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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서울안전한마당 개막행사 참석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서울안전한마당 개막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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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3 07:27:34 안상석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1일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된 제17회 서울안전한마당 개막행사에 참석해 개막을 축하하고, 안전 서울을 만들기 위한 결의식을 가졌다.서울안전한마당은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국내 최대 규모 안전문화행사다. 올해로 17번째를 맞는다. 올해는 「치유, 미래를 향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안전문화 축제로 치러진다. 행사에는 78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며 화재, 생활, 교통, 어울림 등 4개 분야 총 82개 안전체험 프로그램이 3일간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된다.  4개 분야별 프로그램은 ▸화재안전 15개(위기탈출 완강기 체험, 물소화기 체험 등) ▸생활안전 34개(온 가족이 함께 배우는 심폐소생술, 다중밀집현장 탈출 등) ▸교통안전 13개(항공승무원 안전체험교실, 지하철 VR 대피체험 등) ▸어울림 20개(팝드론 체험, 소방인생네컷, 반려동물과 함께 위기탈출 등) 등 이다.김현기 의장은 “과유불급(過猶不及), 통상 지나침은 모자람보다 못하다고 하지만 단 하나 예외가 시민 안전”이라며, “도시노후화와 기후변화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이어 김 의장은 “얼마 전 서울시 ‘안전총괄실’을 ‘재난안전관리실’로 규모를 키우고 내실을 강화하는 조직 개편안을 통과시켰다”라며, “늘 현장 속에서, 시민 곁에서 안전한 서울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 붙였다.   
  • 충북 청주시, 구제역 추가 발생

    충북 청주시, 구제역 추가 발생

    이슈
    2023-05-12 21:08:40 안상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충북 청주시 한우 농장 (93두 사육)에서 구제역이 추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전화 예찰 중 입안 상피세포 탈락, 침 흘림 등 구제역 의심 증상이 확인되어 정밀검사한 결과 구제역으로 확진되었다. 이번  2개 농장에서 구제역이 의심되어 정밀검사를 진행하였으나 1개 농장이 구제역으로 확진되었다. 국내 구제역 발생은 현재 5건으로 이번 발생농장 역시 2~4차 발생농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방역 당국은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사람․가축․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정밀검사, 소독,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며, 농장에서 사육 중인 한우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할 계획이다.또한, 5월 11일(목) 0시부터 5월 13일(토) 0시까지 전국 우제류 농장과 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해 발령했던 일시이동중지 명령도 연장할 계획이다. 다만, 발생 위험도 등을 고려하여 일시이동중지 대상 축종을 기존 우제류에서 소로 축소할 예정이다.농식품부는 지자체 및 관계 기관의 신속한 초동방역 조치로 구제역이 다른 지역으로는 확산하지 않고 있다고 밝히며, 구제역을 조기에 종식 시킬 수 있도록 각 농장에서 백신접종 및 출입통제, 소독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KCC글라스, ESG위원회 신설…ESG 전략·정책 수립 및 점검

    KCC글라스, ESG위원회 신설…ESG 전략·정책 수립 및 점검

    이슈
    2023-05-12 21:05:04 안상석
    [데일리환경=이종윤기자] KCC글라스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해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KCC글라스는 지난 10일 이사회를 열고 이사회 산하의 ESG위원회 설치를 의결했다. 이번에 신설된 ESG위원회는 사외이사 2인(김한수, 김영근)을 비롯해 사내이사인 김내환 대표이사 등 3인의 위원으로 구성해 사내외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위원장으로는 김한수 사외이사가 선임됐다.ESG위원회는 향후 △ESG 전략 및 주요 정책 수립 △ESG 관련 주요 활동 계획 및 진행 상황 점검 △ ESG 관련 개선사항 도출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KCC글라스는 2020년 설립 이후 ESG 전담 조직인 ‘ESG경영팀’을 신설하고 △연구 △품질 △인사 △안전 △준법 △재정 등 조직의 주요 인원들이 포함된 사내 ESG 실무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전사적 차원의 ESG경영 강화를 지속해서 추진해 왔다. 또한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동참하고자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하고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에 참여해 기후변화 및 물 관련 관리 현황을 공개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노력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KCC글라스는 지난해 글로벌 조사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의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골드' 등급을 획득하고 국내 대표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의 ESG 성과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AA' 등급을 획득하는 등 국내외에서 ESG경영의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ESG위원회 설치로 전문가와 이해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투명하고 전문적인 ESG경영의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며 “KCC글라스는 신설된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환경과 사람을 중시하는 신뢰받는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수입 건강기능식품 회수 조치... ‘(주)동우씨엠

    수입 건강기능식품 회수 조치... ‘(주)동우씨엠

    이슈
    2023-05-12 21:00:13 안상석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시중에 판매 중인 일본산 건강기능식품‘우마레가와루(꽃처럼피어나다)(품목 : 비타민B1)’에서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원료 가 함유된 사실이 확인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고 밝혔다. 태국칡은  국내에서는 식용근거가 없으며 여성호르몬 활성 작용으로 자궁비대 등 부작용이 있어 식품원료로 사용불가, 일본에서는 제한적 사용 가능하다. 이번 회수 대상은 ‘(주)동우씨엠(서울시 광진구 소재)’, ‘오드랩 바이오 주식회사(서울시 광진구 소재)’가 수입∙판매한 제품으로 유통기한이 2025년 2월 2일, 2025년 10월 19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식품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하여 주시길 요청했다.
  • [포토] 서초구의회, 부패방지교육 실시

    [포토] 서초구의회, 부패방지교육 실시

    이슈
    2023-05-11 21:06:48 안상석
    서초구의회(의장 오세철)는 9일, 의원 및 직원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부패방지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의 「2023년도 부패방지교육 운영지침」에 따라 투명한 의정활동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을 맡은 연공흠(미래청렴교육연구소) 소장은 '서초구의회 청렴 클리닉'이라는 주제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의 행동강령의 주요 내용 등 공직생활에서 준수해야 할 행동 규범에 대해 설명했다.  오세철 의장은 “이번 교육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마사회, 환경정화 봉사활동... 생활 속 ESG경영 실천

    한국마사회, 환경정화 봉사활동... 생활 속 ESG경영 실천

    이슈
    2023-05-11 21:00:41 안상석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5월 4일 사내 임직원과 함께하는 플로깅 봉사활동 ‘경마공원 쓰담쓰담’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과 고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생활 속 ESG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행사명 ‘쓰담쓰담’은 ‘쓰레기를 담다’라는 봉사활동의 내용과 함께, 경마공원 주변 지역 환경을 쓰다듬듯 살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마사회 임직원 50여명은 경마공원 인근 막계천과 광창마을 주변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2시간 동안 20개에 달하는 100L 봉투가 가득 채워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은 “우리 사업장 주변이 깨끗해지는 것을 보니 기분이 좋다”며 “지역주민 분들이 고맙다는 인사를 해주셔서 뿌듯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생각보다 쓰레기가 많이 버려져 있어 안타까웠다.” 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데이터 플로깅’ 방식이 최초 도입되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데이터 플로깅’은 IT기반으로 쓰레기를 줍고, 기록하고, 데이터를 공유하는 환경공헌 활동이다.비영리 사단법인 이타서울에서 개발한 웹페이지를 활용해 봉사자들이 플로깅 중 수거한 쓰레기 관련 데이터를 기록하거나, 본인들이 수거한 쓰레기의 양과 플로깅 걸음수 등 활동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축적된 데이터는 공공데이터로 활용된다. 이날 봉사활동 참석자들은 삼삼오오 모여 서로의 플로깅 걸음 수를 비교하고, 활동량에 따라 친환경 기념품을 수령해 가기도 했다.방세권 부회장 겸 말산업본부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ESG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적극 발굴하고 이행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환경부, 올해 홍수 피해 막기 위한 브리핑 진행...달라지는 부분은?

    환경부, 올해 홍수 피해 막기 위한 브리핑 진행...달라지는 부분은?

    건강·생활
    2023-05-11 20:48:52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이다. 최근 점점 예측할 수 없는 이상기후 등으로 인해 이례적인 폭우가 발생했고, 여름철에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환경부는 홍수 피해 방지 대책 브리핑을 통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홍수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그렇다면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자연재난대책 기간에 대비, 환경부가 제시한 2023년 여름철 홍수대책 주요 내용은 무엇일까?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엘리뇨가 일찍 발달,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수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 수도권 집중호우와 9월 태풍 힌남노로 인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한 바. 환경부는 홍수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필요성을 느꼈고, 올해 홍수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3가지 분야의 주요 대책을 마련했다.가장 첫 번째는 홍수예보를 고도화하고, 수요자 맞춤형 홍수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큰 피해를 입었던 일부 지역에 인공지능과 가상 현실 기술을 활용한 도시 침수 예보를 시범적으로 선보인다. 이를 토대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력해 오는 2024년까지 경북 포항, 경남 창원, 광주광역시에도 도시침수예보시스템을 확대할 계획이다.또한 기존에 관심과 주의 등 공급자 중심으로 제공하던 홍수 위험 정보를 지난해부터 ‘하천 둔치 주차장 침수’와 같이 국민이 직관적으로 알기 쉽도록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홍수 위험 정보를 전국 574 지점에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전국 단위의 신속하고 촘촘한 홍수예보를 위해 2025년까지 전국 223개 지점에 대해 인공지능 기반 홍수예보를 확대할 계획이다. 더불어 국민들이 홍수 침수 범위를 알 수 있도록 홍수 위험 지도를 온라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 오는 2024년까지 극한 상황에 대한 홍수 위험 지도를 제작할 예정이다.두 번째로 홍수 방어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전국을 대상으로 침수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의 하천 제방을 정비하고 하수관로를 집중 관리한다. 침수로 맨홀 뚜껑이 유실돼도 빠짐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울시를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맨홀 빠짐 방지시설 설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빗물 터널, 지하방수로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끝으로 환경부는 홍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 맞춤형 홍수 대응력을 향상하고, 관계기관 간 협업을 강화한다. 이처럼 피해가 발생하기 전, 예방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다. 사진=픽사베이
  • 아성다이소, 구세군과 마리에뜨에 행복박스 전달

    아성다이소, 구세군과 마리에뜨에 행복박스 전달

    이슈
    2023-05-11 20:48:34 안상석
    ▲왼쪽부터 구세군 커뮤니케이션 박종환 부장, 구세군 강북종합사회복지관 박희범 관장, ㈜아성다이소 사회공헌 담당자가 기념사진  균일가 생활용품점 (주)아성다이소가 가정의 달을 맞아 구세군과 사회적협동조합 마리에뜨(이하 마리에뜨)에 행복박스 600개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구세군의 행복박스는 주방용품, 세탁용품 등 생활 필수품으로, 마리에뜨의 행복박스는 아이들에게 선물이 될 수 있는 학용품과 완구용품으로 상품을 구성했다. 구세군과 마리에뜨를 통해 사회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행복박스는 사회 취약계층이나 보훈가족, 소상공인, 재해로 피해를 입은 가정 등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아성다이소의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으로, 대상에 따라 필요한 구성품을 달리한다. (주)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모두가 행복한 가정의 달 5월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행복박스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농어촌공사, 꿀벌 귀환 캠페인... ESG경영 확산

    농어촌공사, 꿀벌 귀환 캠페인... ESG경영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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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15:04:56 안상석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꿀벌 귀환 캠페인’을 확대 진행한다고 밝혔다. ‘꿀벌 귀환 캠페인’은 농작물 작황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꿀벌 실종 문제를 인식하고, 꿀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는 등 건강한 서식지 조성을 위해 공사에서 지난해 8월부터 진행해오고 있다.공사는 지난해 국민 모금 및 밀원수 식재에 이어 올해는 캠페인 내용을 확대하여 ▲화분 매개용 벌통 임대 ▲밀원수 식재 ▲미래세대 교육 등 3가지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2월 화분 매개 전용 벌통 임대와 밀원수 식재·분양을 위해 나주배원예농협과 업무협약을 맺고, 벌통 인공수분이 어려운 취약농가(고령농 등)를 대상으로 250여 통의 벌통 임대를 지원하였다. 또한, ‘식목일 행사’와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통하여 전국 각지 청사 내 1천여 그루의 밀원수 식재 및 공사 내 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꿀벌의 가치에 대해 알리는 교육 등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해나가고 있다.이병호 사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꿀벌 실종 이슈에 대한 우리의 지속적인 관심이다”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꿀벌 귀환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나주배원예농협과 함께 세계 꿀벌의 날(5.20)을 맞이하여 밀원수 묘목을 식재하고, 2~3년 육성 후 취약 농가를 중심으로 무료 분양할 예정이다.  
  • 5월 15일부터 불법자동차 일제단속 실시

    5월 15일부터 불법자동차 일제단속 실시

    이슈
    2023-05-11 14:15:00 안상석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국민안전과 자동차 운행질서 확립을 위해 5월 15일부터 한 달간 불법자동차 일제단속(경찰, 지자체 등 합동)을 실시한다. ▲21년 대비 22년 단속실적 ▲22년 단속결과 조치현황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불법자동차 총 28.4만대를 적발(‘21년 26.8만대 대비 6%증가)하고 번호판 영치(100,971건), 과태료부과(29,902건), 고발조치(4,955건) 등 처분을 완료하였다. 단속이 증가한 이유는 최근 자동차안전단속원이 증원되고,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가 쉬워짐에 기인하며 단속내용을 살펴보면 불법이륜자동차(△51%), 안전기준위반(△25.7%), 불법튜닝(△17.9%) 순으로 증가되었다. 특히, 이번 집중단속 기간(5.15.~6.14.)에는 보다 안전한 자동차 운전 환경을 조성하고, 이륜자동차로 인한 시민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LED 및 소음기 임의변경 등의 불법튜닝, 미사용신고 운행, 번호판 미부착 운행, 번호판 훼손·오염의 불법이륜차와 다른 교통수단에 비해 사망률이 높은 화물자동차의 속도제한장치 무단해제, 판스프링 불법부착 등 불법튜닝 화물자동차도 집중단속한다.  국토교통부는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자동차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항상 불법 자동차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신고를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전국 건설현장 우기대비 안전점검 실시

    전국 건설현장 우기대비 안전점검 실시

    이슈
    2023-05-11 07:21:07 안상석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5월 15일부터 여름철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우기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전국 2,053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우기철 토사유실, 붕괴취약 구간 관리현황과 수해 위험요소 조치 여부, 가시설(동바리·일체형 발판) 설치 상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기간 및 대상...39일간 국토교통부(5개 지방국토관리청)와 산하기관으로 안전점검반(총 11개반 842명)을 구성하였으며, 점검결과 적발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부실벌점, 과태료 부과 등 엄중조치 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김규철 기술안전정책관은 “이번 점검이 건설현장의 위험요소들을 사전에 점검하고 대비하여 우기사고를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광역지자체도 기초지자체와 협력하여 자체 점검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위험현장은 사전에 확인하여 우기 건설사고 예방에 함께해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점검에 앞서 지난 5월 4일 전국 17개 광역시·도 및 국토교통부 5개 지방국토관리청 등이 참여하는 건설현장 안전관리대책 회의를 개최하였다.
  • 올바른 분리배출 위해 알아야 할...  ‘7가지 플라스틱 종류’

    올바른 분리배출 위해 알아야 할... ‘7가지 플라스틱 종류’

    SPECIAL
    2023-05-11 07:08:35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현재는 ‘플라스틱 시대’다. 플라스틱은 우리 일상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물건으로 자리 잡았다. 플라스틱은 처음 개발 당시 여러 찬사가 이어진 발명품이었지만 최근에는 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꼽히고 있다. 상황이 이러하자 환경 문제에 경각심을 느낀 사람들이 ‘탈 플라스틱’을 선언하며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플라스틱 사용량은 어마어마하다. 연간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플라스틱의 양은 4억 600만 톤에 이른다. 그렇다면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최대한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지금 당장 손쉽게 할 수 있는 일은 사용한 플라스틱에 대한 재활용을 정확하게 하는 것이다. 플라스틱은 모든 제품이 같은 재질처럼 보인다. 하지만 재질에 따라 내구성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 어떤 플라스틱 같은 경우에는 재활용 자체가 불가능하다. 국제표준화기구(ISO)는 플라스틱 종류를 7가지로 나누고 있다. 페트(PET),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저밀도 폴리에틸렌(LDPE), 폴리프로필렌(PP), 폴리스티렌(PS), 폴리염화비닐(PVC), OTHER 등이다.집에서 배달시킨 음식 용기나 샴푸 등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을 자세히 보면 플라스틱 종류가 표기돼있다. 하지만 많은 소비자들은 정확한 뜻을 알지 못해 재활용에 어려움을 겪는다. 해당 플라스틱이 각각 어떤 특징을 지녔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 PET 또는 PETE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의 줄임말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페트병이 바로 PET이다. 이는 투명하고 가볍다. 또한 탄산가스나 산소를 차단해 생수병, 음료수 병 등에 많이 사용된다. PET는 열을 가하여 성형한 뒤 다시 열을 가해 형태를 변형시킬 수 있는 열가소성 수지로 다양한 형태나 크기로 제작 가능하다. ■ HDP 또는 HDPE고밀도 폴리에틸렌으로 불린다. 보통 딱딱한 샴푸·세제 용기, 영유아 장난감 등에 사용된다. 내구성이 높고 열에 강하다. 내열 온도가 최대 100℃까지다. 또한 자체적으로 화학 성분을 배출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다. ■ PVC 또는 V폴리염화비닐, 염화비닐수지라고 한다. PVC는 부드럽고 유연해 인조가죽, 신발, 가방, 필름, 성형품, 캡 등에 사용된다. 해당 플라스틱은 다른 첨가제와 잘 섞여 가공방법에 따라 광범위한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대부분 여러 소재와 혼합돼 재활용이 어렵다. 또한 소각할 경우 독성가스와 환경 호르몬이 발생한다.  ■ LDPEHDP의 반대인 저밀도 폴리에틸렌이다. 투명하고 유연하다. 비닐봉지, 비닐장갑과 같은 비닐 소재에 활용된다. 독성 물질은 적은 편이다. ■ PP폴리 프로필렌의 약자다. 자동차 내장재, 밀폐용기, 컵, 빨대, 도시락 용기, 배달 음식 용기 등으로 주로 사용된다. 플리프로필렌 플라스틱은 가볍고 내구성이 강하다. 또한 내열온도가 121~165℃이지만 고온에도 변형되지 않고 환경호르몬을 배출하지 않는다. 안정성이 높아 의료장비나 보건용 마스크에도 사용된다. ■ PS폴리스티렌이라 불린다. PS는 일회용 수저, 플라스틱 포크, 스티로폼, 컵라면 용기 등에 활용된다. 가볍고 저렴해 음식업계에서 많이 사용된다. 성형이 원활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열이 가해지면 쉽게 녹고 유해 물질을 배출한다. 재활용 또한 어렵고 미세 플라스틱의 주범으로 알려졌다. ■ OTHER2개 이상의 재질이 섞인 복합 플라스틱을 뜻한다. 다양한 종류의 플라스틱이 섞여 있어 재활용이 어렵다. 따라서 이 표시가 있는 제품은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려야 한다. 그렇다면 왜 제품마다 플라스틱 종류를 표시해두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방법이다. 같은 종류로 잘 분리 수거된 플라스틱의 경우 세척과 분쇄 후 새로운 플라스틱으로 재활용되거나 또 다른 에너지원으로 사용 가능하다. 하지만 우리가 사용하는 제품이 꼭 한 가지 재질의 플라스틱이 아닐 수 있다. 따라서 재질을 잘 확인한 뒤 종류별로 잘 나눠 분리배출을 해야 한다. 분리배출 시 중요한 또 다른 점은 용기 내부에 이물질이나 내용물을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 이물질이 있다면 재활용이 어렵기 때문이다. 물로 이물질을 깨끗하게 씻어낸 뒤 재질에 따라 분리배출을 한다면 재활용 선별 과정에 드는 인력 낭비뿐 아니라 비용 역시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 플라스틱이 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떠오르고 있는 현재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은 사용한 플라스틱에 대한 정확한 분리 배출이며 더 나아가 플라스틱을 대신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찾아 사용하는 것이다. 이에 기업 역시 플라스틱 사용을 저감할 수 있는 다양한 대체품 개발이 필요해 보인다. 사진=언플래쉬
  • 나무의사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 “6월 28일부터 본격 시행”

    나무의사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 “6월 28일부터 본격 시행”

    친환경가이드
    2023-05-10 20:38:40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 우리가 길을 걷다가 흔히 볼 수 있는 나무는 어떻게, 누가, 언제 관리할까? 아마 이 질문에 정확하게 답을 할 수 있는 이는 몇 없을 것이다. 하지만 최근 나무를 잘 관리하기 위해 나무의사 제도가 떠오르고 있다.산림청에 따르면 2023년 6월 28일부터 산림보호법에 따라 도입(2018.6.28.)된 나무의사 제도의 경과조치가 종료되고 본격 시행된다.이름만 들어도 생소한 나무의사. 나무의사는 과연 무엇일까? 나무의사란 사람이나 동물이 의사나 수의사에게 건강 등에 대해 진단받고 치료받는 것처럼 수목의 피해에 대한 진단·처방을 그 피해의 예방·치료를 담당하는 전문가에게 받을 수 있는 것을 말한다.그렇다면 나무의사는 믿을만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부분일까? 산림청에 따르면 나무의사는 양성교육과 국가자격시험을 통해 배출된다. 그리고 나무의사가 직접 수목 피해 현장을 방문해 수목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수목 치료를 수행한다. 나무의사제도를 도입하면 보다 체계적으로 나무를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나무와 사람이 더욱 안전할 수 있도록 더 잘 자라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 우리 주변의 나무는 어떻게 관리할까? 2022년 주택업무편람에 따르면 공동주택의 관리방법은 약 84%가 위탁관리고, 16%가 자치관리로 이루어진다. 그렇다면 현재 공동주택 내의 나무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산림청이 공개한 한 아파트는 나무병원을 통해 전문적으로 아파트 수목진료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주변 나무의 진료, 나무병원한테 맡기면 확연히 달라진다고.특히 수목진료 도입에 따른 효과분석보고서에 따르면 나무병원에 수목진료를 위탁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의뢰할 의향이 있다는 답변이 80%인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왜 나무병원을 적극 추진해야 할까? 만일 우리 주변에서 자라고 있는 나무들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시들어 간다면 환경, 경제적으로 큰 손해일 것이다. 하지만 전문가가 나선다면 정확한 진단과 올바른 치료를 받을 수 있다.즉, 나무병원을 통해 나무를 잘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할 수 있는 길인 셈이다. 이에 산림청은 “우리 주변의 나무가 아플 때는 나무병원을 찾아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나무는 누구나 알다시피 환경에 좋은 영향을 준다. 인간과 환경에게 이로움만 주는 나무. 나무가 건강해야 우리의 삶도 건강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할 것이다.사진=픽사베이
  • 원전오염수 시찰단 ... 대한민국 국민 안전 보호가 목적이다

    원전오염수 시찰단 ... 대한민국 국민 안전 보호가 목적이다

    이슈
    2023-05-10 20:38:14 안상석
    일본 경제산업장관은 어제 5 월 9 일 기자회견을 통해 시찰단이 원전오염수에 대한 안전성을 평가하거나 확인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원자력산업을 총괄하는 일본 경제수장이 분명하게 시찰단의 역할을 명시했다 . 윤석열정부는 한일정상회담 주요성과로 분명 ‘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현장시찰단 파견 ’ 을 명시했습니다 . 외교부는 어제 있었던 업무보고 자료에서 독자적 오염수 처리의 안전성을 검토 평가할 기회를 확보했다고도 밝혔다 . 그런데 한일정상회담 합의문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일본 정부는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성을 위협하며 , 사실상 방류의 근거 면피를 목적으로 하는 시찰임을 밝힌 것입니다 . 방류가 원칙이며 , 대한민국 정부가 이를 추인해주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내용이다 . 일본은 여름부터 태평양 바다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를 강행하겠다고 엄포를 놓고 있다 . 이제 대한민국 대통령실의 분명한 입장이 있어야 한다 . 어제 있었던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외교부 1 차관의 발언이다 . 한일정상회담은 국익에 기여해야 하며 , 무엇보다 국민안전 , 국민생명보호가 가장 큰 목적입니다 . 단순 관람을 위한 시찰단 파견은 무의미 하다며,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검증을 위한 검증단이 필요하다 . 또한 , 안전성을 확인하기 전에는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지 않는다는 일본정부의 약속을 받아내는 것이 필요 하다 . 한일정상회담이 굴욕외교 , 국익제로외교 , 호갱외교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 후쿠시마원전오염수 시찰 합의가 굴욕과 호갱외교의 가장 앞자리에 놓인다면 , 민주당은 국민안전 수호를 위해 모든 것을 다할 것이다. 국회의원 위성곤 ( 위원장 )이 대표발의한동 개정법안에는 양이원영 , 김승원 , 김원이 , 김회재 , 박범계 , 윤영덕 , 윤재갑 , 윤준병 , 이원욱 , 이장섭 , 이정문 , 전용기 , 주철현 , 최기상 의원  이 공동발의에 동참했다.
  • 국제 전문가들,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 공동 주최 국제 토론회 개최

    국제 전문가들,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 공동 주최 국제 토론회 개최

    이슈
    2023-05-10 20:08:31 안상석
    [데일리환경=이종윤기자] 10일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진보당과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저지행동에서는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의 문제점과 그로 인한 피해가 어떻게 될 지 국제 전문가를 초청하고 국제 토론회를 열었다.  첫 번째 발제를 시작한 아르준 마크히자니 PIF 과학자 패널 자문위원은 일본 정부가 제공하는 부실한 정보로는 오염수의 안전성을 확인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오염수 정보에 대한 중요한 논점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오염수 분석을 위한 표본 채취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것이다. 아르준 마크히자니 박사는 “방사성 물질을 줄여서 검사를 한다면 반감기가 짧은 핵종을 감시하며 재임계가 일어날 경우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하는데, 핵종 검사를 줄인다면 이에 대한 대비를 할 수가 없다. 이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다”라고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이어 오염수 해양 방류를 하면 안되는 가장 큰 이유로 불충분한 생태계 영향 평가를 지적했다. “일본 정부는 가자미, 게, 갈조류 단 세 개의 지표 종에 대해서만 영향 평가를 하고 있는데, 이 종들은 태평양 지역 생태계와 관련이 없다”며, “스트론튬을 비롯한 다른 방사성 핵종의 생물학적 농축에 대한 연구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 발제를 맡은 그린피스 손 버니 위원은 일본정부가 의도적으로 삼중수소에만 포커스를 두고 방사선 영향이 적고 피해가 거의 없을 것처럼 강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삼중수소가 내뿜는 에너지가 약하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하지만 이는 외부피폭 시 적용될 수 있는 것이고, 피부나 호흡, 오염된 음식물을 통해 삼중수소를 섭취하게 됐을 경우 내부피폭을 통해 다른 방사선 핵종보다 더 강한 방사능 영향을 준다."고 지적했다. 특히 인체 내부에 들어왔을 때는 장기간에 걸쳐 유전적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더 위험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그러나 일본 정부뿐 아니라 한국 정부도 이런 위험성은 외면하고 있다. 숀 버니 위원은 이외에도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는 국제법 위반이라 주변국은 일본 정부에 유엔 해양법 위반이라고 문제를 제기해야 한다고 마무리 했다. 세 번째 발제를 한 반 히데유키 원자력정보자료실 대표는 후쿠시마 사고의 영향은 굉장히 넓고 깊게, 심각하게 진행이 되고 있는데,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만 이야기 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반 히데유키 대표의 설명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오염수가 늘어나고 있는 이유로 3가지를 들고 있다. 하나는 일대의 지하수가 사고가 일어난 원전 시설로 흘러들어가면서 오염수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빗물 등의 유입도 오염수가 늘어나는 이유다. 아울러 사고가 일어난 원전 시설의 열을 식히기 위해 냉각수가 지속적으로 사용되는 것도 오염수 증가의 원인으로 제시됐다. 이외에도 또 사고가 일어난 원전의 물을 차단하기 위한 시설이 돼 있지 않다는 점도 오염수가 늘어나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지만, 반 히데유키 대표는 이 이유에 대해 “일본 정부가 인정하고 있지 않다”고 꼬집었다. 오염수 증가와 관련해 일본 정부에 책임이 쏠릴 수 있는 원인에 대해서는 일본 정부가 외면하고 있다는 비판이다. 반 히데유키 대표는 일본 정부가 오염수 처리 방안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처음부터 해양방류만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현재 “일본의 각종 어업단체와 농업단체, 임업단체 등이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고 있고, 국제적인 반대 목소리도 있지만 일본 정부는 해양방류를 강행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이날 토론회를 주관한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의원은 “확인된 것만으로도 후쿠시마 원전오염수는 ALPS 정화과정을 거치고도 34%를 제외하고 기준치를 초과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번 국제토론회를 통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의 문제점을 명확하게 확인했고 앞으로 국제적 연대를 통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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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반응들 ‘ESG 경제학, 전통 경제학 한계 극복한 혁신’ 평가
    이정윤 2025-08-11 07: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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