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전라도 지역은 국가 관광개발정책에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전라권 3개 자치단체가 전라천년문화권 광역관광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세미나가 열렸다.이번 세미나는 안호영⦁서삼석⦁송갑석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전북연구원과 광주광역시, 전라남⦁북도, 광주전남연구원이 공동 주관해 10월 31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전라천년문화권 광역관광개발계획 수립위한 정책세미나에서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3개 시도가 연계할 수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기위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모인 자리"라고 말했다.다음으로 축사에 나선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2030년에 세계관광인구가 18억명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는 이때에 내수관광뿐만이 아니라 외국관광객들도 전라도를 찾을 수 있도록 우리 3개 시⦁도는 연계할 수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기위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모인 자리”라고 말했다.세미나의 시작은 서울시립대학교 이익주 교수의 ‘전라도 천년의 역사적 의의와 당위성’, 전주대학교 최영기 교수의 ‘전라천년문화권 광역관광개발계획의 필요성과 방향’이라는 주제발표와 경기대학교 한범수 관광문화대학장이 좌장으로 진행한 토론 순서로 이어졌다.토론에는 좌장을 맡은 한범수 경기대학교 교수와 장병권 호원대학교 교수, 박창규 전남도립대학교 교수, 박종찬 광주대학교 교수, 김학준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가 패널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