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제약
  데일리환경
  • 하나금융그룹
    • HOME
    • 데일리지구
      • 생태·환경
      • 대기·기후
      • 지구온난화
      • 위기의지구
    • 데일리이슈
      • 사회이슈
      • 경제이슈
      • 정책이슈
      • 국내이슈
      • 국제이슈
    • 데일리기획
    • Daily +
      • 건강·생활
      • 친환경가이드
    • ESG
      • 지속가능경영
      • SRI사회적책임투자
    • Gallery
    • PHOTO
    • 지면보기
  • 데일리지구
    • 생태·환경
    • 대기·기후
    • 지구온난화
    • 위기의지구
  • 데일리이슈
    • 사회이슈
    • 경제이슈
    • 정책이슈
    • 국내이슈
    • 국제이슈
  • 데일리기획
  • Daily +
    • 건강·생활
    • 친환경가이드
  • ESG
    • 지속가능경영
    • SRI사회적책임투자
  • Gallery
  • PHOTO
0000년 00월 00일 모바일버전 전체기사
  • 서울시, 제2회 추경을 통해...총 2조 8,329억원 코로나 대응 긴급 지원

    사회일반
    2020-05-03 13:21:09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서울시가 코로나19로 급격하게 얼어붙은 민생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고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2조 8,329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긴급 편성한다. ▲ 코로나19 피해업종 및 고용보험 사각지대 지원 ▲ 긴급재난지원금 ▲ 자영업자 생존자금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증액사업 2조 8,329억원, 감액사업 1조 1,591억 원으로 추경예산(안) 규모는 1조 6,738억 원이다. ’20년 추경예산(안)은 기정 예산 40조 7,402억원 대비 4.1% 증가한 42조 4,140억 원 규모이다.지난 3월 의결(3.24.)된 ‘코로나19 1회 추경’ 8,619억 원에 이은 것으로, 당시 지원 규모의 3배가 넘는 규모이다. '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1년 만에 처음으로 3월 조기 추경을 편성한 데 이어, 상반기에만 2번 추경예산을 편성 한 것은 최초이다. 서울시는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재원을 최대한 확보하는 한편, 부족 재원은 특단의 구조조정을 단행해 지방채 추가 발행 없이 2회 추경 예산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기존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거나 공정 조정 등을 통해 세출 사업 예산을 감액 편성하는 등 마른수건을짜내듯이 최대한 재원을 마련하였다.(1차) 정부에서 교부되는 국고보조금 외에 재정투융자기금 여유재원 활용, ’19년 결산 결과 순세계잉여금 반영을 통해 세입 재원을 마련한다.(2차) ‘코로나19로 사업 추진이 안 되거나 지연된 사업비 조정’, ‘사업목표 달성시기 조정’, ‘사업 공정 조정을 통해 연내 집행가능액 수준 조정’ 등 특단의 세출사업 구조조정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였다.2회 코로나19 추경의 주요 분야는 3가지다. ① 코로나19 주요 피해 업종 및 고용보험 사각지대 지원(435억원)② 정부 ‘긴급재난지원금’(2조 6,671억 원) * 추경예산(안) 2조 1,063억원 ※ 총사업비(국비 2조 1,833억 원, 시비 3,230억원, 구비 1,608억 원) ③ 서울형 자영업자 생존자금(5,756억 원) ※재난관리기금 재난계정 2,500억원 포함한다.이번 추경예산안 편성의 핵심은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직접적이고 신속한 현금지원이다. 우선, 5월 4일(월)부터 정부와 함께 기초생활수급 가구 등 취약계층을 시작으로 서울시 전 가구에 지원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속 집행한다. 연매출 2억 원 미만 영세 소상공인에 월 70만 원씩 2개월 연속으로 현금 지원하는 ‘자영업자 생존자금’도 5월 중순부터 신청할 수 있게 된다.  또, 자치구 추경 재원 지원과 정부 ‘긴급재난지원비’의 신속집행을 위해 자치구 조정교부금 3천억 원도 선 교부하기로 했다.  아울러, 생계와 직결되는 고용기반이 붕괴되지 않도록 일자리 절벽을 최대한 막는 데도 중점을 뒀다. 도시제조업‧공연업‧호텔업·택시업 등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피해업계와 특수고용, 프리랜서 등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사각지대 노동자를 직접 지원한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의 「2020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4일(월) 시의회에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했다. 시의회 의결 즉시 모든 행정절차를 단축하여 신속 집행을 통해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자금 총 2조 8,329억 원 가운데 2조 5,329억 원(재난관리기금 재난계정 2,500억 원 포함 시 2조 7,829억원)은 민생회복을 위한 사업비로 투입한다. 나머지 3천억 원은 법정의무경비(자치구 조정교부금) 선 지급 분을 반영한 것이다. 첫째, 소비 위축, 내한 관광객 감소, 공연취소 등으로 직격탄을 맞은 피해업종(도시제조업‧공연업‧호텔업‧택시업)의 사업 및 고용 유지를 지원하고 고용보험 사각지대 노동자를 지원하기 위해 435억원을 편성하였다.도시제조업 긴급 경영개선비(200억 원) :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내수부진에 이어 수출 취소로 인하여 매출이 감소된 의류봉제, 수제화, 기계금속, 인쇄 등 도시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선정한다. 3개월간 노동자 고용을 유지하는 조건으로 업체당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공연업 긴급 회생 지원(50억 원) : 관람객 감소 및 공연 중단으로 생존 위기에 직면한 공연예술업계에 대한 지원을 위해 공연예술단체와 기획사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컬쳐 백신’ 500개소를 선정한다. 대관료·제작진 인건비·출연료 등 단체당 9백만 원 내외의 공연 제작비용 지원을 통해 고용을 유지하고, 제작된 작품은 문화 공연을 개최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할 계획이다.서울형 호텔업 위기극복 프로젝트(20억 원) : 투숙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소재 호텔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400개소를 선정하여, 이벤트, 홍보·마케팅 비용 등으로 업체당 500만원을 지원한다.특히, 1차 여행업체 1,000개사 지원(업체당 500만원), 2차 마이스(MICE) 유관기업 500개소 지원(업체당 500만원)에 이은 3차 지원 대책으로 관광 시장의 질적 향상과 자생력 강화를 도모한다.법인택시업체 긴급 경영개선비(74억 원) :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급격한 승객 감소와 운수종사자 이직이 심화되고 있어 어려움을 겪는 법인택시 업체 255개소에 긴급 경영 개선비를 지원한다. 운수종사자 고용유지를 통한 택시의 원활한 공급으로 대시민 서비스 향상을 함께 도모한다. 긴급 경영 개선비는 법인 택시업체와 매칭 형태로 마련하여 법인에 고용된 운수종사자에게 직접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법인에 지원할 계획이다.특수고용, 프리랜서 등 사각지대 노동자 지원(91억원) :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중위소득 기준 이하(’20.3월 기준 건강보험료로 확인)의 특수고용노동자, 프리랜서 등 사각지대 노동자에 대한 특별지원금 지급을 위해 91억 원(17,800 가구분 : 89억원, 운영비 : 2억원)을 편성했다. 공고일(5.4.) 기준 20일 이상 일을 하지 못했거나, 올해 3~4월 평균 수입이 1~2월 또는 전년도 월평균 소득금액에 비해 30% 이상 소득 감소가 확인된 경우 가구당 50만 원을 지원한다. (*‘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와 중복지원 가능)둘째,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신속집행을 위해 총 2조 6,671억원*(국비 2조 1,833억 원, 시비 3,230억 원, 구비 1,608억 원)을 편성한다. 서울시 전 가구에 대해 가구원 수에 따라 40만원~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5월 4일(월)부터 지급하는 취약계층 긴급지원 예산 4,000억 원은 간주예산 제도를 통해 국비를 우선 반영 및 집행함에 따라 국비 2조 1,833억원 중 1조 7,833억원만 추경 편성된다.긴급재난지원금 총 사업비는 2조 6,671억 원 중 1,608억 원은 자치구에서 별도 편성계획이다.특히, 신속한 지원이 절실한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연금 수급가구에 대해서는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5월 4일(월)부터 ’20년 3월 기준 지급된 복지급여 계좌를 통해 일괄 현금 지급한다.  ‘긴급재난지원금’ 신청기간은 5.4.(월)~6.18.(목)이고, 홈페이지(긴급재난지원금.KR)에서 조회 및 신청할 수 있다.셋째, 서울시가 선도적으로 시작하는 ‘자영업자 생존자금’ 등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에 6,256억 원을 투입, 코로나 보릿고개라는 절박한 현실에 처한 이들에게 생존의 징검다리를 놓아준다.자영업자 생존자금 지원(5,756억 원) : 추경예산(안) 3,256억 원과 재난관리기금 재난계정 2,500억 원을 재원으로 활용한다. 지원대상은 '19년 기준 연 매출액 2억 원 미만인 서울에 사업자 등록을 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유흥‧향락‧도박 등 일부 업종 제외) 약 41만개소다. 5월 중순 이후 온라인접수를 시작해 6월부터 오프라인 접수를 병행한다. 서울 소재 소상공인(약 57만 명, 제한업종 약 10만 개소 제외) 10명 중 7명(72%)이 수혜를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소상공인 채무 보증 여력 확대(500억 원) : 코로나19 피해로 담보력이 부족한 서울 소재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채무 보증이 확대됨에 따라 ‘서울신용보증재단’의 기본재산 확충을 통해 채무 보증여력을 확대하고자 500억 원을 추가 출연한다. 이밖에도 감염병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안심호흡기 전문센터’(보라매병원 내) 건립(’24. 12. 준공 예정)을 위해 설계 공모비 등 1.8억 원을 편성했다. 기초생활수급자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국비 추가 교부액을 반영하기 위해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 74억 원도 편성하였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가 코로나19 방역에 선제적으로 나선 데 이어, 민생방역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 특히 이번 2회 추경안은 융자 지원이나 임대료 감면 같은 간접지원이 아닌, 생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직접적인 현금지원 중심으로 편성해 시민 체감도를 높이는 데 역점을 뒀다.”며 “정부와 국회의 노력에 적극 부응해 소요재원 확보를 위해 손발을 자르는 심정으로 감추경을 단행했다. 다른 지자체들도 서둘러 동참해주기를 기대한다. 이번 추경이 또 다른 시작이라는 각오로 시민의 고통이 해소되고, 서울경제가 회복할 때까지 추가적인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SK이노베이션사회공헌도 ‘언택트’로...’따뜻해 마스크 환경캠페인’동참

    SK이노베이션사회공헌도 ‘언택트’로...’따뜻해 마스크 환경캠페인’동참

    경제일반
    2020-05-03 11:43:29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기자]SK이노베이션 구성원과 가족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하여 마스크를 직접 만들어 기부하는 ’따뜻해 마스크 환경캠페인’ 에 동참했다. 코로나 영향으로 대면 방식의 직접 자원봉사에 한계가 생기자, 언택트 방식의 사회공헌을 선택한 것이다.SK이노베이션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주관하는 ‘따뜻해 마스크 환경 캠페인’에 구성원과 가족들이 참여해 직접 만든 마스크와 응원 편지를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을 통해 항암 치료로 면역력이 약해진 소아암 어린이에게 손바느질로 직접 만든 마스크를 선물할 수 있다.소아암 어린이에게 마스크는 외부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매일 착용해야 하는 필수품이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거뜬히 이겨내는 가벼운 감기도 소아암 어린이들에겐 치명적 위험으로 다가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마스크 수급이 절실한 상태이다.▲ 마스크환경캠페인SK이노베이션은 1차로 진행된 이 자원봉사에 구성원 및 가족들 60여명이 참여해 총 100개의 마스크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바느질 문화에 낯선 세대이긴 하지만, 소아암 어린이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각자 2~3시간 동안 정성스럽게 손바느질로 마스크를 만들었다. 또한 소아암 어린이들의 쾌유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건강해진 모습으로 만나요”, “더 찬란하게 빛날 너의 앞날을 응원해”, “솜씨가 부족해 삐뚤빼뚤한 마스크가 되었지만, 나쁜 세균으로부터 친구를 지켜줄 수 있으면 좋겠다” 등 응원 메시지도 작성했다. SK이노베이션은 “소아암 어린이들이 병마와의 싸움에서 멋지게 이겨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쳐나갈 수 있도록 응원할 것.” 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있지만, ‘언택트 사회공헌활동’ 을 통해 SK이노베이션의 기업문화로 자리잡은 자원봉사는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 SPC삼립, ‘펭수빵’ 출시 2주만 백만 개 돌파

    SPC삼립, ‘펭수빵’ 출시 2주만 백만 개 돌파

    경제일반
    2020-04-24 16:19:20 이동규
    ▲ SPC삼립_펭수빵 백만 개 돌파 SPC삼립이 EBS의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를 모델로 한 ‘펭수빵’ 이 출시 2주 만에 백만 개 판매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이는 동기간 다른 신제품과 비교했을 때 2배 높은 수치로 국찌니, 포켓몬스터, 카카오프렌즈 이후 캐릭터 빵의 흥행 계보를 잇는 제품이다. 펭수빵은 맛과 가성비를 동시에 갖춘 제품과 더불어, 제품에 동봉된 ‘펭수씰’이 인기를 더하고 잇다. ‘펭수씰’은 총 71종으로 ‘펭수’의 짤방(유머를 위한 재미있는 사진이나 동영상)과 일러스트 등의 이미지를 담았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펭수씰’을 모으거나 인증하는 것이 인기를 끌면서 구매 욕구를 증가시켰다. 출시 당일 온라인 상에 천여 건의 자발적인 ‘펭수빵’ 구매 인증 게시글이 올라오기도 했다.SPC삼립은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디저트 브랜드 ‘카페스노우’ 제품에 펭수 캐릭터를 적용한 신제품을 추가로 출시 했다. 슈 안에 치즈크림과 블루베리 잼을 넣은 ‘신이 나! 크림치즈슈’와 가나슈 초콜릿으로 코팅한 미니 초코케익 ‘펭러뷰 쇼콜라케익’ 등 냉장디저트 2종이다. ‘펭러뷰 쇼콜라케익’ 속에는 ‘펭수씰’ 대신 케이크에 꽂을 수 있는 ‘펭수 장식(Pick)’을 동봉해 재미를 더했다.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각각 2,600원, 5,500원이다.SPC삼립은 ‘펭수 빵’ 백만 개 판매를 기념해 5월까지 삼립 공식 SNS 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펭수씰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해 추첨을 통해 한정판 ‘펭수씰 북’ 등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SNS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SPC삼립 마케팅 관계자는 “펭수빵은 대세 스타 ‘펭수’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펭수’를 활용한 다양한 신제품과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펭수빵’은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의 펭수 유행어인 ‘대빵’을 콘셉트로 한 빅(big) 사이즈의 제품으로 ‘러블리 우유롤롤’, ‘스위뜨 페스츄리’, ‘엣헴엣헴 초코꽈배기’, ‘터질듯한 땅콩미니샌드’, ‘하이!하이!소시지피자빵’ 등 10여종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 한국시설안전공단, 청렴슬로건 ‘보다바른 KISTEC’선정

    한국시설안전공단, 청렴슬로건 ‘보다바른 KISTEC’선정

    정치일반
    2020-04-21 21:19:18 이동규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은 공단의 강력한 강력한 반부패·청렴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고 임직원들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보다바른 KISTEC」을 새로운 청렴슬로건으로 선정했다. 공단의 명문 명칭인 ‘KISTEC’을 활용한 「보다바른 KISTEC」은 공단 임직원들이 제안한 62건의 후보작 중 1차 내부평가와 2차 기관장평가를 거쳐 선정된 것으로, 반부패·청렴 방향성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청렴은 높이고 부패는 낮추겠다는 의미의 「청렴UP↑, 부패DOWN↓」을 형상화 한 슬로건 디자인도 함께 결정했다. 박영수 이사장은 “새로운 슬로건에 부합하는 청렴·조직문화를 정착시켜 국민들로부터 더 큰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새 슬로건 선정을 계기로 KISTEC 청렴주니어보드, 청렴챌린지, 보다바른 KISTEC, 청렴연극, 스마트 청렴골든벨 등 다양한 직원 참여형 청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KB국민은행, 언택트 시대 맞아 KB작은도서관 전자도서 서비스 오픈

    KB국민은행, 언택트 시대 맞아 KB작은도서관 전자도서 서비스 오픈

    경제일반
    2020-04-21 19:00:25 이동규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전국 도서관의 휴관이 지속됨에 따라 ‘KB작은도서관 전자도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언택트 시대에 맞춰 전자도서관 서비스 운영‘KB작은도서관 전자도서 서비스’는 KB국민은행이 후원하는 전국 소재 80개 작은도서관의 회원이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전화나 이메일을 통해 전자도서관 계정을 발급받아 PC에서‘KB작은도서관 전자도서관’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모바일에서‘북큐브 전자도서관’앱을 다운로드 받아 접속하면 된다. 도서는 청소년 교육연계도서와 베스트셀러 등이 구비되어있다.KB국민은행은 지난 2008년부터 문화 소외지역의 청소년과 격오지에 근무하는 장병 및 가족들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작은도서관’조성 사업을 추진해왔다. 현재 전국 80개관이 운영 중이며, 올해는 8개관이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장기화로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전자도서관을 운영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기업 활동 전반에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를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동반성장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 「산림청-문화재청」 협업의 성과, 열매를 맺다!

    「산림청-문화재청」 협업의 성과, 열매를 맺다!

    ECO
    2020-04-21 18:51:11 이동규
    산림청(청장 박종호)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5월 준공을 앞둔 국립세종수목원 후계목정원에서 4월 21일 ‘천연기념물 후계목 도입’ 기념 식수를 했다. 기념 식수한 나무는 의령 성황리 소나무(천연기념물 제359호)를 무성번식(접목)한 7년생 소나무이다. 무성번식은 영양번식이라고도 하며 암수 그루의 수분과 수정 없이 본래 유전자와 동일한 개체를 만들어 내는 방법으로 식물의 일부를 떼어 성장시키는 방법으로 포기나누기(분주), 꺾꽂이(삽목), 휘묻이(취목), 접붙이기(접목)가 있다.산림청은 국민들에게 녹색 문화 서비스 제공으로 행복도시의 조기 정착 및 발전에 기여하고자 국립세종수목원을 세종특별자치시에 2016년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2020년 5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현지 외 식물 보전과 생물종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국립세종수목원은 후계목정원을 포함한 20개의 주제별 식물 전시원을 갖추고 있다. 후계목정원은 천연기념물, 역사적 상징성, 희귀성 등이 있는 나무의 유전자원을 수집·보전함으로써 관람객에게 영감을 주고자 하는 정원으로 면적은 1.0ha(후계목 약 800그루 식재 가능)이다. 산림청과 문화재청은 2013년 ‘문화유산의 보전 전승과 산림자원 보호·관리를 위한 업무협약(2013.9.30.)’을 체결해 정부혁신 협업과제로 천연기념물의 유전자원 보존과 후계목 육성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 박종호 산림청장(오른쪽) 정재숙 문화재청장 천연기념물 후계목 기념식수그 결과, 천연기념물 제30호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 등 69건 539본의 천연기념물 후계목을 성공적으로 육성하였으며, 이중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와 의령 성황리 소나무, 제주 산천단 곰솔 군 등의 후계목 151주를 21일 국립세종수목원 내 후계목정원에 식재하였다.▲ 산림청-문화재청 천연기념물 후계목 정원 나무심기▲ 박종호 산림청장(왼쪽 다섯번째) 정재숙 문화재청장(왼쪽 여섯번째) 천연기념물 후계목 정원 안내판 제막식151주 중 천연기념물 제359호 의령 성황리 소나무의 후계목은 업무협약 체결 이듬해인 2014년에 접붙임 해서 키운 것으로, 7년간의 협업 성과를 상징하는 의미가 크다. 기념 수목인 「의령 성황리 소나무」는 경상남도 의령 성황리 마을 뒷산에서 자라는 수령이 300년으로 추정되는 나무로 오랜 세월 마을을 보호하는 서낭나무로 민속학적 가치가 크다.산림청 박종호 청장은 “오늘 의령 성황리 소나무 후계목을 기념 식수한 후 우리나라를 대표하고 우리 국민이 가장 좋아하며 오래 사는 십장생의 하나인 소나무처럼 앞으로도 두 기관의 협업사업이 오래도록 지속되어 국민들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 토요타,  ‘인조이 스위치’ 출시

    토요타, ‘인조이 스위치’ 출시

    경제일반
    2020-04-20 15:04:28 이동규
    ▲  캠리 하이브리드토요타코리아는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와 함께 4월부터 캠리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해 보다 차별화된 고객만족을 위해 중고차 가치보장형 운용리스 프로그램인 ‘인조이 스위치(Enjoy Switch)’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캠리 하이브리드 차량을 ‘인조이 스위치’ 운용리스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하고 2년 후 새로운 토요타 차량을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의 금융 프로그램으로 선택할 경우, 고객은 최초 선택한 캠리 하이브리드 차량 신차가격의 최대 75%까지 중고차 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어 합리적인 월 리스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2년 후 초기비용의 부담 없이 새로운 토요타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강대환 상무는 ”인조이 스위치 운용리스 프로그램은, 통상 1대의 차량을 구매하여 소유하는 기간 동안, 2대의 신차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라며, “인조이 스위치를 통해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토요타의 다양한 신차를 경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광동제약, ‘풀케어 플러스크림’ 출시

    광동제약, ‘풀케어 플러스크림’ 출시

    경제일반
    2020-04-20 14:50:44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기자]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한국메나리니(대표이사 박혜영)가 4월 출시한 피부무좀 전용 치료제 ‘풀케어 플러스크림(성분명, Terbinafine)’을 독점 판매 한다고 밝혔다. 풀케어 플러스크림은 피부사상균에 의한 피부진균감염증, 어루러기, 피부칸디다증에 효능·효과가 있다.증상에 따라 1-2주 간, 일 1-2회 지속적으로 환부에 발라야 하는 피부 무좀 치료제의 특성을 감안해 30g의 대용량으로 출시됐다.또 환부에 직접 손을 대지 않고 간편하게 치료제를 도포할 수 있는 전용 브러쉬인 ‘풀케어 슥슥이’를 포함해 사용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손으로 환부에 치료제를 바르다 손이나 다른 부위로 무좀이 옮는 경우가 잦고, 면봉 등 일회성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불편하다는 점에서 착안해 제작했다.관계자는 “일반의약품 No.1 손발톱 무좀 치료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피부 무좀까지 치료할 수 있도록 풀케어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며 “대용량이라 소비자가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고, 전용 브러쉬(풀케어 슥슥이)로 사용 편의성까지 높였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1월 광동제약은 한국메나리니와의 독점 판매 계약을 통해 풀케어 플러스크림 외에도 풀케어 네일라카, 더마틱스 울트라를 전국 약국에 공급하고 있다.  
  • 가락시장 봄맞이 환경 대청소로 코로나 19 예방중

    가락시장 봄맞이 환경 대청소로 코로나 19 예방중

    정치일반
    2020-04-20 14:48:56 이동규
    ▲ 대청소중인 가락시장[데일리환경=이동규기자]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와 가락시장 유통인들은 4월 한 달간 공사 및 유통인단체 등 50여 명이 참여하는 2020년도 가락시장 봄맞이 대청소를 시행 중이다.이번 부지 543.451㎡, 일평균 출입차량 3만여 대, 일평균 거래 물량 7,900 톤이 거래되는 가락시장이 봄을 맞이하여 대청소를 통해 새 단장을 준비하고 있다. 공사는 겨울 동안 시장 내 도로에 쌓인 흙먼지, 점포 주변 묵은 때, 무단 적치물 및 방치물, 비닐 월동 가설물 등을 일괄 정리할 계획이다.특히 올해의 경우 가락시장 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용객들의 사용이 빈번한 엘리베이터, 화장실, 로비 등의 방역과 함께 하루 약 3만여 대의 차량이 출입하는 27개 톨부스, 13개 차량 출입 램프 등의 대청소도 병행할 예정이다.공사는 봄맞이 대청소 완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청결한 도매시장 환경을 조성하고, 시장 외곽에 대해서도 청소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가락시장 만들기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 강서농산물도매시장 불법전대 등 위법행위 근절 특별대책 추진

    강서농산물도매시장 불법전대 등 위법행위 근절 특별대책 추진

    정치일반
    2020-04-20 14:35:16 이동규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최근 출하대금 미지급 문제에 대해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대책을 시행키로 했다. 공사는 이번 출하대금 미지급 사건에는 점포 전대 등의 위법행위가 명백한 만큼 이를 근절할 수 있도록 ‘특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거래질서단속, 제도개선 및 교육 홍보 등 3가지 분야로 나눠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공사는 지난 4월 1일부터 점포전대, 허가권 대여, 경매장 무허가 영업, 미신고 거래 등의 위법행위를 집중단속하고 있고, ‘불법 거래 신고소’ (주간 02-2640-6054, 6055/ 야간 6095, 6097)를 운영 중이다. 제보 채택 및 완료시 포상금(5백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공사는 출하자를 대상으로 수시 전화조사를 통해 대금 정산의 부적절 사례를 수집하고 이후에도 부조리 사례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사는 근본적인 재발방지를 위해 시장도매인 거래신고시스템 개선을 추진한다. 출하자가 제출한 송품장을 시장도매인이 통합정산 시스템에 입력하면 출하자에게 송품장 등록 정보를 문자로 발송하는 서비스를 5월까지 완료하고, 송품장 등록 정보를 직접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을 상반기 내로 구축하기로 하였다. 공사는 위법행위에 대한 법적 처분기준을 강화하기 위한 관련법규 및 조례 개정을 요청하기로 했다. 도매시장법인 또는 시장도매인이 무허가 영업, 점포전대 등과 같은 위법행위를 할 경우 현행 1차 경고 처분에서 업무정지 3개월, 2차 위반 시에는 지정취소까지 할 수 있도록 처분기준을 강화한다는 내용이다. 대금정산조직의 운영실태와 하역회사(노조)의 하역내역에 대한 개설자 보고 의무를 부여하고, 현재 최대 30일로 운영되는 시장도매인 대금결제 특약기간 또한 최대 15일로 단축을 추진한다. 아울러 공사는 출하자 신고와 표준송품장 제출 등이 선행되어야 출하자 보호와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을 출하자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며 이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 생산자단체의 적극적인 지도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동시에 시장 유통인의 준법정신 고취를 위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여 점포전대 등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소백산 박새류 산란, 첫 조사한 2011년 이후 가장 빨라

    소백산 박새류 산란, 첫 조사한 2011년 이후 가장 빨라

    ECO
    2020-04-19 21:40:31 이동규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소백산국립공원(북부)에 설치한 인공둥지의 올해 박새류 산란시기를 관찰한 결과, 2011년 이후 가장 빠른 시점인 4월 2일 첫 산란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산란 시기는 지난해보다 9일 빠르고, 처음 조사를 시작한 2011년에 비해 19일 빨라졌다. 국립공원공단은 2011년부터 소백산국립공원 남천야영장에 시민과학자(자원활동가) 16명과 인공둥지를 설치하고 박새류의 산란시기를 조사하고 있다.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박새류는 6종이 있으며, 특히 박새의 경우 기후변화 등 외부 환경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환경부 ‘기후변화 생물지표 100종’에 포함되어 있다.박새류는 인공둥지를 잘 이용한다. 소백산 인공둥지는 박새, 곤줄박이, 쇠박새, 진박새 등이 주로 이용하며, 특히 박새와 곤줄박이가 많이 이용한다.연구진은 박새류의 산란 시기가 빨라진 것은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 상승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조사지역인 단양군 영춘면의 기상청 기온자료에 따르면 박새류가 산란을 준비하는 3월 평균기온이 올해 2011년 대비 3.7℃ 상승했다.국립공원공단은 박새류 산란시기가 바뀌면 먹이가 되는 곤충의 출현 시기와 산란시기가 맞지 않아 개체군 유지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박새류 산란시기를 지속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오장근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시민과학자와 함께 박새류 산란시기를 지속적으로 조사해 기후변화 영향을 세밀히 관찰할 계획이다”이라며, “박새류와 같이 기후변화에 민감한 생물들의 변화를 장기적으로 관찰하여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변화를 감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동대문구 동원건설 베네스트주상복합 현장...안전 사고 위험 만연

    동대문구 동원건설 베네스트주상복합 현장...안전 사고 위험 만연

    사회일반
    2020-04-19 18:20:01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국내 최고의 건강도시를 표방하는 동대문구가 공사현장의 환경관리 소홀로 인해 건강도시의 이미지가 무색하다는 지적이다. ▲ 토사가 함유된 많은 양의 비산먼지가 발생, 인근으로 그대로 확산되면서 주민 건강및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지난 18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100-5 동원 베너스트 주상복합 신축현장.오는7 월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이곳 현장은 건설공사 중 반드시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환경규정조차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다. 특히, 공사중 발생하는 비산먼지에 대한 허술한 대책으로 인근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최근 미세먼지가 가장 중요한 환경문제로 대두되면서 서울시를 비롯해 전국의 지자체들은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을 알려진 자동차 배출가스는 물론 공사장 비산먼지 저감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실정이다 .▲ 도로에 공사자재가 안전대책없이 싸여 있는 현장하지만 이곳 현장의 경우 시공을 맡은 동원건설산업은 이러한 지자체들의 노력이 무색하게 공사중 발생하는 비산먼지 억제를 위한 최소한의 환경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공사를 강행, 현장 주변으로 많은 양의 비산먼지가 그대로 노출돼 주민건강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내부공사중인 가설방진망없이공사 주변을 오염시키고 있다.현장 입구에 공사자재가 안전대책없이 무분별하게 싸여 있서 구민 안전한 환경보다 마감공사 모습에 눈에 들어 온다.그런데, 회사측은 구민 안전 커녕 제대로 된 주변정리을 갖춰 입지 않았다. 위험한 작업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주변환경으로도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일까.▲ 구민안전보다 건물 주변 마무리 공사를 진행중이다.고층에서 낙석물이 추락할 경우 심각한안전사고의 우려가 높다.공사 현장에서는 언제든 인명 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안전 장비를 제대로 갖춰야 한다는 기본적인 사실 조차 망각해 버렸다는 얘기. 당연 현장 책임자의 관리 소홀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었다.이어 다른 쪽에서는 여러 종류의 건설폐기물들이 방치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 분리배출하지 않고 마구잡이 배출하고 있어 자원낭비와 함께 2차 주변환경오염이 우려되고있다.건설폐기물은 가연성, 불연성을 구분하고 또 성상 종류별로 나눠 보관해야 한다. 제대로 분리하지 않으면 폐기물이 주변에 흩어질 수 있고 침출수까지 흘러 나오면 이로 인해 주변 2차 환경오염이 더럽혀 지는 것은 당연지사. 그 뿐만이 아니다.▲ 공사장에는 세륜시설을 가동하지 않아 비산먼지가 주변으로 노출돼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사진은 현장을 드나드는 차량에서 묻어 나온 토사가 주변 도로를 오염시키는 모습(사진=이동규기자)주변 이면 도로에서는 토사들이 눈에 확 뛸 정도로 쌓여 있다. 현장을 오가는 차량들에서는 나온 것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었다. 차량들이 세륜기를 통과해야 하는데 이를 게을리 한 탓이다.이들 토사는 미세 먼지가 돼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환경을 해친며 우천시 정릉천으로 흘러환경오염 시키고 있다.지난달 현장 책임자들에게 조목조목 따졌더니 “공사 마감으로 인한 미비한점을 인정하면서 지적한 부분에 대해 다사 한번 직원들에게 교육하겠다면 ”식으로 대응을 한다.오히려 입주가 다가오기 때문에 대충대충 마무리하고 이 동대문 현장을 떠나 다른 현장으로 가겠다는 태도마저 읽혀진다.▲ 건설공사 현장에서 토사석인 흙탕물을 불법으로 정릉천 대랑방류해 물의를 빚고있다(수질관계법은 토사석인 오염수등을 공공수역으로 무단방류시 수질관계법위반 상항은 1,000만원 이하의 벌금과 1년이하의 징역에 처하도록 되어있다.)업계의 한 관계자는 “브랜드 파워는 하루 아침에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라며 “현장의 몇몇 일탈 행동이 회사의 명성에 누를 끼칠 수 있다”고 말했다.아파트 시장이 기존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변하는 시장 상황에서 현장 책임자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지적이다이에 동대문구청 관계자는 "현장 확인후 미미한점을 조치 하겠다면서" "향후 이런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용산구, 2020년 항측판독 현지환경조사

    용산구, 2020년 항측판독 현지환경조사

    사회일반
    2020-04-17 11:38:25 이동규
    ▲ 안전대책없이공사현장에 구민이 불안하게 이동중이다.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019년 항측(항공사진) 판독 결과 변동이 발생한 건축물 2602건에 대해 오는 6월까지 현지조사를 진행한다. 무단증축 등 위반(무허가)건축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막고 도시미관을 정비하기 위해서다. 단속 대상은 건축법 및 기타 실정법에 의한 건축허가·신고·승인·협의 등을 거치지 아니하고 건축(신축, 증축, 개축, 증·개축, 대수선, 용도변경)한 건축물, 가설물이다. 특히 ▲옥상, 베란다, 창고나 기타 부속건축물 무단 증축 ▲컨테이너 등 가설건축물 무단 축조 ▲점포 앞 가설건축물 무단설치 후 영업하는 행위 등을 집중 조사한다. 조사반은 주택정비팀장 등 공무원 6명이다. 1인당 관할 2~3개동씩을 맡았다. 구 관계자는 “공무원을 사칭, 무허가를 적법하게 바꿔주겠다는 식으로 금품을 요구하는 사례가 있다”며 “조사원에게 공무원증 제시를 요구하는 등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 바란다”고 말했다. 조사 결과 무허가건축물이 확인되면 구는 해당 건물 소유주에게 자진시정을 요구한다. 기한 내 시정이 되지 않으면 사전 예고를 거쳐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가능한 경우 건축주에게 추인(사후허가·신고)절차를 안내, 불이익을 최소화시키고자 한다. 지난해 구는 건축물 2357건을 조사, 위반건축물 112건을 적발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반건축물 단속을 계속 할 수밖에 없다”며 ”공무원 현장조사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 광동제약, 펭수 비타500 메이킹필름 공개

    광동제약, 펭수 비타500 메이킹필름 공개

    경제일반
    2020-04-17 11:25:34 이동규
    [데일리환경= 이동규기자]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비타500’ 새로운 캠페인 ‘나를 위한 건강한 비타민C, 비타500’ 촬영현장을 공개하며, 펭수의 비타민 같은 매력을 공식SNS를 통해 선보였다.광동제약이 공개한 메이킹필름을 통해 비타500과 콜라보한 살아있는 비타민C 펭수의 매력이 느낄 수 있다. 현장에서 펭수와 똑 닮은 매력적인 비타500 펭수케이크를 전달하며 활기차게 촬영을 시작했다. 펭수가 실수 없이 빠르게 OK컷을 만들면서 진두 지휘하는 느낌의 촬영현장은 빠른 조기퇴근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펭수는 이날 광동제약과 함께한 촬영 현장에서 평상시 모습처럼 함께 촬영하는 배우들에게 스스럼없이 대하며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해 ‘역시 직통령 펭수’라는 반응을 얻었다. 직장인편 촬영에서는 펭수와 부장님의 스킨십에 놀란 펭수가 “어머 부장님 선을 넘으셨어요”하며 선을 넘는 장면이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대학생편 촬영중엔 사장님 편의점 어디냐고 묻는 펭수에게 비타500편의점이라고 대답하니 조용히 “그런게 어딨냐”며 혼잣말로 귀여운 투덜거림이 잡혔다.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광고에서 비타500이 주는 건강함을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회생활을 통해 직장인과 대학생 시리즈로 담았다,”며 “2020년은 나를 위한 건강함을 찾을수 있는 일상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광동제약은 국내 대표 비타민C 음료인 ‘광동 비타500’을 2001년 선보인 후 ‘비타500 젤리’, ‘비타500 로열폴리스’ 등을 출시해 소비자의 다양한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다. 최근에는 비타민C와 비타민 B군을 함유해 항산화 작용과 체내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주는 분말 타입의 ‘비타500 데일리스틱’을 출시했다.  
  • 용산구,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미국서 입국

    용산구,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미국서 입국

    ECO
    2020-04-16 22:27:22 이동규
     [데일리환경= 이동규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에 코로나19 확진자(10대 여성, 한남동 거주)가 추가로 발생했다. 해외 감염으로 추정된다. 증상은 없었다. 확진자는 15일 미국에서 입국, 강남구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확진일시는 16일 오후 2시 30분이며 같은 날 오후 5시 30분 동작구 소재 보라매병원으로 이송됐다. ▣ 4월 15일(수) - 17:00 : 인천공항 입국(미국) - 18:30 : 강남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가족 차량 이용, 마스크 착용 - 20:00 : 자택 *가족 차량 이용, 마스크 착용 구는 현재 확진자 자택 및 주변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16일 기준 용산구 내 확진자는 18명(완치 5명 포함), 자가격리자는 778명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구민들께서는 불필요한 외출을 피하시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많이 본 뉴스

  • 이슈

    2,236명이라던‘무적자’아동 ...미혼부가 출생신고한 아동 포함

    안상석 2023-06-30 12:43:04
  • 사회일반

    국토부, LH 주거취약계층 대상 신규사업 중단

    안상석 2023-06-27 06:55:56
  • Earth

    2025년 백두산 폭발? ... 기상청 공식 입장 확인해보니...

    김정희 2023-05-02 18:20:24
  • 사회일반

    현대제철, ‘H CORE’ 리론칭,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 브랜드로 재도약

    안상석 2023-06-30 17:00:35
  • Guide

    방치되는 홈트 용품 처리 방법? 대부분 일반 쓰레기로 분리 배출해야…정확한 가이드라인 必

    이동규 2022-02-15 21:10:59
  • gs건설

최신기사

  • 강석주 시의원, “노인의료·돌봄 통합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민·관협력 세미나참석...통합돌봄 안착을 위해 협력할 것”
    경제이슈

    강석주 시의원, “노인의료·돌봄 통합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민·관협력 세미나참석...통합돌봄 안착을 위해 협력할 것”

    “돌봄통합은 시대적 과제… 제도와 현장을 잇는 가교 역할에 힘쓸 것”
    이정윤 2025-06-16 13:09:03
  • 박유진 시의원,“고속터미널 지하상가 관리업체...조작된 계약서로 불법 전대 저질러”
    정책이슈

    박유진 시의원,“고속터미널 지하상가 관리업체...조작된 계약서로 불법 전대 저질러”

    이정윤 2025-06-16 13:05:34
  • 서울교통공사, 임산부 배려석…임산부 배려 공동 캠페인 실시
    정책이슈

    서울교통공사, 임산부 배려석…임산부 배려 공동 캠페인 실시

    “지하철 이용 시 임산부 배려 문화에 공감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 지속할 것”
    이정윤 2025-06-16 12:51:18
  • “숲에서 온 초대장”···산림청, ‘목재문화 페스티벌’로 탄소중립 가치 전파
    국내이슈

    “숲에서 온 초대장”···산림청, ‘목재문화 페스티벌’로 탄소중립 가치 전파

    안영준 2025-06-16 12:41:13
  •  “몸 위에 피는 감정 ... 바디플라워의 탄생”
    데일리기획

    “몸 위에 피는 감정 ... 바디플라워의 탄생”

    - 나는 꽃을 꺾지 않는다. 나는 감정을 꽃으로 피운다 - 조혜영 디자이너의 ESG 감정생태 칼럼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6-16 12:41:08

데일리기획

  •  “몸 위에 피는 감정 ... 바디플라워의 탄생”
    데일리기획

    “몸 위에 피는 감정 ... 바디플라워의 탄생”

    - 나는 꽃을 꺾지 않는다. 나는 감정을 꽃으로 피운다 - 조혜영 디자이너의 ESG 감정생태 칼럼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6-16 12:41:08
  •  환경부 “지속적인 환경 정책 펼쳐나갈 것”
    데일리기획

    환경부 “지속적인 환경 정책 펼쳐나갈 것”

    안영준 2025-01-24 06:46:54
  •  올해부터 변경되는 내용은?  
    데일리기획

    올해부터 변경되는 내용은?  

    안영준 2025-01-23 14:41:54
  •  콘센트 방향에 숨겨진 비밀 하나!
    데일리기획

    콘센트 방향에 숨겨진 비밀 하나!

    김정희 2025-01-13 16:27:36
  •  환경 살리는 리사이클링...‘본질은 환경 보호’
    데일리기획

    환경 살리는 리사이클링...‘본질은 환경 보호’

    안영준 2024-09-18 09:34:33

데일리지구

  • “나도 모르게 지구를 살렸다고?”…의외로 환경에 좋은 습관들
    지구온난화

    “나도 모르게 지구를 살렸다고?”…의외로 환경에 좋은 습관들

    안영준 2025-06-12 13:45:28
  • 어기구 의원 , 입법활동 부문 ...해양폐기물관리법 , 의정대상 우수법률안으로 선정
    생태·환경

    어기구 의원 , 입법활동 부문 ...해양폐기물관리법 , 의정대상 우수법률안으로 선정

    - 해양쓰레기 처리에 대한 실질적 · 실효적 방안 마련에 전문가 호평
    이정윤 2025-06-11 15:57:04
  • 바다의 날이 ‘5월 31일’인 이유를 아세요? ‘흥미로운 지식 하나’  
    대기·기후

    바다의 날이 ‘5월 31일’인 이유를 아세요? ‘흥미로운 지식 하나’  

    김정희 2025-06-11 07:13:10
  • 현수막, 유용한 홍보 수단인가 환경 부담의 원인인가
    지구온난화

    현수막, 유용한 홍보 수단인가 환경 부담의 원인인가

    안영준 2025-06-09 07:13:53
  •  ‘구해조(鳥) KCC글라스’. 국립생태원 업무협약 체결…”야생조류 보호 민관 협력 환경강화”
    생태·환경

    ‘구해조(鳥) KCC글라스’. 국립생태원 업무협약 체결…”야생조류 보호 민관 협력 환경강화”

    올해 조류 충돌 방지 기능 유리도 출시 예정
    이정윤 2025-05-31 07:02:54

Daily +

  • 반도건설, 자체 위험성평가 대회 및 간담회 개최...상생·안전경영환경 실천
    친환경가이드

    반도건설, 자체 위험성평가 대회 및 간담회 개최...상생·안전경영환경 실천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 “임직원은 물론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는 협력사까지 함께 하는 상생·안전경영 실천 지속
    이정윤 2025-06-13 10:38:37
  • 이기헌 의원 “국가유산청,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공사 중지 명령”확인
    친환경가이드

    이기헌 의원 “국가유산청,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공사 중지 명령”확인

    양양군, 조건부 허가사항 이행계획서 제출하지 않은 채 희귀식물 이식 공사 착수
    이정윤 2025-06-12 10:53:32
  • 위성곤 의원, 탄소중립·기후위기 대응 백서 출간
    친환경가이드

    위성곤 의원, 탄소중립·기후위기 대응 백서 출간

    기후·환경단체 목소리 담아 국정기획위에 전달 예정... 국정과제 수립 참고 취지
    이정윤 2025-06-12 10:48:40
  • 대구교통공사, E-순환거버넌스, (사)자원순환사회연대...순환자원 회수 협약체결
    친환경가이드

    대구교통공사, E-순환거버넌스, (사)자원순환사회연대...순환자원 회수 협약체결

    이정윤 2025-06-10 09:51:21
  •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민관 협의체 협력 방안 모색
    친환경가이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민관 협의체 협력 방안 모색

    생활화학제품 제조·수입·유통사 68곳, 시민사회 4곳, 정부 기관 2곳 등
    이정윤 2025-06-09 23:34:14
  • 강북구청

ESG

  • KB국민은행, 임직원 친환경 활동으로 지역나눔 실천...영등포구청에 감사장 받아
    지속가능경영

    KB국민은행, 임직원 친환경 활동으로 지역나눔 실천...영등포구청에 감사장 받아

    전력 감축 활동으로 받은 보상금 약 1천만원, 영등포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
    이정윤 2025-06-13 10:31:46
  • KB국민은행, 산업단지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자간 MOU 체결...ESG 환경경영
    ESG

    KB국민은행, 산업단지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자간 MOU 체결...ESG 환경경영

    ESG컨설팅, 박람회 참여 등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ESG 경영과 수출 활성화 지원
    이정윤 2025-06-12 11:11:42
  • 환경부, 플라스틱 완구류, 생산자가 책임지고 재활용
    지속가능경영

    환경부, 플라스틱 완구류, 생산자가 책임지고 재활용

    합성수지재질 완구류,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품목에 새로 추가
    이정윤 2025-06-09 23:29:56
  • 홍국표 시의원, "대선 이후 폐현수막 급증 ...서울시 재활용 정책 실효성 강화해야"
    지속가능경영

    홍국표 시의원, "대선 이후 폐현수막 급증 ...서울시 재활용 정책 실효성 강화해야"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 조례" 제정 추진
    이정윤 2025-06-09 22:33:28
  • 환경부·국립생태원·세계자연보전연맹... 자연기반해법 국제토론회(심포지엄) 개최
    지속가능경영

    환경부·국립생태원·세계자연보전연맹... 자연기반해법 국제토론회(심포지엄) 개최

    국내외 전문가 참여, 자연기반해법(NbS) 정책·사례·지표 공유
    이정윤 2025-06-04 21:22:33
  데일리환경
  • 매체소개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데일리환경
  •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31길 17 (원효로3가)
  • 대표전화 : 02-6012-1103
  • 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 : 김정희
  • 발행인 : (주) 미디어안
  • 편집인 : 안상석
  • 등록번호 : 서울 아 03371
  • 등록일 : 2009-06-05
  • 제보메일 : dailyt@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데일리환경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데일리환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