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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 홈 카페의 진화...스타벅스 커피 원두 판매량 급증

    홈 카페의 진화...스타벅스 커피 원두 판매량 급증

    경제일반
    2021-01-21 15:01:57 이동규
    ▲  스타벅스 사진자료2_스타벅스 가정용 원두 패키지 및 추출 기구[데일리환경=이동규기자]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가 장기화되면서 홈 카페 족이 증가하는 가운데 집에서도 스타벅스 커피를 매장과 동일하게 즐길 수 있는 스타벅스 커피 원두의 판매량이 상승하며 일부 원두가 품절되는 등 가정용 원두 시장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는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스타벅스 커피 원두 판매 수량을 비교한 결과 전년 대비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던 작년 12월은 원두 판매량이 전년대비 62% 상승하며 커피 원두가 가정에서 필요한 생필품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스타벅스 원두 중 2020년 가장 많이 판매율이 상승한 원두는 평소 커피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커피 원산지인 수마트라 원두로 작년 동기간 대비 91% 증가했고, 커피가 처음 발견된 나라인 에티오피아 원두 판매율 역시 90% 증가하여 독특한 풍미를 찾는 커피마니아 층이 확대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지난 2017년 출시한 스타벅스 디카페인 하우스 블렌드는 집에서도 디카페인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꾸준한 입 소문 속에 2020년 판매율이 전년 대비 78% 상승하며, 스타벅스를 대표하는 디카페인 커피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라틴아메리카 커피의 고소한 특징에 강한 로스팅에서 나오는 카라멜 풍미를 가진 스타벅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커피 원두인 에스프레소 로스트는 전년 동기간 대비 36.7% 증가해 깊고 진한 풍미를 선호하는 고객들의 입 맛을 사로잡았다.   김세훈 MD팀장은 “고객들의 커피에 대한 취향이 다양해지면서 로스팅 강도, 카페인의 함유량, 원산지별 특징 등을 고려하여 원두를 구매하는 트렌드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양한 원두 상품을 제공하고 있는 스타벅스에서 폭 넓은 커피의 세계를 경험해 보길 추천드린다.” 라고 밝혔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를 대표하는 커피전문가인 스타벅스 커피 앰배서더가 추천하는 집에서도 스타벅스 원두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아래와 같이 소개한다.커피와 물의 비율 드립 커피를 추출할 때 중요한 요소인 커피와 물의 비율을 잘 지켜야 커피 본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커피 원두10g에 물 180ml 비율로 추출하면 해당 커피가 갖고 있는 캐릭터를 잘 느낄 수 있는 커피가 추출된다. 커피가 진하다고 느껴진다면 추출된 커피에 뜨거운 물을 첨가하여 입 맛에 맞게 농도를 조절하면 된다. 커피 분쇄도 커피 원두를 그라인드할 때 추출 기구에 맞게 원두의 굵기를 조정해야 한다.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은 매우 가늘게, 커피프레스는 가장 굵게 등 추출 기구에 맞는 분쇄도가 중요하다.물의 상태 독특하지 않은 맛의 커피를 추출하고 싶다면 물을 잘 선택해야 한다. 커피의 맛을 변화시키지 않는 정수된 물로 추출하고, 물의 온도는 90도 전 후의 온도로 추출할 때 맛 있게 추출할 수 있다.  커피 원두 보관 커피원두는 개봉 시 급격하게 산화되며, 커피의 풍미를 점차 잃게 된다. 가장 신선하게 마시는 커피는 개봉 후 2주 내에 소비해야 하며, 추출 시마다 조금씩 갈아서 사용해야 맛 있게 추출할 수 있다. 또한 커피의 풍미를 저하시킬 수 있는 냉장, 냉동 보관이 아닌 밀봉 후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 무공해차 보급물량 확대...성능ㆍ환경성 중심 보조금 체계 개편

    무공해차 보급물량 확대...성능ㆍ환경성 중심 보조금 체계 개편

    경제일반
    2021-01-21 14:43:17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기획재정부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는 무공해차(전기.수소차) 보급물량을 대폭 확대하고, 성능 향상 및 대기환경개선 효과를 높이기 위해 2021년 보조금 체계를 전면 개편하였다. 금번 개편안은 무공해차 전환 가속화와 대기환경 개선효과 제고, 산업생태계를 고려하였다.무공해차 대중화 시대 조기 개막을 위해 보급물량을 대폭 확대한다. 또한, 전기.수소차 이용자에게 편리한 충전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기 31,500기(급속 1,500기, 완속 30,000기), 수소충전소 54기(일반 25기, 특수 21기, 증설 8기)를 구축할 계획이다.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차량 성능 향상 유도를 위해 고성능.고효율 차량 지원을 강화한다.  먼저 전기차 보조금 산정시 전비 비중을 상향(50% → 60%)하고, 동절기 성능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상온 대비 저온 주행거리가 우수한 에너지 고효율 차량에 인센티브를 부여(최대 50만원)한다. 또한, 전기차 성능에 따라 산정된 국비보조금에 비례하여 지방비보조금도 차등화*하여 모델별 지원액 차등 폭을 확대한다.무공해차 대중화를 선도하기 위해 보급기반을 확충하고,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무공해차 전환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확대한다.전기차 가격인하를 유도하고, 대중적인 보급형 모델의 육성을 위해 가격 구간별로 보조금 지원기준을 차등화*한다.  또한, ‘저공해차 보급목표제’ 대상기업 차량에 지원하는 보조금을 목표 달성률에 따라 차등 지원하여 전기차 보급을 촉진한다.  아울러, K-EV100  참여, 리스.렌터카 업체 등에 보조금 지원물량을 별도 배정(0%→40%)하여 법인.기관의 자발적 무공해차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기환경 개선효과가 높은 상용차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전기버스와 전기화물, 수소버스의 보급물량을 대폭 확대*하고, 수소트럭 시범사업을 위한 보조금을 신설(국비.지방비 각 2억원)한다. 시장 합리화와 보조금 제도 취지에 맞게 전기버스 및 전기 이륜차에 대해서는 구매자 최소 자부담금*을 설정한다. 아울러, 전기이륜차는 주요 부품의 A/S 의무기간*을 설정하고, A/S 보험 제출을 의무화하여 이용자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기차 완속충전기를 효율적 운영이 가능한 곳에 3만기 지원한다.7kW 이상의 완속충전기 6천기에 최대 200만원을, 3kW 이상의 콘센트형 충전기 2만 4천기에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보조단가는 2020년 대비 하향(완속충전기 기준 300 → 200만원)되어 보조금 수령자도 설치비용을 분담하게 함으로써 실제 운영이 필요한 곳에 설치되도록 개선한다. 또한, 보조금을 지원받아 설치한 충전기는 5년간 의무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고, 기간 내 철거할 경우 보조금을 환수한다.사업수행기관 등록시 최소 인력(최소3→11명), 운영능력(홈페이지등) 등 등록기준을 강화하여 충전서비스 품질도 제고한다.등록되지 않은 외주모집 대행사를 통해 영업하거나, 정부를 사칭하는 등 부정한 방식으로 영업시 사업자와 모집사 모두 참여를 제한하여 과열 경쟁에 따른 부작용을 방지한다. 수소충전소 운영 여건 개선을 위해 적자운영 충전소에 수소연료구입비 일부를 신규 지원한다. 지원액은 수소연료 구입단가와 사업자가 손익분기점을 달성할 수 있는 수준의 기준단가 간 차액의 70%로 산정된다.또한, 수소 판매량이 적어 수소연료비 차액 보조만으로는 어려움이 예상되는 사업자를 위해 수소충전소당 최소 7천만원을 지원하되, 총 적자의 80%를 넘지 않도록 하여 사업자 스스로도 자구 노력을 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전기.수소차 구매 희망자는 자동차 판매 대리점에 방문하여 차량 구매 지원신청서와 계약서를 작성·신청하면 된다.지방자치단체는 1~2월부터 금년도 보급사업을 공고할 예정이며, 구매보조금 신청과 관련된 각종 문의사항은 전기.수소차 통합전화상담실(콜센터, 1661-0970)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정부는 “이번에 개편한 내용에 따라 보조금을 차질없이 집행하여 무공해차 대중화와 수송부문 탄소중립을 조기에 달성할 계획”이라며, 향후에도 시장상황 및 수요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예측 가능성과 일관성을 고려하여 보조금 제도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 
  • 롯데칠성음료, '비피도'와 헬스케어 기능성 균주 및 마이크로바이옴 공동 연구를 위한 MOU 체결

    롯데칠성음료, '비피도'와 헬스케어 기능성 균주 및 마이크로바이옴 공동 연구를 위한 MOU 체결

    경제일반
    2021-01-21 14:01:53 안상석
    ▲ 롯데칠성음료 마이크로바이옴 기업 비피도와 업무협약식[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비피도’와 손잡고 헬스케어 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칠성음료 본사에서 ‘헬스케어 균주 개발 및 마이크로바이옴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와 비피도 지근억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칠성음료는 협약을 통해 롯데중앙연구소의 식물성 유산균 연구·제품개발 역량과 비피도의 인체 유래 유산균(비피도박테리움) 연구·제조기술 역량의 시너지를 통해 헬스케어 기능성 균주를 발굴하고, 나아가 인체 내 마이크로바이옴 연관성에 대한 공동 연구 및 제품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동 연구를 진행하는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 내 유익균 및 유해균의 총체적 유전 정보와 건강 및 질병과의 연관성을 밝히는 연구분야로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마이크로바이옴 산업은 식품, 치료제,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에 활용 가능하며 국내에서는 정부 5대 그린바이오 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시장 규모는 2019년 811억 달러(약 89조 원)에서 연평균 7.6%로 성장해 2023년 1087억달러(약 120조 원)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출처 -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롯데칠성음료는 비피도와 협업 외에도 향후 뉴노멀 시대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유아기에서 노년기까지 생애주기별로 요구되는 건강 기능성 소재 및 제품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연계한 식단관리앱 출시 등 개인맞춤형 영양관리 솔루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비피도와 협업을 통해 프로바이오틱스 기능성 제품 개발을 넘어 마이크로바이옴 특화 소재 개발 등 다양한 산업분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초구의회 박지남 의원 긴급현안질문…복지 사각지대 대안 요청

    서초구의회 박지남 의원 긴급현안질문…복지 사각지대 대안 요청

    사회일반
    2021-01-21 13:49:27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서초구의회의 2021년 첫 임시회인 ‘제30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지난 15일 열렸다. 이날 서초구의회 박지남 의원(더불어민주당, 반포본·2동,방배본·1·4동)은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조은희 구청장에게 서초구의 복지 사각지대 등 문제점을 주민의 대표기관인 서초구의회와 소통해서 대안을 함께 마련 할 때이며, 서초구민이 먼저인 행정을 주문했다. 먼저 ‘방배동 모자 사건’으로 죽음을 맞이한 고인의 명복을 빌며 긴급현안질문에 나선 박지남 의원은 강행 규정인 지방자치법 제172조 1항 서울시의 재의요구를 무시하고 공포한 재산세 감면 조례는 법적, 절차적 흠결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잠원동 신사쇼핑센터 소송으로 구민의 귀중한 혈세가 낭비되었다고 지적하며, 서초구가 재건축 관련 조합과 상가측이 합의할 수 있도록 중재해 줄 것을 요청했다.또한 2년 연속 서초구 청렴도가 낮아진 것에 대해 분발을 촉구한 박의원은 코로나19로 직간접적 피해가 큰 자영업자, 소기업,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집행부의 계획은 무엇인지 질의를 이어나갔다.  방배동 모자 사고 당시 아쉽게도 서초구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에 관련 내용을 보고하거나 소통하는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던 것에 대해 구청장의 의견을 물었다.아울러 박 의원은 서초구 전구민 대상으로 진행되는 코로나19 전수검사와 관련 치료가 아닌 검진으로 효과가 떨어질 것으로 생각하며 효율적인 검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데이터를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85% 공정중인 양재 충전소가 2021년 2월 1일 부터는 상업운영이 되도록 당부하며 서리풀 숲 도서관의 공간 확보를 요청했다.끝으로, 지난 6일 폭설 시 SNS를 통해 제설함 위치와 제설 상황 통제 전파가 실시간으로 이루어지지 못한 아쉬움을 밝히며 구청장에게 서울시장만 바라보지 말고 ‘서초구민이 먼저’임을 주장하며 긴급현안질문을 마쳤다.
  • 동대문구, 빈집 헐어 도시 친환경텃밭 조성

    동대문구, 빈집 헐어 도시 친환경텃밭 조성

    사회일반
    2021-01-21 08:09:05 안상석
    ▲ 지난해 9월 답십리동 빈집 터에 조성한 도시 텃밭 1호에 물주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생활SOC 사업의 일환으로 빈집을 헐어 주민을 위한 도시 텃밭 2개소를 추가로 조성한다.생활SOC란 지역 주민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공간을 조성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활력을 도모하는 생활 편익증진시설을 일컫는다.동대문구는 도시 텃밭, 주민 쉼터, 주차장 등 위치와 주변 상황을 고려한 빈집 활용 방안을 검토한 결과, 주민 활용도가 높은 도시 텃밭을 조성하기로 했다.대상지는 청량리동 32-8번지와 휘경동 335-22번지에 위치한 빈집으로, 철거 후 각각 99㎡, 63㎡ 규모의 도시 텃밭으로 탈바꿈한다.구는 2월 안으로 빈집 철거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3월까지 도시 텃밭을 조성해 주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한편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지난해 9월 답십리동 323-9번지에 조성한 도시 텃밭 1호를 방문해 직접 무, 상추, 시금치 등을 파종한 바 있다. 이곳에서 수확한 채소로 나눔행사도 진행해 주민 만족도가 높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주민들이 도시 텃밭을 가꾸며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누리고 마음의 쉼터휴식을 얻길 바란다”며, “향후 지역 곳곳에 방치된 빈집이 주민을 위한 환경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시, 미세먼지 고농도 지역 이동형 대기질 측정 '모바일 랩' 본격운영

    서울시, 미세먼지 고농도 지역 이동형 대기질 측정 '모바일 랩' 본격운영

    경제일반
    2021-01-20 22:48:12 안상석
    ▲ 아직도 현장에서 미세먼지 발생되고 있는데....[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서울시 미세먼지 연구소는 이달부터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도로 위를 달리며 주변의 미세먼지를 실시간 측정하는 ‘모바일 랩’을 서울 전역에서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랩은 친환경 전기차 2대(입자상‧가스상 측정)에 첨단 측정장비를 탑재한 이동형 대기질 측정시스템이다. 미세먼지는 물론 미세먼지의 원인이 되는 물질까지 동시에 측정‧분석한다. 이동하면서 이런 기능을 수행하는 측정 시스템은 국내 최초다.  시간별‧지역별 미세먼지 농도와 구성성분, 생성기여물질을 초‧분 단 위로 실시간 측정‧분석해 오염물질 배출원을 추적할 수 있다. 모바일 랩 주요장비 중 하나인 AMS(Aerosol Mass Spectroscopy, 에어로졸질량분석기)는 초·분 단위로 미세먼지 화학성분(유기물질, 질산염, 황산염, 암모늄염 등)을 분석할 수 있다. 서울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1~3월) 기간 동안 9개 자치구(강남구‧서초구‧성동구‧영등포구‧강서구‧동작구‧금천구‧구로구‧중구)를 대상으로 시간별‧공간별 미세먼지 농도와 성분을 분석한다고 밝혔다. 대기오염물질 배출 대형‧소규모 사업장이 밀집한 고농도 우려 지역들로서, 집중 분석을 통해 계절관리제의 효과를 높인다는 목표다. 9개 자치구를 4개 구역으로 나눠 측정한다. 주 2회 추진할 계획이다. 1~2월엔 도로를 달리면서 주변 오염물질을 측정하고, 3월에는 대형 배출사업장 인근에 찾아가 머무르며 측정한다.시는 측정 결과를 미세먼지 고농도 우려 지역에 대한 집중관리방안을 모색하고, 계절관리제 의무 저감대상시설의 저감 성과를 평가하는데 활용한다는 계획이다.시는 ‘모바일 랩’을 통해 시간별(출‧퇴근시간, 계절별,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 공간별(주거‧상업지역, 어린이보호구역, 도로주변 등) 대기 물질에 대한 물리‧화학적 특징을 관측할 수 있기 때문에 서울형 미세먼지 특성을 종합 분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모바일 랩’은 서울시 ‘미세먼지 연구소’가 서울의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과학적 근거 마련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 중 하나다.   서울시 미세먼지 연구소는 출범 이후 기관 간 미세먼지 연구과제 및 관측 자료를 공유하며 미세먼지 정책 수립의 기본 근거가 되는 배출량 자료 정밀화에 초점을 둬 연구 과제를 수행 중이다. 모니터링 기능 강화로 서울지역 미세먼지 생성의 핵심 원인물질과 발생 과정을 규명해 정밀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미세먼지 대책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신용승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모바일랩 운영은 서울시 미세먼지 발생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함으로써 서울형 대기질 개선 정책 수립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록진 미세먼지 연구소장은 “환경문제는 과학적 사실과 밀접하게 연계돼 있고, 정책의 출발점은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객관적인 진단이다. 그 토대 위에서 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고 시민들의 물음에 답을 줄 수 있는 제도적 상상력과 정책적 지혜를 발휘하도록 과학적 근거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 국토부 사망사고 발생 건설사...금호산업,포스코건설, 호반건설

    국토부 사망사고 발생 건설사...금호산업,포스코건설, 호반건설

    경제일반
    2021-01-20 22:05:03 안상석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20년 4분기 동안 사망사고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와 발주청·지자체 명단을 공개하였다.이번 사망사고 명단공개는 건설 주체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경영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유도하기 위해 ’19년 5월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20년 4월부터는 매 분기별로 발표하고 있다.´20년 4분기 중 금호산업, 지에스건설, 포스코건설, 호반건설 등 7개 건설사에서 해당 기간 동안 각 1명의 건설근로자가 사망하였다.▲ 상위 100대 건설사 사망사고 발생현황(`20.10∼12월)´20년 4분기 중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발주청은 한국도로공사로 3명의 사망사고자가 발생하였고 하동군, 한국철도공사에서 각 2명의 사망사고자가 발생하였다.▲ 발주청별 사망사고 발생현황(`20.10~12월)특히 1인 사망 발주청 19곳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국가철도공단, 서울특별시 강서도로사업소, 서울특별시 도시기반시설본부, 금천구, 양천구, 서울문화재단, 인천도시공사,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달성군, 정선군, 안동시, 아산시, 양산시 상하수도사업소, 순천대학교, 경상북도 울릉교육지원청등이다.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경기도이며, 인.허가기관인 평택시 3명, 하남시.광주시.구리시.안성시.파주시.남양주시.용인시에서 각 1명씩 총 10명의 사망사고자가 발생하였다.▲ 지자체별 사망사고 발생현황(인.허가한 민간공사 기준) 서울특별시는 광진구 2명, 강서구.관악구.성북구.중구에서 각 1명씩 총 6명, 강원도는 춘천시에서 3명, 부산광역시는 수영구.기장군에서 각 1명, 충청남도는 아산시.서천군에서 각 1명, 경상남도는 창원시 의창구에서 1명 등 각 시.군.구에서 인·허가한 건설현장에서 14명의 사망사고자가 발생하였다.국토교통부는 사망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차원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한 7개 대형건설사에 대해서는 오는 ’21년 3월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한편, ´20년 3분기 사망사고 발생 대형건설사의 건설현장 166개 현장에 대하여 `20년 10월부터 12월까지 특별·불시점검을 실시하였다. 점검결과, 총 211건의 부적정 사례가 적발되었으며, 이중 벌점부과 대상은 4건, 과태료 부과 대상은 6건이다. 벌점 및 과태료 처분은 지방국토관리청에서 이의신청 등 행정절차를 거친 후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 `20.10~12월 특별점검 결과(3분기 사망사고 발생 대형 건설사)국토교통부 변창흠 장관은 “건설현장이 안전한 일터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국민생명지키기 3대 프로젝트의 중요한 과제로, 건설주체들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21년에도 분기별 사망사고가 발생한 기관에 대해서는 명단을 공개하고 특별점검을 꾸준히 실시하여 현장의 실질적인 안전개선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 도, 설 명절 맞아 20일부터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합동 지도·점검

    도, 설 명절 맞아 20일부터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합동 지도·점검

    사회일반
    2021-01-20 21:19:00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경기도가 설 명절을 맞아 1월 20일부터 2월 3일까지 제수용·선물용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1월 27일부터 2월 1일까지는 광주, 평택, 과천, 부천 등 4개 시와 합동점검도 병행한다.점검 품목은 전통시장, 도·소매 판매장, 즉석조리식품 판매업장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제수용 : 소·돼지고기, 도라지, 고사리, 곶감, 돔류 등 ▲선물용 : 갈비세트, 한과, 인삼, 굴비(조기), 건강식품(홍삼, 한약재류 등) ▲떡류, 나물류, 전류 등 즉석조리음식 ▲기타 시 자체 계획에 따른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대상품목 일체다.점검 내용은 ▲거래명세서(축산물) 보관 여부 ▲즉석조리식품(차례식품 완제품) 원산지표시 여부 ▲농축수산물 원산지 거짓, 혼동, 위장표시 행위와 미표시 등이다.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한 온라인 점검도 동시에 진행한다. ‘경기도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 129명이 온라인 마켓이나 배달 어플 등을 모니터링하고 원산지표시가 제대로 돼 있는지를 확인하는 등 올바른 원산지표시 이행여부를 점검한다.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농축수산물과 관련 제품의 실제 원산지를 속여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혼동·위장해 표시하다가 적발될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도와 시·군은 원산지표시 위반 업체에 대해 형사 고발조치 또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원산지표시 이행ㆍ변경 등 시정명령 사항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이해원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안전한 먹거리 유통과 공정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판매자는 관련 규정에 따른 원산지표시를 잘 지켜주길 바란다. 소비자도 제품 구매 전 원산지 표시를 항상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도는 수입산 제품 원산지 표기 시 단순 표기가 아닌 해당 농축수산물이 채취·포획된 국가, 지역이나 해역명을 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 : 바나나(원산지: 수입산) (X) → 바나나(원산지: 필리핀산) (O)> 또한 소비자에게는 제품별 원산지 구별법을 알고 있다면 더욱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 다고 설명했다. 제품별 원산지 구별법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KB국민은행 부점장급 인사

    문화일반
    2021-01-20 21:07:19 안상석
    ◇ 부점장급 승진(부장)▲기술기획부 강정호 ▲강남대기업금융센터 영업2부 구원옥 ▲트레이딩부 길광수 ▲고객정보보호플랫폼부 김진학 ▲기업디지털플랫폼부 김현욱 ▲혁신추진부 김환승 ▲스마트상담플랫폼부 박경남 ▲자본시장플랫폼부 박성우 ▲여의도대기업금융센터 영업3부 유동훈 ▲명동대기업금융센터 영업2부 이남규 ▲트레저리부 이성한 ▲브랜드전략부 전인수 ▲영업플랫폼부 정소원 ▲기술혁신플랫폼부 최영배(실장)▲노사협력실 김진호 ▲비서실 이종우 (UNIT장)▲HR변화혁신Unit 배신욱 ▲마케팅추진Unit 서원준 ▲금융소비자보호감사Unit 안용신(센터장)▲김포대곶종합금융센터 임종목(수석심사역)▲기업여신심사부 나현숙(부점장 대우)▲ 마이데이터플랫폼단 김영균 
  • KB금융지주 부서장급 인사

    문화일반
    2021-01-20 21:05:16 안상석
    ◇ 승 진▲ 리스크관리부장 김보형 ▲ 재무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이수찬▲ 준법지원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준성◇ 전 보▲ One-Firm전략부장 이성준 ▲ 회계부장 김상덕 ▲ 브랜드전략부장 박진영 ▲ 정보보호부장 강성훈〈 이상 7명  〉   
  • 서울시민 4명 중 1명 ‘따릉이’ 회원…교통수단 및 운동‧레저용 이용 활발

    서울시민 4명 중 1명 ‘따릉이’ 회원…교통수단 및 운동‧레저용 이용 활발

    사회일반
    2021-01-20 21:03:23 이정윤
    ▲ (이미지:서울시)[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민들의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대여건수는 2,370만5천 건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했다. 코로나19 첫 대규모 확산이 있었던 2~4월(3개월 간) 이용이 전년 동기 대비 59.1%나 증가했다. 3월엔 74.4% 증가해 최대치를 기록했다. 회원 수도 크게 늘어 누적 가입자 수가 278만6천 명을 돌파, 서울시민 4명 중 1명꼴로 따릉이 회원이 됐다. 작년 신규 가입자는 역대 가장 많은 120만7천 명이었다. 회원가입은 대다수가 2030세대(64.7%)로 청년층에서 인기가 높았고, 이용빈도는 5060세대가 두각을 나타냈다. 주말보다는 평일에 더 많이 이용하고, 특히 출‧퇴근시간대에 이용자 54%가 집중돼 대중교통 이용 전후의 틈새를 잇는 '퍼스트-라스트 마일(First-Last Mile)' 역할도 톡톡히 했다. 출근시간대에는 마곡나루역, 여의나루역 등 지하철역 인근에서 대여하고, 여의도 등 업무지구에서 반납하는 양상을 보였다. 서울시는 서울시민들이 감염병 국면에서 거리두기가 가능한 비대면 교통수단인 따릉이를 즐겨 찾으면서 생활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분석했다. 서울시는 이런 추세에 발맞춰 따릉이를 총 37,500대까지, 대여소는 총 3,040개소까지 확대했다. 전국 지자체 공공자전거 중 가장 큰 규모다. 또한 이용편의도 높였다. 크기와 무게를 줄인 ‘새싹따릉이’ 2천 대를 도입하고 이용연령도 13세로 낮춰 나이‧체구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QR형 단말기도 도입했다. 시는 따릉이가 불특정 다수가 공유하는 시설물인 만큼 철저한 방역‧소독에도 나서고 있다. 전체 대여소에 방역을 주기적으로 실시 중이고, 손세정제도 2개씩 비치했다. 아울러 모든 따릉이는 수거 후 다시 배치하기 전에 손잡이, 단말기 액정화면 등을 친환경 스프레이형 살균제로 철저히 소독한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올해 3천대를 추가로 도입하고 앱도 리뉴얼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양적 확대와 함께 질적 개선을 병행해 운영 효율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화 진행 중인 ''폐기용 오리알'' 4천개 유통‧판매한 일당 입건

    부화 진행 중인 ''폐기용 오리알'' 4천개 유통‧판매한 일당 입건

    사회일반
    2021-01-20 21:02:29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머리, 몸통 등 오리의 형태가 어느 정도 갖춰진 상태까지 부화가 진행된 단계에서 인위적으로 부화를 중단시킨 일명 ‘부화중지 오리알’ 4천개를 시중에 판매‧유통‧판매한 일당 4명을 형사입건했다.  ‘부화중지 오리알’은 부화기에서 실온보다 높은 36~37℃로 보관되기 때문에 부패 위험성이 높다. 이런 이유로 「축산물 위생관리법」에서 부화중지 오리알을식용으로 엄격히 금지하고 있고, 판매·유통 역시 금지된다.오리알은 부화기에 넣어 28일이 지나면 정상적으로 부화 돼 새끼오리로 태어나지만, 생산업자 A씨(31세)는 약 16~17일 경과한 시점에 부화기에서 오리알을 꺼내 B씨(67세)에게 2회에 걸쳐 판매했다. 부화중지 오리알이 판매되는 이유는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 외국인들이 발롯(BALUT)이라는 이름으로 즐겨먹고, 국내 일부 노년층에서 ‘보신환’, ‘곤계란’이라고 불리면서 건강식으로 찾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통업자 B씨는 이런 수요를 바탕으로 전남에서 오리농원 부화장을 관리하는 생산업자 A씨에게 부화중지란 거래를 제의했다. 외국인들이 밀집돼 있는 경기도 중소형 도시, 서울 전통시장 등에 있는 베트남, 태국인 등 동남아 외국인 이용 전용 음식점과 마트에 유통‧판매했다.  판매업자 C씨는 경동시장에서 간판 없이 식료품 등을 판매하던 중 동남아 외국인과 국내 노년층 일부가 부화중지 오리알 구매를 희망하자, 유통업자 B씨에게 제품을 구매해 은밀하게 판매하다가 적발됐다.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경동시장 등 서울의 재래시장에서 부화중지 오리알이 판매된다는 제보를 받고 현장잠복하며 6개월여에 걸친 수사를 펼친 끝에 외국인과 노년층을 대상으로 판매하던 C씨를 적발했다. 이후 생산‧유통업자에 대한 수사 끝에 A씨와 B씨도 적발했다. 적발 당시 부화중지 오리알을 개봉해 확인한 결과, 악취가 나는 등 변질돼 있었고 이미 오리의 형태가 생성된 제품임을 육안으로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부패하기 쉬운 부화중지란을 한여름에도 냉장 보관하지 않고, 폐기하기 직전까지 판매하는 등 최소한의 위생 관리도 없이 유통·판매된 것으로 드러났다.강선섭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장은 “혐오식품으로 판매·유통이 금지되었고, 부패가능성이 높아 시민건강에 위해한 모든 종류의 부화중지란의 취식을 금지할 것을 당부한다”며 “정보 수집을 강화하고 수사를 적극적인 펼쳐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시장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는 끝까지 근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정부합동점검단, 대낮 콜라텍 영업 등 1,011건 적발

    정부합동점검단, 대낮 콜라텍 영업 등 1,011건 적발

    사회일반
    2021-01-20 21:02:06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행정안전부가 「정부합동점검단」에서 코로나19 현장방역 이행 실효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 ‘방역현장 정부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특별점검 결과, 1,011건의 방역수칙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이에 대해 고발 16건, 영업정지 1건, 과태료 부과 67건, 현지시정 927건 등의 조치를 취했다. 사업주 등에 대한 방역지침 계도 및 홍보(429건)도 병행했다.이번 점검에서는 식당.주점 등에서 5~9명이 함께 식사와 음주 등을 하는 행위가 적발됐다. 21시 이후 영업 중단 방침에도 저녁 늦은 시간까지 영업을 하거나 테이블간 1m 거리두기, 칸막이 설치, 한 칸 띄우기 등 거리두기 준수 없이 영업을 하는 곳도 확인됐다.관광지 숙박시설에서는 객실 예약기준(객실 수의 2/3 이내)을 초과하는 사례가 확인됐다. 특히 집합금지 업종인 콜라텍(중점관리시설)에서는 낮 시간대 100여 명이 춤을 추고 테이블에 모여앉아 음주하는 등 방역수칙 위반행위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사업주 및 이용자에 대해 엄정한 처벌이 이루어지도록 해당 지자체에 강력하게 주문했다.행안부는 31일간의 정부합동점검단을 운영하면서 지자체, 사업주 등의 애로.건의사항과 방역 사각지대에 대한 지침개선 등 28건을 발굴하고 관계부처 등에 관련 제도개선 등 검토를 요청했다. 방역수칙 위반 점검과 관련하여, 앞으로는 부처와 지자체 주관으로 관리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되, 집합금지 해제 또는 강화, 제한적 운영 허용 등 방역지침 변경 시설 등에 대해서는 행안부 주관으로 현장 특별기획점검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 전통시장·대형마트 정부비축 수산물 6종 10~30% 할인 판매

    전통시장·대형마트 정부비축 수산물 6종 10~30% 할인 판매

    사회일반
    2021-01-20 21:01:47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해양수산부는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정부비축 수산물 6종(명태, 고등어, 오징어, 갈치, 참조기, 마른멸치) 10,879톤을 시장에 공급한다. 품목별 방출량은 명태 8,701톤, 고등어 297톤, 오징어 696톤, 갈치 484톤, 참조기 622톤, 마른멸치 79톤으로, 해양수산부는 방출기간 동안 가격 변동 상황과 수급여건을 고려하여 방출 물량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정부비축 수산물은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전통시장, 대형유통업체, 홈쇼핑에 우선 공급하며, 남는 물량은 도매시장이나 전자입찰(B2B)로 배정할 계획이다. 비축물 방출은 지난 18일부터 시작되었으며, 소비자들은 이르면 21일(목)부터 대형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정부비축 수산물은 시중 가격보다 약 10~30% 낮은 단가로 공급되어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해양수산부는 해당 품목들이 권장 판매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전통시장과 마트 등을 대상으로 현장점검도 진행하여 수산물 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할 예정이다.한편, 해수부는 설 성수기 물가 안정과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대한민국 수산대전–설 특별전’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은 지난 18일부터, 오프라인 마트는 21일부터 행사가 진행되며, 명절에 수요가 높은 조기(굴비), 멸치를 비롯하여 최근 산지 가격이 하락한 참돔, 뱀장어 등이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이 행사에는 오프라인 마트 8개사, 온라인 쇼핑몰 15개사, 생협 4개사, 수산 창업기업 4개사가 참여하며, 행사 공식 누리집에서 판매처별 할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소울’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소울’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

    문화일반
    2021-01-20 21:01:03 이정윤
    ▲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소울>이 예매율 80.97%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소울>은 중학교에서 밴드를 담당하는 선생님이 뉴욕 최고의 재즈 클럽에서 연주할 기회를 얻게 되지만, 사고로 영혼들의 세상에 머물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어 다음 주 개봉 예정인 화제의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예매율 8.55%로 2위를 차지했다. 미스터리 공포 <커넥트>는 예매율 1.95%로 3위에 올랐다. 왕가위 감독의 명작 멜로 <화양연화>는 예매율 1.03%로 4위를 차지했고, 배두나 주연의 <#아이 엠 히어>는 예매율 0.89%로 5위에 올랐다. 음악 영화 <아이 엠 우먼>은 예매율 0.85%로 6위를 기록했다.  한편, DC의 슈퍼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원더우먼 1984>가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53만 관객을 기록했다. 2위를 차지한 빌보드와 그래미를 접수한 시대의 디바 ‘헬렌 레디’의 이야기를 그린 음악 영화 <아이 엠 우먼>은 개봉 첫 주 1만 관객을 동원했다. ◇예스24 영화예매순위(집계 기간 2021년 1월 13일~2021년 1월 20일) 1. 소울 2.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3. 커넥트 4. 화양연화 5. #아이엠히어 6. 아이 엠 우먼 7. 원더우먼 1984 8. 블라인드 9. 빛의 아버지: 파이널 판타지 XIV 10. 크루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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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준 2025-08-16 20:30:38
  • 달리거나 줍거나…플로깅으로 둘 다 해봤습니다
    건강·생활

    달리거나 줍거나…플로깅으로 둘 다 해봤습니다

    안영준 2025-08-13 06:39:42

ESG

  • 가스공사 ‘제 4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 시상식서 ‘환경 부문 우수상’ 수상
    ESG

    가스공사 ‘제 4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 시상식서 ‘환경 부문 우수상’ 수상

    친환경·고효율 LNG 설비 전환·온실가스 감축 노력 등 높은 평가 받아
    이정윤 2025-08-27 15:26:03
  • 동서식품, 친환경 혁신 주도! 지속가능 경영 강화
    지속가능경영

    동서식품, 친환경 혁신 주도! 지속가능 경영 강화

    김정희 2025-08-25 07:09:21
  • 농식품부·해수부·협력재단 공동, ‘2025년 농어촌 ESG 실천인정제’ 시행
    지속가능경영

    농식품부·해수부·협력재단 공동, ‘2025년 농어촌 ESG 실천인정제’ 시행

    농어촌 환경·사회·거버넌스(ESG) 활동에 기여한 우수 기업·기관을 발굴하고 적극 홍보하기 위한 ‘농어촌ESG 실천인정제’ 시행(접수기간: ‘25.8.20.~9.19.)
    이정윤 2025-08-20 13:48:14
  • 박상혁 시의원,  ‘서울 ESG 경영포럼’참석해 ESG 교육 강화 필요성 강조
    ESG

    박상혁 시의원, ‘서울 ESG 경영포럼’참석해 ESG 교육 강화 필요성 강조

    미래세대 ESG 교육과 탄소중립 도시전환 전략으로 서울형 해법 모색
    이정윤 2025-08-14 22:38:29
  • SK이노베이션, MSCI ESG 평가서 최고 등급인 ‘AAA’ 획득
    지속가능경영

    SK이노베이션, MSCI ESG 평가서 최고 등급인 ‘AAA’ 획득

    글로벌 에너지 산업계 최상위 수준 등급…최우수 글로벌 ESG 리더로 공식 인정받아
    이정윤 2025-08-13 07: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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