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 570S’ 출현에 대한민국 심장부 국내 최초 공개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5-09-18 12:19:13 댓글 0
F1 기술 적용된 독보적 스포츠카 … Ultimate·Super·Sport 시리즈 등

맥라렌 서울이 맥라렌의 새로운 도약을 상징하는 ‘Sport Series’의 첫 번째 모델 맥라렌 570S(McLaren 570S)를 17일 국내 최초 공개했다.


기존에는 맥라렌P1이 속한 ‘Ultimate 시리즈’와 맥라렌 650S와 맥라렌 675LT가 포함된 ‘Super 시리즈’ 두 개의 시리즈만 라인업 돼 있었다.


2015 뉴욕 오토쇼서 화려하게 데뷔 한 맥라렌 570S를 시작으로 맥라렌 라인업에 ‘Sport 시리즈’가 추가됐다.


맥라렌 570S는 데일리 주행에 초점을 맞춰 제작한 스포츠카다.


일상의 주행성을 높이기 위해 서스펜션 시스템을 새롭게 디자인했으며,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도어 포켓, 콘솔박스와 글러브 박스를 마련해 놓았다.


또 스포츠카 세그먼트 최초로 F1 기술을 적용했으며, 570마력(PS)의 출력으로 제로백(0∼100km/h) 3.2초와 제로이백(0∼200km/h) 9.5초의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맥라렌 아시아 태평양 디렉터는 “맥라렌570S의 데뷔는 ‘Black Swan Moment’의 의미를 갖는다.”며, “마치 처음 블랙 스완을 발견했을 때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깨트린 것처럼 맥라렌 570S는 여태껏 본 적 없는 독보적인 스펙과 디자인을 가진 스포츠카다”고 강조했다.


맥라렌 서울 이계웅 대표는 “맥라렌 570S를 국내에 최초로 정식으로 소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철저한 고객중심 서비스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발전하는 맥라렌 서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맥라렌 570S는 21일부터 30일까지 맥라렌 서울의 전시장(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 235)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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