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보호관찰소(소장 손외철)는 15일, 관내 경찰서(강남경찰서 등 14개 관서) 경관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15년 상반기 전자감독협의회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 보호관찰소 및 경찰서 관계자들은 전자발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상황임에도 전자발찌 훼손 및 도주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전자감독대상자의 실질적인 재범방지와 유사 시 신속한 업무 협조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전자감독대상자에 대한 신상자료를 공유하고 우범자에 대해서는 교차감독 및 정보교환을 통해 사전에 범행을 예방키로 했다.
서울보호관찰소 손외철 소장은 “경찰과 정기적인 업무협의 및 자료공유를 통해 전자감독대상자 관리감독 강화 및 성폭력 재범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