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얄 프린세스 호는 오는 3월 23일부터 4월말까지 로스 앤젤레스에서 출발하는 다양한 미서부 항해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사진 재단장한 로얄 프린세스 호 외관 및 내부, 프린세스 크루즈 제공>로얄 프린세스 호는 오는 3월 23일부터 4월말까지 로스 앤젤레스에서 출발하는 다양한 미서부 항해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이어서 프린세스 크루즈의 가장 주요 여행지인 알래스카 성수기가 시작되는 5월부터는 캐나다 밴쿠버와 알래스카를 연결하는 7일짜리 알래스카 노선에 배치된다.프린세스 크루즈는 알래스카 크루즈 여행을 개척한 선사로 올해 알래스카 항해 50주년을 맞이하며 전 세계 크루즈 선사 중 가장 많은 여행객을 알래스카로 안내했으며, 금년 일정에서도 케치칸, 주노, 스케그웨이와 글래시어 베이 국립공원 등 알래스카의 주요 기항지와 빙하를 바로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다.9월말에 알래스카 항해가 끝나면 로얄 프린세스 호는 로스 앤젤레스로 귀환해 미서부 크루즈 일정에 다시 배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