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종로구가 지정 및 의료 폐기물 배출 사업장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1일 종로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26일까지 5주간에 걸쳐 이뤄진다.
현재 종로구에는 570 여개의 지정 및 의료 배출 사업소가 곳곳에 산재해 있는데, 이중 지정 폐기물 배출 사업장, 의료 폐기물 사업장 각각 10개, 50개를 선별해 실태를 조사한다. 대상 사업장은 새로이 배출 사업소로 지정된 곳이다.
특히 의료 폐기물의 경우, 전용 용기사용 여부, 보관 및 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폐기물관리팀 권오선팀장은“ 폐기물 사업장 신고 단계부터 보관, 처리까지 이른 모든 관계를 점검해 폐기물의 안전 관리를 한층 더 감화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