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본격적인 공연축제는 이번 주부터 시작이다”고 말했다.
지하철타고 가깝게 다녀올 수 있는 한강 공연 페스티벌로 일상에 지친 방문객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한강사업본부 는 오는 8.7~ 8 까지 반포한강공원에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해질녁에 ‘2015 한강 거리공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8.7(금) 18:00~22:00 소리빛 스테이지(예빛섬)에서는 ▲신현희와 김루트 ▲르메리무스 ▲요란 ▲비비디바 ▲뷰티핸섬 팀의 공연이 진행된다. 춤빛 스테이지에서는 ▲핑키칙스, ▲원네이션, ▲인테스차일드 팀이 열정적인 거리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감성 스테이지에서는 한강거리공연예술가로 활동중인 ▲softice ▲장승진과 작은사랑 ▲피그말리온 ▲파랑망또 ▲마멀레이드키친 ▲바겐바이러스 ▲미다네밴드 ▲퍼포머팀이 공연을 진행한다.
8.8(토) 17:30~22:00 소리빛 스테이지(예빛섬)에서 ▲10miles ▲장범준 ▲딕펑스 공연이 진행된다. 춤빛 스테이지에서는 ▲더그루브, ▲와잉보컬댄스팀, ▲언엔딩, ▲플래시 몹 팀이 거리 댄스 공연을 선보인다. 감성 스테이지에서는 ▲Am ▲세르 ▲전통연희단 끼 ▲한키 ▲우천시정기휴무 ▲홍가밴드·사운드센스 팀이 감성적인 공연을 선사한다.
8.15(토)에는 ‘락 페스티벌’ 테마로 ▲과대불판 사용금지 ▲OopsNice ▲BB’s Love이 열정적인 공연을 진행한다. 8.16(일)에는 ▲국악 트리오 향 ▲보컬리스트 전창훈 ▲보컬리스트 이상욱이 매력적인 음색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8.22(토)에는 ‘열대야 복고 투나잇!’ ▲강백수 밴드 ▲마이마이 ▲무드살롱 팀이 신나는 복고음악을 선보인다. 8.23(일)에는 ‘한강몽땅 폐막공연’으로 ▲아름드리 ▲Freescoop ▲수다밴드팀의 공연이 진행된다.
8.29(토)에는 ‘삼바 페스티벌’ 콘셉트로 ▲와라다바바라 ▲MC Lee Band ▲프리마베라 팀의 화려하고 열정적인 공연이 진행된다.
8.30(일)에는 한 달간 진행한 <열대야 페스티벌>의 폐막공연으로 순수하고 슬픈 감성의 선율을 국악으로 들려주는 ‘동화’, 뮤지컬과 이색 음악공연을 함께 선보이는 ‘뮤직할’, 트럼본 연주자 겸 재즈오케스트라 지휘자 이한진이 이끄는 18인조 풀 편성 빅밴드 ‘The National Big Band’ 팀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8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는 열대야 명화감상회가 진행된다. 8.7 <업>, 8.14 광복70주년 기념 <국가대표>, 8.21 <피터팬>, 8.28 <맘마미아>를 상영한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일정은 ‘한강몽땅 홈페이지(hangang.seoul.go.kr/projec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홍석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메르스 경기침체가 가시지 않은 가운데 멀리 가지 않고도 피서를 즐길 수 있는「한강몽땅」이 새롭고 다양한 공연들로 시민 여러분을 찾아간다."며 "한강몽땅 공연은 몽땅 무료행사니 여름 바캉스는 돈이 많이 든다는 고정관념은 버리고 한여름 밤을 음악과 함께 즐겁고 시원하게 즐기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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