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그룹
  데일리환경
    • HOME
    • 데일리지구
      • 생태·환경
      • 대기·기후
      • 지구온난화
      • 위기의지구
    • 데일리이슈
      • 사회이슈
      • 경제이슈
      • 정책이슈
      • 국내이슈
      • 국제이슈
    • 데일리기획
    • Daily +
      • 건강·생활
      • 친환경가이드
    • ESG
      • 지속가능경영
      • SRI사회적책임투자
    • Gallery
    • PHOTO
    • 지면보기
  • 데일리지구
    • 생태·환경
    • 대기·기후
    • 지구온난화
    • 위기의지구
  • 데일리이슈
    • 사회이슈
    • 경제이슈
    • 정책이슈
    • 국내이슈
    • 국제이슈
  • 데일리기획
  • Daily +
    • 건강·생활
    • 친환경가이드
  • ESG
    • 지속가능경영
    • SRI사회적책임투자
  • Gallery
  • PHOTO
0000년 00월 00일 모바일버전 전체기사

이정윤

기자가 쓴 기사
  • 제37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 개최...836명 구제급여 지급 여부 및 피해등급 결정

    제37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 개최...836명 구제급여 지급 여부 및 피해등급 결정

    사회이슈
    2023-11-25 20:02:47 이정윤
    ▲구제급여 지급내용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11월 16일부터 22일까지 ‘제37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위원장 임상준 환경부 차관)’를 서면*으로 개최하고, 총 836명에 대한 구제급여 지급 여부 및 피해등급 결정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당초 11월 16일 개최 예정이었던 대면회의가 국회일정 관계로 취소됨에 따라 피해 신청자의 신속한 피해 인정 등을 위해 서면심의로 진행하고, 결과를 정리하여 11월 24일 공개 되었다.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현황(’23.11.24. 기준) 위원회는 △피해를 인정받지 못했던 피해자 241명의 구제급여 지급 결정을 비롯해 △피해는 인정받았으나 피해등급을 결정받지 못했던 피해자 등 408명에 대한 피해등급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가습기살균제 구제급여 지급 대상자는 총 5,417명(누계)이 되었다. 한편, 지난 제36차 피해구제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가습기살균제 폐암피해 구제계획’과 관련하여, 피해구제위원회는 신청자별 폐암 피해인정 여부의 경우 대면회의를 통한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12월 개최 예정인 제38차 피해구제위원회에서 논의하기로 결정했다.환경부는 이번 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결과를 토대로 향후 구제급여 지급 등 피해자 구제를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마사회 , 유기동물 보호소 찾아 환경활동

    한국마사회 , 유기동물 보호소 찾아 환경활동

    사회이슈
    2023-11-25 19:40:55 이정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임직원 봉사단 ‘한국마사회 엔젤스’는 지난 22일 동물복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유기동물 보호소 두 곳을 찾아 환경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마사회는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고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동물복지 연계 환경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RCY본부와의 협업으로 화성에 위치한 유기동물 보호소 ‘엔젤프로젝트’를 찾은 한국마사회 엔젤스는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환경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견사 청소, 간식주기, 산책 등을 통해 마음의 상처를 받은 동물들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료, 배변패드 등 약 560만원의 기부물품도 전달했다.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영화배우 이용녀 씨가 운영하는 ‘이용녀 유기견 보호소’도 방문했다. 한국마사회 방세권 부회장과 20여명의 직원들은 동물들이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견사를 청소하고 방한시설을 정비했다. 이후 동물들의 간식을 함께 준비하고 배식하며 보호의 손길이 필요한 동물들과 정서적인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호소에 2300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유기동물의 겨울나기 준비를 도왔다.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처음 보는 봉사자들에게도 살갑게 인사하며 사람의 손길을 원하는 강아지들의 모습이 눈에 밟힌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유기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한국마사회는 말 뿐만 아니라 일반 동물들의 복지에도 관심을 가지고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말복지에 대한 인식도 달라지고 있다. 한국마사회 역시 동물복지 인식 제고를 위해 봉사활동을 포함해 다양한 말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은퇴 경주마 ‘청담도끼’를 초대 명예 경주마로 선정해 휴양목장(안성팜랜드)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게 했고, 2027년까지 100억 원 규모의 경주퇴역마 복지기금을 출연해 경주 퇴역 승용마들의 두 번째 커리어를 지원할 계획이다.
  • 최형두 의원,  섬발전 촉진법 일부개정 법률안  대표발의

    최형두 의원, 섬발전 촉진법 일부개정 법률안 대표발의

    사회이슈
    2023-11-25 16:52:57 이정윤
    최형두 의원, “이번 개정안으로 도서 지역 경쟁력 극대화 이끌고, 남해안을 국제적인 관광 명소로 만들 것”[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섬 지역 특성을 고려하지 않았던 섬 발전 촉진법 때문에 섬 지역 개발 사업이 장기화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남 마산합포 국 회의원 최형두 의원이 섬 발전 촉진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발의하였다. 동 법률안 통과되면, 섬 지역 개발 및 관광화를 이끌 전망이다.최형두 의원이 대표발의한 ‘섬 발전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개발 대상 섬의 일정 면적 또는 전체 면적을 ‘특별 개발 구역’으로 지정하고, 개발사업 실시계획을 해당 시·도지사 승인을 받아 도시·군관리계획에 의해 결정하는 것으로 개발사업을 건건이 허가받아야 했던 기존의 섬 개발 절차 및 규제를 상당 부분 간소화한 것이다. 현재 세계 각국은 그 나라 섬이 지닌 특성을 이용한 관광 및 서비스산업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베트남 호찌민 근교의 콘손섬(Con Son Island)은 스파를 개발하여 세계적인 유명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고, 탄자니아의 마피아섬(Mafia Isalnd)과 스페인의 시에스섬(Cies Islands)은 관광 산업과 함께 깨끗한 바다 환경을 유지해 청정 관광지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경남지역에만 552개 섬이 존재하며, 국내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남해의 한려해상국립공원 등 수려한 자연환경과 문화‧역사적 가치를 지닌 각양각색의 섬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섬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육지에 초점을 맞춘 획일적인 규제로 관광 자원화 개발이 어렵고 섬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한계로 작용하고 있다. 이는 섬 지역의 인프라 부족을 초래하고 전통적인 수산업에 편중된 경제활동으로도 이어져 주민들의 생활에 큰 불편함을 주고 있다. 현행법상 섬 지역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36조에 따라 용도 지역이 총 3개의 지역(관리지역, 농림지역, 자연환경보전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육지에 비해 개발 여건이 상당히 취약하다. 특히 남해안권의 대다수 섬은 국립공원, 수산자원 보호구역 등으로 지정되어 관광 기반 조성 및 개선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 정부는 섬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와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개발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섬을 ‘개발 대상 섬’으로 지정하고 있으나, 인·허가 의제 규정을 두고 있지 않아 모든 개발사업은 법률에 따라 도 시·군관리계획 결정, 산지전용허가, 산지전용신고 등을 개별로 받아야 한다. 이에 따라 개발사업 허가와 수행에 많은 기간이 소요되는 문제를 낳고 있다. 섬 발전을 위한 이번 법 개정은 尹정부가 내세우는 지역균형발전에 해당된다. 섬은 열악한 접근성과 낙후된 정주 환경으로 인해 육지보다 훨씬 빠르게 인구 감소가 나타나고 있다. 섬 발전을 위한 사업을 통해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교통체계를 개편하는 일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도 시급하다. 특히 경남 거제시 지심도에서 전남 여수시 오동도까지 뱃길을 따라 크고 작은 섬들로 이루어진 한려해상국립공원을 필두로 남해안 전체에서 관광 산업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경상남도와 전라남도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 따라서 변화된 섬 발전 촉진법이 남해안 관광 개발의 마중물이 되기 위해서는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머리를 맞대고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해야할 것으로 보인다.최형두 의원은 “섬 발전 촉진법 개정법률안이 통과되면, 섬이 지닌 특성과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남해안과 같은 섬 지역들이 세계의 관광 명소가 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관광 산업이 활성화된다면 지역 경제가 크게 나아져 주민들의 소득 증대와 복지 향상으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이달곤의원, 창원시 귀곡-행암 국도대체우회도로 개통

    이달곤의원, 창원시 귀곡-행암 국도대체우회도로 개통

    사회이슈
    2023-11-25 16:47:55 이정윤
    ▲노선도  위치도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경남 창원시 성산구 양곡동과 진해구 석동을 잇는 창원시관내 국도대체우회도로가 30일 오후1시 개통할 예정이다. 이같은 사실을 국민의힘 이달곤 의원(경남 창원시 진해구)이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서 밝혔다.  구체적인 사업개요를 보면, 총연장은 6.78㎞, 폭원 20m(4차로)에 터널 3,113m 3개소, 교량 1,336m 14개소, 교차로 2개소(입체)가 들어선다. 총사업비는 1,824억원으로 2013년부터 11년간 공사를 통해 완공됐다. 당초 8㎞ 4차로에서 6.8㎞ 신설로 진해 시가지 통과구간을 당초 소요시간 16분에서 6분으로 약 38% 단축시켰다. 이달곤 의원은 “진해의 오랜 숙원이 해결되었다”며 내년 3월 석동터널 개통과 함께 사통팔달의 교통체계를 완벽하게 구축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달곤 의원은 행정안전부 장관과 청와대 정무수석을 역임한 재선의원으로 국민의힘 제2정책조정위원장,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인구특위 간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 소위원을 맡고 있다. 
  • 맹성규 의원 , ‘ 한국형 은퇴자마을 ( 도시 ) 도입에 관한 연구 ’ 정책토론회 성황리에 마쳐 ...

    맹성규 의원 , ‘ 한국형 은퇴자마을 ( 도시 ) 도입에 관한 연구 ’ 정책토론회 성황리에 마쳐 ...

    사회이슈
    2023-11-25 16:43:24 이정윤
    [데일리환경= 안상석기자] 맹성규 ( 인천 남동갑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 국회의원과 이종배 · 이헌승 · 최인호 · 이양수 · 허영 의원의 공동주최로 열린 “ 한국형 은퇴자마을 ( 도시 ) 도입에 관한 연구 ” 정책토론회가 약 10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이번 토론회는 고령화시대 노인주거시설 확충을 모색하기 위해 여 · 야 의원이 함께 미국을 방문한 (1.31.~2.6.) 후속조치로써 ,‘ 한국형 은퇴자마을 ( 도시 ) 도입에 관한 연구 ’ 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단계적인 도입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 ㈜ 장맥엔지니어링 측에서 진행했으며 , ‘ 한국형 은퇴자 마을 ( 도시 )’ 추진방식 및 체계에 대한 검토결과를 발표했다 . 공빠 TV 의 문성택 원장은 “ 고령화 사회 극복을 위한 노후 주거지 제안 ” 을 주제로 대한민국 노후 주거지 유형을 살펴보며 시니어 세대의 주거 대안이 무엇인지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 마강래 중앙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는 “ 베이비부머의 귀촌과 인생 이모작 ” 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 마 교수는 농촌으로 이주한 베이비부머 , 농어촌지자체 , 중소기업으로 이루어진 3 자 결합 모델의 은퇴자 마을 ( 도시 ) 을 제안했다 . 김규철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정책관 , 이미홍 LH 지역균형연구실 실장 , 이태경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과 사무관이 토론자로 참여해 한국형 은퇴자마을 ( 도시 ) 도입과 관련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 허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최고위원이 참석했으며 , 관계부처 뿐 아니라 강원도 , 춘천시 , 인제군 , 충주시 , 부산광역시 , 서울특별시 등 전국 곳곳의 지자체에서도 실무자들이 참석해 의견을 청취했다 .맹성규 의원은 “60 세가 넘어 은퇴한 이들이 레크리에이션 시설 , 체육 , 문화 , 의료 , 편의시설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커뮤니티형 주거시설인 ‘ 은퇴자마을 ( 도시 )’ 에 함께 모여산다면 정서적인 고립감을 벗어나고 ,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 며 “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이 보다 국내 정서에 적합한 한국형 은퇴자마을 ( 도시 ) 도입 방안을 만들기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 고 말했다 .이어 맹 의원은 “ 한국형 은퇴자 마을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정부와 관계 부처의 많은 관심 및 지원이 이루어져한다 ” 고 강조하며 “ 토론회를 시작으로 특별법 제정을 통해 한국형 은퇴자마을 ( 도시 ) 도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 ” 고 강조했다 .
  • 김병욱 의원 ,  의정보고회 개최

    김병욱 의원 , 의정보고회 개최

    사회이슈
    2023-11-25 16:38:27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김병욱 의원이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김병욱 국회의원 ( 사진 ) 은 25 일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소재 국립국제교육원 1 층 국제홀에서 ‘ 분당주민과 함께 하는 김병욱 의정보 고회 ’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선 국회의원인 김병욱 의원은 그간 21 대 국회 4 년간 의정활동과 분당 주민을 위한 분당지역 사업의 성과를 주민 앞에서 보고할 예정이다 . 국립국제교육원 1 층 국제홀에서 열리는 이번 의정보고회에는 분당지역 주민과 지지자 약 1 천명 이상이 참석할 예정이며 , 외빈으로는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와 김민기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등이 참석해 의정보고회를 축하해줄 예정이다 . 의정보고회는 사전행사와 본행사로 구분되는데 , 14 시 사전행사에서는 김병욱 의원과의 사진 찍기와 식전 공연이 진행된다 . 14 시 30 분 본행사는 김병욱 의원 인사말과 축사 , 영상 시청 , 전체사진 촬영이 있고 , 이후 영상토크는 △ 아이가 행복한 분당 , △ 살고싶은 분당 , △ 발전하는 분당 등을 주제로 사회자와 김병욱 의원이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 김병욱 의원은 “ 지난 4 년의 의정활동 내역과 성과를 의정보고회 때 분당주민들께 소상히 설명드리려 한다 ” 며 “‘ 한결같은 김병욱 , 일 잘하는 김병욱 ’ 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분당주민과 동행하겠다 ” 고 소회를 밝혔다 . 이어 김 의원은 “ 국회의원을 하기 전이나 재선인 지금이나 한결같은 의원으로 남고 싶다 ” 며 “ 의정활동 내역과 분당지역 사업 성과를 설명드릴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되어 설렌다 ” 고 말했다 . 
  • 결국 ‘임금체불설’까지 제기된 위기의 한전, 10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도 ‘휘청’

    결국 ‘임금체불설’까지 제기된 위기의 한전, 10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도 ‘휘청’

    사회이슈
    2023-11-24 20:23:45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기자]대규모 적자로 회사채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던 한전이 3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임금 체불설’이 제기될 정도의 처지에 놓였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23일 한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는 한전이 오는 12월이나 1월 중 임금을 체불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한전 직원으로 추정되는 몇 이용자들은 해당 게시물을 통해, 현재 회사채 이자 지급 여력이 없는 한전이 오는 12월 임금체불을 통해 이를 해결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앞서 한전은 올해 3분기 2021년 1분기 이후 10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매출 24조 4700억 원, 영업이익 1조 9966억 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낸 것이다. 그러나 빚은 더 늘었다. 3분기 말 기준, 한전의 연결 기준 총 부채는 204조 628억 원, 전 분기 대비 2조 7억 원 이상 증가했다. 회사채와 기업어음으로 자금을 차입해 운영했지만 매일 내야 하는 이자가 120억 원에 달하기 때문이다. 그뿐 아니라 200조원이 넘는 부채로 전력망 투자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최근 경기 용인 에버랜드의 롤러코스터가 변전소 설비 이상으로 멈춰서고 화성, 용인, 광주 등 경기도 여러 도시에서 아파트, 상가의 엘리베이터의 작동이 멈춰 119구조대가 출동하는 등 전력 공급 사고가 발생하면서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한전은 막대한 투자가 필요한 송·배전망 투자를 늦추고 있어 전문가들은 한전 재무위기로 인해 앞으로 ‘전압 강하’의 강도와 빈도가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한전 관계자는 임금 체불 의혹과 관련 “해당 내용은 일부 직원들의 추측일 뿐”이라며 “2직급 이상 임직원의 임금 인상분 반납이라면 몰라도, 급여를 지급하지 못한다는 이야기는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했다.  
  • 직장 내 괴롭힘으로 극단적 선택…삼성바이오로직스, 고용부 근로감독 받는다

    직장 내 괴롭힘으로 극단적 선택…삼성바이오로직스, 고용부 근로감독 받는다

    사회이슈
    2023-11-23 22:09:35 이정윤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해 직원이 사망했다는 청원이 접수된 삼성바이로로직스가 고용노동부의 근로감독을 받게 됐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0일 ‘지난 16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직원인 2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직장 내 괴롭힘이 있다는 의혹에 대한 근로감독이 필요하다’는 청원을 접수하고 근로감독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청원에 따르면 숨진 직원의 부서장은 “하위 고과를 주겠다”, “강제전환배치 1순위다”, “네가 타는 차에 불이 났으면 좋겠다”, “다리가 부러졌으면 좋겠다” 등 인사고과와 관련된 협박성 발언과 폭언 등을 일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사망한 직원은 이전부터 부서장과의 갈등과 관련해 사내 상담을 신청하는 등 문제를 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직원 사망 이후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사측에 ‘노조가 참여한 직장 내 괴롭힘 전수 조사’를 요구했다. 근로감독과 관련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은 “근로감독을 받고 있는 것은 맞다”면서 “불합리한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철저하게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커뮤니케이션팀은 “개인 신상 등은 구체적으로 공개할 수 없다. 추측성 보도로 인해 유족과 고인의 명예가 훼손되지 않도록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고용부는 “의심되는 직장 내 괴롭힘은 물론 전반적인 근로 환경 등 앞서 접수된 다른 청원에 대해서도 들여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 정우택 국회부의장 “고준위 방폐물법 신속 처리 촉구”…22일 결국 원내지도부로

    정우택 국회부의장 “고준위 방폐물법 신속 처리 촉구”…22일 결국 원내지도부로

    사회이슈
    2023-11-23 22:07:02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지난 21일 정우택 국회부의장(국민의힘)은 페이스북을 통해 고준위 방폐물법 신속 처리를 촉구하고 나섰다.  현재 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오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영구저장시설을 짓기 위한 특별법이 수년째 국회에서 표류하고 있다.  정 의장은 “원전 정상 운영과 국가 에너지대계에 영향을 미치는 이러한 주요 법안까지 정략적으로 이념정쟁화하는 것은 국민에게 더 큰 피해를 안기고, 역사에 죄를 짓는 일”이라며 “고준위 방폐물 관리는 장기적인 프로젝트인 만큼 법안부터 통과시키고 세부 쟁점은 국민 의견을 수렴하며 차차 살을 붙여도 늦지 않다”고 강조했다. 또한 “에너지 민생과 국가미래를 위해서라도 고준위 방폐물법 신속 처리와 원전예산 복원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22일 법안심사소위원회(이하 법안소위)를 연다는 계획에 앞서 21일 경주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와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 또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특별법은 정쟁 수단이 아니다. 여야는 ‘친원전’·‘탈원전’으로 대치하며 법 제정을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며 “대승적 결단을 내려 법안을 통과시킬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20일에는 경북 경주시·울진군, 부산 기장군, 울산 울주군, 전남 영광군 등 5개 지자체로 구성된 ‘원전 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가 특별법 제정 호소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고준위방폐장 특별법이 국회 산업특허소위에서 결국 합일점을 찾지 못하고 다른 법안과 함께 원내지도부에 넘겨졌다. 현재 여야 모두 특별법 제정 필요성에는 공감하는 상황이지만 저장시설 규모와 시설 확보 시점 등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내년 총선 전까지 고준위 방폐장 특별법이 입법되지 않으면 법안은 자동폐기 된다. 
  • 세계 전기차 산업 기술 공유의 장 ‘전기차 배터리/ESS 안전성 확보 기술 세미나’ 개최

    세계 전기차 산업 기술 공유의 장 ‘전기차 배터리/ESS 안전성 확보 기술 세미나’ 개최

    사회이슈
    2023-11-23 22:04:58 이정윤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이 오는 12월15일 ‘전기차 배터리/ESS 안전성 확보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전기차 배터리/ESS 안전성 시험 평가 기준 및 화재 안전성 검증 시험' △'사용후 배터리 재사용/재활용을 위한 신속 검사/진단 솔루션과 완전 방전 기술 개발안' △'AI를 이용한 배터리 열화속도 완화 및 수명 연장을 위한 BMS 알고리즘 개발 및 적용방안', △'AI를 활용한 X-ray 기반 고속 배터리 불량 검사장비 개발기술' △'전기차 열폭주 전이 방지를 위한 방열.방염 소재 및 솔루션 개발기술' △'전기차 배터리 제조 수율 향상을 위한 비접촉, 비파괴 결함 진단 기술', △'열폭주 방지용 'Off gas' 조기 검출 기술과 화재 예방 솔루션' 등의 주제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최근 각 국가에서 전기차 산업을 육성함에 따라 배터리와 관련된 시장도 소재부터 부품, 장비를 비롯해 생산과 공급, 재활용, R&D까지 업계 전 분야로 그 규모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전기차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 배터리 열폭주가 언급되면서 전기차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배터리 상태 진단 및 검사와 안전기준, 열폭주 현상을 지연시키기 위한 센서 및 방열 기술 등이 요구되고 있다.  미국의 통계 전문 기관 스테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2020년~2026년까지 세계 전기차 시장 규모가 4배 이상 증가해 2026년에는 약 1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SNE리서치에 따르면 전기차용 배터리 수요 역시 늘어나 올해 1천210억 달러에서 2030년 4천1억 달러, 2035년 6천160억 달러로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된다.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ESS와 전기차의 쟁점이 되고 있는 안전성 확보 기술을 여러 방면에서 분석하여 기술 전반에 걸친 명확한 방안을 제시함과 동시에 다양한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며 그에 따른 전략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삼표그룹, 57주년 창립기념일 맞아 사회공헌 진행

    삼표그룹, 57주년 창립기념일 맞아 사회공헌 진행

    사회이슈
    2023-11-23 08:59:23 이정윤
    ▲삼표그룹이 창립 57주년을 맞아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 소화기를 전달했다. 사진은 강병군 에스피환경 대표(사진 왼쪽)가 영천시에 소화기를 전달한 후 김진현 영천시 부시장과 기념사진 (사진 제공=삼표그룹)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은 창립 57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상생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삼표와 함께하는 블루위크(Blue Weeks)’를 2주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삼표와 함께하는 블루위크(Blue Weeks)는 그룹 전 계열사가 각 지역에 맞는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는 집중 활동기간으로 서울, 포항, 삼척 등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삼표그룹은 첫 번째 활동으로 소방의 날(11월 9일)을 맞아 지역사회에 화재취약 계층을 위해 소화기를 기부했다. 삼표그룹 사회공헌팀은 겨울철 춥고 건조한 날씨로 화기 사용이 늘어나고 이로 인한 화재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착안해 이번 활동을 기획하고 참여 모집을 통해 소화기 전달 대상 사업장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경북 영천(SP 환경), 충남 천안(SP S&A), 강원 삼척(삼표시멘트), 서울(삼표산업) 지역의 소방서와 시청에 소화기 총 540개를 기부했다. 소화기는 지역 내 화재취약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삼표그룹은 이를 시작으로 블루위크를 통해 해양정화 활동, 벽화 페인팅 봉사활동, 저소득 가정을 위한 제빵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표그룹 사회공헌팀 유용재 팀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사각지대에 관심을 가지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며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삼표그룹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국가 기후위기 적응연구 협의체’ 제3회 적응연구 토론회 개최

    국가 기후위기 적응연구 협의체’ 제3회 적응연구 토론회 개최

    사회이슈
    2023-11-23 06:51:40 이정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11월 23일 경주컨벤션센터(경주시 신평동 소재)에서 ‘국가 기후위기 적응연구 협의체(이하 협의체)’의 ‘제3회 적응연구 토론회’를 개최한다.협의체는 지난 2022년 9월 6일에 기후위기적응정보관리체계 구축 협력을 위해 물, 생태, 해양 부문 등 적응정보를 생산하는 10개 기관 이 모여 발족한 연구 모임체이며, 매년 반기별로 적응연구 토론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기후위기 적응을 위한 통합물관리 방안’을 주제로 △적응정보 표준분류체계 개발 및 기후변화 대응 녹조관리 개선(국립환경과학원), △기후위기대응을 고려한 국가 물관리계획 수립 방향(한국환경연구원), △기후 시나리오를 활용한 우리나라 강수 및 가뭄 미래전망(국립기상과학원),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의 기후 시나리오의 적용방안(한국농어촌공사), △국가 물계획 수립을 위한 물분야 분석 플랫폼 구축·운영(한국수자원공사), △극한호우 발생에 따른 도림천 유역 침수예보 시범운영(한강홍수통제소) 등을 발표한다. 유명수 국립환경과학원 기후대기연구부장은 “국내 기후위기 적응 연구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토론회와 연찬회(워크숍)를 통해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기후위기가 사회 전 부문에 끼치는 파급효과를 효과적으로 추적·평가할 수 있는 종합플랫폼 구축의 토대를 마련하게 되었다”라면서, “국립환경과학원의 실측 데이터베이스(DB) 및 인공지능(AI), 환경위성 등 첨단 기반시설(인프라)과 연구역량을 결집하여 과학기반의 적응연구와 효율적인 적응대책지원 체계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 CJ제일제당 햇반, 소비자로부터 탄소중립 노력 인정

    CJ제일제당 햇반, 소비자로부터 탄소중립 노력 인정

    사회이슈
    2023-11-22 19:33:19 이정윤
     한국소비자원 탄소중립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유동호(왼쪽에서 두 번째) CJ제일제당 CS Innovation 총괄이 수상 후 기념사진 CJ제일제당 ‘햇반’이 소비자로부터 환경을 생각하는 노력을 인정받았다 CJ제일제당은 한국소비자원에서 실시한 ‘탄소중립 우수 사례 시상식’에서 ‘햇반’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상은 한국소비자원이 25개의 탄소중립 실천 우수 제품 사례를 발굴했으며, 2천여 명의 국민이 순위를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수상은 다년간 환경을 위해 힘쓴 '햇반'의 노력이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CJ제일제당은 2020년 '햇반'의 용기와 리드 필름의 두께를 기존 제품 대비 절반으로 줄였다. 2021년에는 4년 간의 연구 끝에 '햇반' 용기를 만드는 과정에서 남은 플라스틱(스크랩)을 '햇반' 용기 생산에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열성형 소재 재활용 기술’을 개발해 상용화했다. 현재 '햇반' 총 생산량 중 30%를 대체한다. 지난 8월에는 재생가능한 자원을 용기에 활용해 기존 '햇반' 용기 대비 용기의 탄소 발생량을 17% 줄인 ‘환경을 생각한 햇반’을 출시했다. 폴리프로필렌(PP) 소재로 만든 기존 제품과 달리 '바이오 서큘러(Bio-circular) 폴리프로필렌(PP)'을 25% 적용한 이 제품은, 1년 동안 135만 개가 판매된다고 가정했을 때 약 12.7톤(t)의 탄소저감 효과가 예상된다. 이는 30년생 편백나무 2,167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량과 동일하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햇반' 용기 재활용 캠페인도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는 대표 사례로 꼽혔다. CJ제일제당은 자원순환 플랫폼을 구축해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대부분 폐기되던 '햇반' 용기를 직접 회수하고 있다. 회수된 용기는 두부 운반용 트레이, 마마 어워즈 응원봉, 저소득층을 위한 친환경 가습기 제작 키트 등을 만드는 데 활용됐다. 유동호 CJ제일제당 CS Innovation총괄은 “평가에 참여한 소비자들의 의견(VOC)을 적극 반영하고 소비자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함께 전개할 계획”이라며, “‘2050 탄소중립 목표를 기반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전 영역에 걸쳐 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한강청, 폐기물 소각시설 운영 개선... 통합환경 이행관리협의회 개최

    한강청, 폐기물 소각시설 운영 개선... 통합환경 이행관리협의회 개최

    사회이슈
    2023-11-22 19:30:33 이정윤
    ▲22일 열린 통합환경 이행관리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이 생활폐기물을 가스화하는 열분해용융 설비를 둘러보며 연소로의 운전조건 및 운영조건을 확인하고 있다.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은 11월 22일 경기 양주시 은현면에 위치한 양주권자원회수시설에서 경기도 내 폐기물 소각업체 18개소가 참여하는 하반기 통합환경 이행관리협의회 (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10년부터 가동된 양주권자원회수시설의 시설 노후화로 인한 급작스러운 가동중지와 이로 인한 폐기물 대란 등 잠재적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관리방안이 논의되었다. 참석자들은 서로가 가지고 있는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예상되는 기술적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하며, 비상 시 가동중단에 대비한 폐기물 분산처리와 순차적인 유지․보수 등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또한, 금년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시행될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도 차질이 없도록 소각처리량 조정이나 NOx 저감 등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실천방안을 공유하고, 자율적인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한강청에서는 참석자들에게 순환경제 가속화를 위한 주요 환경규제 혁신사례*를 설명하였으며, 현장 근무자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환경법령과 실무요령을 맞춤 교육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각 폐기물 소각시설은 오염배출원이기도 하지만, 폐기물 매립이나 불법소각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는데 기여하는 측면도 크다.”며, “올해도 제5차 미세먼지 저감대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저부터 솔선수범해서 더 많이 소통하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국토부, 인증제 도입(’25.2월) 앞두고업계 간담회... 폭넓은 의견수렴

    국토부, 인증제 도입(’25.2월) 앞두고업계 간담회... 폭넓은 의견수렴

    사회이슈
    2023-11-22 18:06:57 이정윤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 (전기차 배터리가 안전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국토교통부 장관의 인증을 받고 제작·판매) 도입을 앞두고 폭넓은 의견수렴을 위한 업계 간담회가 열린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11월 22일 오후 서울에서 국내외 자동차제작사를 비롯하여 민간협회,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자동차 업계 관계자와 간담회 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배터리 인증제 도입 등 전기차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개정(’23.8월)된'자동차관리법'의 내용을 공유하고 안전성능시험 및 적합성검사의 방법, 절차 등 세부 내용을 규정하는 하위법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논의하는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도는 최근 전기차 화재 발생으로 인한 국민 불안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전기차의 제작 안전을 강화하고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그간 전기차 배터리는 제작사들이 자동차관리법상의 안전기준에 적합하게 자체적으로 제작해 왔으나, 앞으로는 자동차 및 부품안전기준에 적합함을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아야 한다.  배터리 안전성능시험은 한국교통안전공단(성능시험대행자) 또는 국토부 장관이 지정하는 시험기관 등에서 시행하고 성능시험에 통과된 경우에 안전성인증서를 교부받아야 한다. 또한, 향후 인증받은 내용으로 제작되는지 확인하는 적합성검사 시행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간담회에서 업계와 논의한 내용을 반영하여 하위법령 개정안을 마련하고 내년 초 입법예고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를 통해 전기차 제작안전을 사전에 확보하여 국민우려 완화 및 전기차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351 352 353 354 355 356 357 358 359 360

많이 본 뉴스

  • 이슈

    2,236명이라던‘무적자’아동 ...미혼부가 출생신고한 아동 포함

    안상석 2023-06-30 12:43:04
  • 사회일반

    국토부, LH 주거취약계층 대상 신규사업 중단

    안상석 2023-06-27 06:55:56
  • Earth

    2025년 백두산 폭발? ... 기상청 공식 입장 확인해보니...

    김정희 2023-05-02 18:20:24
  • 사회일반

    현대제철, ‘H CORE’ 리론칭,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 브랜드로 재도약

    안상석 2023-06-30 17:00:35
  • Guide

    방치되는 홈트 용품 처리 방법? 대부분 일반 쓰레기로 분리 배출해야…정확한 가이드라인 必

    이동규 2022-02-15 21:10:59
  • kb캐피탈

최신기사

  • 엄마아빠 손 잡고 꺄르르’ 아이들 웃음꽃 피어난 마포구... 가족 행사 가득
    사회이슈

    엄마아빠 손 잡고 꺄르르’ 아이들 웃음꽃 피어난 마포구... 가족 행사 가득

    ‘엄마아빠 손 잡고 꺄르르’ 아이들 웃음꽃 피어난 마포구, 가족 행사 가득
    이정윤 2025-07-05 13:21:48
  •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임직원 물품 기부 환경캠페인'… 935점 굿윌스토어에 전달
    정책이슈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임직원 물품 기부 환경캠페인'… 935점 굿윌스토어에 전달

    기증된 물품은 사회적기업 ‘굿윌스토어’ 전달…수익금은 장애인 고용‧자립에 활용
    이정윤 2025-07-05 07:55:39
  • 김영희 도의원, 오산 가수초 방문 ...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 논의
    사회이슈

    김영희 도의원, 오산 가수초 방문 ...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 논의

    조리실 경사로 구조로 인한 조리종사자 안전 위협 및 업무 효율 저하
    이정윤 2025-07-05 07:48:11
  • 이상욱 시의원,  “서울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 연봉 역차별 심화”
    정책이슈

    이상욱 시의원, “서울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 연봉 역차별 심화”

    저임금 구조 개선 없이 위생·안전 책임질 수 없어
    이정윤 2025-07-04 21:46:30
  • 남창진 시의원의 디지털 감시로 시민을 더욱 안전하게
    사회이슈

    남창진 시의원의 디지털 감시로 시민을 더욱 안전하게

    지진 디지털 데이터 오류 지적 지진 계측 노이즈, 캘리브레이션, GPS 시간 동기화 오류 확인
    이정윤 2025-07-04 21:39:51
  • 우리카드
  • sk그룹
  • DL이앤씨

데일리기획

  •  무더위를 피하는 여름의 피크 ‘휴가’…환경도 함께 지켜요!
    데일리기획

    무더위를 피하는 여름의 피크 ‘휴가’…환경도 함께 지켜요!

    안영준 2025-07-02 13:56:48
  •   “전통을 넘어  감정을 입는 시대,  바디플라워의 현대적 전환”
    데일리기획

    “전통을 넘어 감정을 입는 시대, 바디플라워의 현대적 전환”

    - 감정은 더 이상 내면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몸 위에서 꽃피는 시대 - 조혜영 디자이너의 ESG 감정생태 칼럼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6-25 10:29:00
  •  “몸 위에 피는 감정 ... 바디플라워의 탄생”
    데일리기획

    “몸 위에 피는 감정 ... 바디플라워의 탄생”

    - 나는 꽃을 꺾지 않는다. 나는 감정을 꽃으로 피운다 - 조혜영 디자이너의 ESG 감정생태 칼럼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6-16 12:41:08
  •  환경부 “지속적인 환경 정책 펼쳐나갈 것”
    데일리기획

    환경부 “지속적인 환경 정책 펼쳐나갈 것”

    안영준 2025-01-24 06:46:54
  •  올해부터 변경되는 내용은?  
    데일리기획

    올해부터 변경되는 내용은?  

    안영준 2025-01-23 14:41:54
  • 국민은행

데일리지구

  • 바다에 흐르는 기름, 우리의 식탁까지 번진다
    위기의지구

    바다에 흐르는 기름, 우리의 식탁까지 번진다

    안영준 2025-07-04 13:22:09
  • 흰동가리, 말미잘과의 공생 위해 성별도 바꾼다!
    생태·환경

    흰동가리, 말미잘과의 공생 위해 성별도 바꾼다!

    김정희 2025-07-02 06:55:20
  • 사라진 사계절, 루피가 찾는다! 정부X잔망루피 탄소중립 캠페인
    위기의지구

    사라진 사계절, 루피가 찾는다! 정부X잔망루피 탄소중립 캠페인

    김정희 2025-06-25 16:20:18
  • 폭우 속 도시를 지키는 숨은 키! 빗물받이의 역할!
    대기·기후

    폭우 속 도시를 지키는 숨은 키! 빗물받이의 역할!

    김정희 2025-06-23 07:05:10
  • “나도 모르게 지구를 살렸다고?”…의외로 환경에 좋은 습관들
    지구온난화

    “나도 모르게 지구를 살렸다고?”…의외로 환경에 좋은 습관들

    안영준 2025-06-12 13:45:28

Daily +

  • 에이트테크, 넥스트라이즈 2025 '넥스트 이노베이터' 수상…”폐기물 자동선별 기술로 산업 혁신 이끌어”
    친환경가이드

    에이트테크, 넥스트라이즈 2025 '넥스트 이노베이터' 수상…”폐기물 자동선별 기술로 산업 혁신 이끌어”

    기술 통해 비효율·고비용 구조 해소…산업 전환 견인
    이정윤 2025-07-01 13:32:38
  • 은평구, 여름철 대발생 ‘러브버그’ 친환경 방제 총력
    친환경가이드

    은평구, 여름철 대발생 ‘러브버그’ 친환경 방제 총력

    백련산·북한산 중심 포집기 설치 등 친환경 방제로 주민 불편 해소
    이정윤 2025-07-01 07:20:38
  • ‘집순이·집돌이’들의 환경 보호! 내 방에서 환경을 지킬 수 있다면?
    친환경가이드

    ‘집순이·집돌이’들의 환경 보호! 내 방에서 환경을 지킬 수 있다면?

    안영준 2025-06-28 07:04:59
  • 반도건설, 자체 위험성평가 대회 및 간담회 개최...상생·안전경영환경 실천
    친환경가이드

    반도건설, 자체 위험성평가 대회 및 간담회 개최...상생·안전경영환경 실천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 “임직원은 물론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는 협력사까지 함께 하는 상생·안전경영 실천 지속
    이정윤 2025-06-13 10:38:37
  • 이기헌 의원 “국가유산청,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공사일시 중지 명령”확인
    친환경가이드

    이기헌 의원 “국가유산청,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공사일시 중지 명령”확인

    양양군, 조건부 허가사항 이행계획서 제출하지 않은 채 희귀식물 이식 공사 착수
    이정윤 2025-06-12 10:53:32

ESG

  • 강북구, 저소득 가구 대상 '희망의 집수리' 참여자 모집
    지속가능경영

    강북구, 저소득 가구 대상 '희망의 집수리' 참여자 모집

    도배, 장판 교체 등 18개 항목 대상... 최대 250만원 지원
    이정윤 2025-07-01 07:16:12
  • KCC, HD현대중공업 사업장 안전 환경 컬러디자인 개발
    ESG

    KCC, HD현대중공업 사업장 안전 환경 컬러디자인 개발

    HD현대중공업 울산본사 내외부 맞춤형 컬러디자인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 조성...MOU 체결
    이정윤 2025-06-27 06:44:48
  • 농어촌공사, ‘임원 직무청렴계약’으로 청렴 확산 솔선수범
    지속가능경영

    농어촌공사, ‘임원 직무청렴계약’으로 청렴 확산 솔선수범

    사장, 감사, 상임이사 전원 참여... 전사적 윤리경영 실천의지 다져
    이정윤 2025-06-26 21:31:04
  • 김소희 의원, "학교시설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 환경개선 필요"
    지속가능경영

    김소희 의원, "학교시설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 환경개선 필요"

    학교보건법 개정안 대표발의, 학교시설 환경위생 관리 대상에 '바이러스' 추가
    이정윤 2025-06-25 16:01:55
  • 서울시, 야구장 플라스틱 폐기물 줄인다…‘친환경 구장’ 거듭나는 고척돔
    지속가능경영

    서울시, 야구장 플라스틱 폐기물 줄인다…‘친환경 구장’ 거듭나는 고척돔

    올해 서울 내 야구장 다회용기 사용 100만건‧플라스틱 폐기물 약 28톤 감축 기대
    이정윤 2025-06-25 11:12:40
  데일리환경
  • 매체소개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데일리환경
  •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31길 17 (원효로3가)
  • 대표전화 : 02-6012-1103
  • 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 : 김정희
  • 발행인 : (주) 미디어안
  • 편집인 : 안상석
  • 등록번호 : 서울 아 03371
  • 등록일 : 2009-06-05
  • 제보메일 : dailyt@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데일리환경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데일리환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