위한 브리핑 진행...달라지는 부분은?

    건강·생활
    2023-05-11 20:48:52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이다. 최근 점점 예측할 수 없는 이상기후 등으로 인해 이례적인 폭우가 발생했고, 여름철에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환경부는 홍수 피해 방지 대책 브리핑을 통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홍수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그렇다면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자연재난대책 기간에 대비, 환경부가 제시한 2023년 여름철 홍수대책 주요 내용은 무엇일까?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엘리뇨가 일찍 발달,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수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 수도권 집중호우와 9월 태풍 힌남노로 인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한 바. 환경부는 홍수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필요성을 느꼈고, 올해 홍수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3가지 분야의 주요 대책을 마련했다.가장 첫 번째는 홍수예보를 고도화하고, 수요자 맞춤형 홍수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큰 피해를 입었던 일부 지역에 인공지능과 가상 현실 기술을 활용한 도시 침수 예보를 시범적으로 선보인다. 이를 토대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력해 오는 2024년까지 경북 포항, 경남 창원, 광주광역시에도 도시침수예보시스템을 확대할 계획이다.또한 기존에 관심과 주의 등 공급자 중심으로 제공하던 홍수 위험 정보를 지난해부터 ‘하천 둔치 주차장 침수’와 같이 국민이 직관적으로 알기 쉽도록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홍수 위험 정보를 전국 574 지점에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전국 단위의 신속하고 촘촘한 홍수예보를 위해 2025년까지 전국 223개 지점에 대해 인공지능 기반 홍수예보를 확대할 계획이다. 더불어 국민들이 홍수 침수 범위를 알 수 있도록 홍수 위험 지도를 온라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 오는 2024년까지 극한 상황에 대한 홍수 위험 지도를 제작할 예정이다.두 번째로 홍수 방어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전국을 대상으로 침수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의 하천 제방을 정비하고 하수관로를 집중 관리한다. 침수로 맨홀 뚜껑이 유실돼도 빠짐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울시를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맨홀 빠짐 방지시설 설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빗물 터널, 지하방수로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끝으로 환경부는 홍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 맞춤형 홍수 대응력을 향상하고, 관계기관 간 협업을 강화한다. 이처럼 피해가 발생하기 전, 예방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다. 사진=픽사베이
  • 아성다이소, 구세군과 마리에뜨에 행복박스 전달

    아성다이소, 구세군과 마리에뜨에 행복박스 전달

    이슈
    2023-05-11 20:48:34 안상석
    ▲왼쪽부터 구세군 커뮤니케이션 박종환 부장, 구세군 강북종합사회복지관 박희범 관장, ㈜아성다이소 사회공헌 담당자가 기념사진  균일가 생활용품점 (주)아성다이소가 가정의 달을 맞아 구세군과 사회적협동조합 마리에뜨(이하 마리에뜨)에 행복박스 600개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구세군의 행복박스는 주방용품, 세탁용품 등 생활 필수품으로, 마리에뜨의 행복박스는 아이들에게 선물이 될 수 있는 학용품과 완구용품으로 상품을 구성했다. 구세군과 마리에뜨를 통해 사회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행복박스는 사회 취약계층이나 보훈가족, 소상공인, 재해로 피해를 입은 가정 등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아성다이소의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으로, 대상에 따라 필요한 구성품을 달리한다. (주)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모두가 행복한 가정의 달 5월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행복박스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농어촌공사, 꿀벌 귀환 캠페인... ESG경영 확산

    농어촌공사, 꿀벌 귀환 캠페인... ESG경영 확산

    Gallery
    2023-05-11 15:04:56 안상석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꿀벌 귀환 캠페인’을 확대 진행한다고 밝혔다. ‘꿀벌 귀환 캠페인’은 농작물 작황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꿀벌 실종 문제를 인식하고, 꿀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는 등 건강한 서식지 조성을 위해 공사에서 지난해 8월부터 진행해오고 있다.공사는 지난해 국민 모금 및 밀원수 식재에 이어 올해는 캠페인 내용을 확대하여 ▲화분 매개용 벌통 임대 ▲밀원수 식재 ▲미래세대 교육 등 3가지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월 화분 매개 전용 벌통 임대와 밀원수 식재·분양을 위해 나주배원예농협과 업무협약을 맺고, 벌통 인공수분이 어려운 취약농가(고령농 등)를 대상으로 250여 통의 벌통 임대를 지원하였다. 또한, ‘식목일 행사’와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통하여 전국 각지 청사 내 1천여 그루의 밀원수 식재 및 공사 내 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꿀벌의 가치에 대해 알리는 교육 등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해나가고 있다.이병호 사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꿀벌 실종 이슈에 대한 우리의 지속적인 관심이다”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꿀벌 귀환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나주배원예농협과 함께 세계 꿀벌의 날(5.20)을 맞이하여 밀원수 묘목을 식재하고, 2~3년 육성 후 취약 농가를 중심으로 무료 분양할 예정이다.  
  • 5월 15일부터 불법자동차 일제단속 실시

    5월 15일부터 불법자동차 일제단속 실시

    이슈
    2023-05-11 14:15:00 안상석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국민안전과 자동차 운행질서 확립을 위해 5월 15일부터 한 달간 불법자동차 일제단속(경찰, 지자체 등 합동)을 실시한다. ▲21년 대비 22년 단속실적 ▲22년 단속결과 조치현황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불법자동차 총 28.4만대를 적발(‘21년 26.8만대 대비 6%증가)하고 번호판 영치(100,971건), 과태료부과(29,902건), 고발조치(4,955건) 등 처분을 완료하였다. 단속이 증가한 이유는 최근 자동차안전단속원이 증원되고,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가 쉬워짐에 기인하며 단속내용을 살펴보면 불법이륜자동차(△51%), 안전기준위반(△25.7%), 불법튜닝(△17.9%) 순으로 증가되었다. 특히, 이번 집중단속 기간(5.15.~6.14.)에는 보다 안전한 자동차 운전 환경을 조성하고, 이륜자동차로 인한 시민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LED 및 소음기 임의변경 등의 불법튜닝, 미사용신고 운행, 번호판 미부착 운행, 번호판 훼손·오염의 불법이륜차와 다른 교통수단에 비해 사망률이 높은 화물자동차의 속도제한장치 무단해제, 판스프링 불법부착 등 불법튜닝 화물자동차도 집중단속한다.  국토교통부는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자동차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항상 불법 자동차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신고를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전국 건설현장 우기대비 안전점검 실시

    전국 건설현장 우기대비 안전점검 실시

    이슈
    2023-05-11 07:21:07 안상석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5월 15일부터 여름철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우기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전국 2,053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우기철 토사유실, 붕괴취약 구간 관리현황과 수해 위험요소 조치 여부, 가시설(동바리·일체형 발판) 설치 상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기간 및 대상...39일간 국토교통부(5개 지방국토관리청)와 산하기관으로 안전점검반(총 11개반 842명)을 구성하였으며, 점검결과 적발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부실벌점, 과태료 부과 등 엄중조치 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김규철 기술안전정책관은 “이번 점검이 건설현장의 위험요소들을 사전에 점검하고 대비하여 우기사고를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광역지자체도 기초지자체와 협력하여 자체 점검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위험현장은 사전에 확인하여 우기 건설사고 예방에 함께해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점검에 앞서 지난 5월 4일 전국 17개 광역시·도 및 국토교통부 5개 지방국토관리청 등이 참여하는 건설현장 안전관리대책 회의를 개최하였다.
  • 올바른 분리배출 위해 알아야 할...  ‘7가지 플라스틱 종류’

    올바른 분리배출 위해 알아야 할... ‘7가지 플라스틱 종류’

    SPECIAL
    2023-05-11 07:08:35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현재는 ‘플라스틱 시대’다. 플라스틱은 우리 일상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물건으로 자리 잡았다. 플라스틱은 처음 개발 당시 여러 찬사가 이어진 발명품이었지만 최근에는 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꼽히고 있다. 상황이 이러하자 환경 문제에 경각심을 느낀 사람들이 ‘탈 플라스틱’을 선언하며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플라스틱 사용량은 어마어마하다. 연간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플라스틱의 양은 4억 600만 톤에 이른다. 그렇다면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최대한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지금 당장 손쉽게 할 수 있는 일은 사용한 플라스틱에 대한 재활용을 정확하게 하는 것이다. 플라스틱은 모든 제품이 같은 재질처럼 보인다. 하지만 재질에 따라 내구성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 어떤 플라스틱 같은 경우에는 재활용 자체가 불가능하다. 국제표준화기구(ISO)는 플라스틱 종류를 7가지로 나누고 있다. 페트(PET),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저밀도 폴리에틸렌(LDPE), 폴리프로필렌(PP), 폴리스티렌(PS), 폴리염화비닐(PVC), OTHER 등이다.집에서 배달시킨 음식 용기나 샴푸 등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을 자세히 보면 플라스틱 종류가 표기돼있다. 하지만 많은 소비자들은 정확한 뜻을 알지 못해 재활용에 어려움을 겪는다. 해당 플라스틱이 각각 어떤 특징을 지녔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 PET 또는 PETE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의 줄임말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페트병이 바로 PET이다. 이는 투명하고 가볍다. 또한 탄산가스나 산소를 차단해 생수병, 음료수 병 등에 많이 사용된다. PET는 열을 가하여 성형한 뒤 다시 열을 가해 형태를 변형시킬 수 있는 열가소성 수지로 다양한 형태나 크기로 제작 가능하다. ■ HDP 또는 HDPE고밀도 폴리에틸렌으로 불린다. 보통 딱딱한 샴푸·세제 용기, 영유아 장난감 등에 사용된다. 내구성이 높고 열에 강하다. 내열 온도가 최대 100℃까지다. 또한 자체적으로 화학 성분을 배출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다. ■ PVC 또는 V폴리염화비닐, 염화비닐수지라고 한다. PVC는 부드럽고 유연해 인조가죽, 신발, 가방, 필름, 성형품, 캡 등에 사용된다. 해당 플라스틱은 다른 첨가제와 잘 섞여 가공방법에 따라 광범위한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대부분 여러 소재와 혼합돼 재활용이 어렵다. 또한 소각할 경우 독성가스와 환경 호르몬이 발생한다.  ■ LDPEHDP의 반대인 저밀도 폴리에틸렌이다. 투명하고 유연하다. 비닐봉지, 비닐장갑과 같은 비닐 소재에 활용된다. 독성 물질은 적은 편이다. ■ PP폴리 프로필렌의 약자다. 자동차 내장재, 밀폐용기, 컵, 빨대, 도시락 용기, 배달 음식 용기 등으로 주로 사용된다. 플리프로필렌 플라스틱은 가볍고 내구성이 강하다. 또한 내열온도가 121~165℃이지만 고온에도 변형되지 않고 환경호르몬을 배출하지 않는다. 안정성이 높아 의료장비나 보건용 마스크에도 사용된다. ■ PS폴리스티렌이라 불린다. PS는 일회용 수저, 플라스틱 포크, 스티로폼, 컵라면 용기 등에 활용된다. 가볍고 저렴해 음식업계에서 많이 사용된다. 성형이 원활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열이 가해지면 쉽게 녹고 유해 물질을 배출한다. 재활용 또한 어렵고 미세 플라스틱의 주범으로 알려졌다. ■ OTHER2개 이상의 재질이 섞인 복합 플라스틱을 뜻한다. 다양한 종류의 플라스틱이 섞여 있어 재활용이 어렵다. 따라서 이 표시가 있는 제품은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려야 한다. 그렇다면 왜 제품마다 플라스틱 종류를 표시해두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방법이다. 같은 종류로 잘 분리 수거된 플라스틱의 경우 세척과 분쇄 후 새로운 플라스틱으로 재활용되거나 또 다른 에너지원으로 사용 가능하다. 하지만 우리가 사용하는 제품이 꼭 한 가지 재질의 플라스틱이 아닐 수 있다. 따라서 재질을 잘 확인한 뒤 종류별로 잘 나눠 분리배출을 해야 한다. 분리배출 시 중요한 또 다른 점은 용기 내부에 이물질이나 내용물을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 이물질이 있다면 재활용이 어렵기 때문이다. 물로 이물질을 깨끗하게 씻어낸 뒤 재질에 따라 분리배출을 한다면 재활용 선별 과정에 드는 인력 낭비뿐 아니라 비용 역시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 플라스틱이 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떠오르고 있는 현재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은 사용한 플라스틱에 대한 정확한 분리 배출이며 더 나아가 플라스틱을 대신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찾아 사용하는 것이다. 이에 기업 역시 플라스틱 사용을 저감할 수 있는 다양한 대체품 개발이 필요해 보인다. 사진=언플래쉬
  • 나무의사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 “6월 28일부터 본격 시행”

    나무의사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 “6월 28일부터 본격 시행”

    친환경가이드
    2023-05-10 20:38:40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 우리가 길을 걷다가 흔히 볼 수 있는 나무는 어떻게, 누가, 언제 관리할까? 아마 이 질문에 정확하게 답을 할 수 있는 이는 몇 없을 것이다. 하지만 최근 나무를 잘 관리하기 위해 나무의사 제도가 떠오르고 있다.산림청에 따르면 2023년 6월 28일부터 산림보호법에 따라 도입(2018.6.28.)된 나무의사 제도의 경과조치가 종료되고 본격 시행된다.이름만 들어도 생소한 나무의사. 나무의사는 과연 무엇일까? 나무의사란 사람이나 동물이 의사나 수의사에게 건강 등에 대해 진단받고 치료받는 것처럼 수목의 피해에 대한 진단·처방을 그 피해의 예방·치료를 담당하는 전문가에게 받을 수 있는 것을 말한다.그렇다면 나무의사는 믿을만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부분일까? 산림청에 따르면 나무의사는 양성교육과 국가자격시험을 통해 배출된다. 그리고 나무의사가 직접 수목 피해 현장을 방문해 수목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수목 치료를 수행한다. 나무의사제도를 도입하면 보다 체계적으로 나무를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나무와 사람이 더욱 안전할 수 있도록 더 잘 자라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 우리 주변의 나무는 어떻게 관리할까? 2022년 주택업무편람에 따르면 공동주택의 관리방법은 약 84%가 위탁관리고, 16%가 자치관리로 이루어진다. 그렇다면 현재 공동주택 내의 나무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산림청이 공개한 한 아파트는 나무병원을 통해 전문적으로 아파트 수목진료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주변 나무의 진료, 나무병원한테 맡기면 확연히 달라진다고.특히 수목진료 도입에 따른 효과분석보고서에 따르면 나무병원에 수목진료를 위탁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의뢰할 의향이 있다는 답변이 80%인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왜 나무병원을 적극 추진해야 할까? 만일 우리 주변에서 자라고 있는 나무들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시들어 간다면 환경, 경제적으로 큰 손해일 것이다. 하지만 전문가가 나선다면 정확한 진단과 올바른 치료를 받을 수 있다.즉, 나무병원을 통해 나무를 잘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할 수 있는 길인 셈이다. 이에 산림청은 “우리 주변의 나무가 아플 때는 나무병원을 찾아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나무는 누구나 알다시피 환경에 좋은 영향을 준다. 인간과 환경에게 이로움만 주는 나무. 나무가 건강해야 우리의 삶도 건강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할 것이다.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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