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사장 최계운)와 KB 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11일 ‘상호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날 오전 대전에 위치한 K-water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K-water와 KB 국민은행은 상호 홍보와 공동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개발·시행은 물론 중소기업 지원 등에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가뭄극복을 위한 물절약, 수돗물 마시기 캠페인을 위해 국민은행 영업점의 TV와 ATM를 활용하고, 리플렛도 비치할 수 있도록 했다.
향후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실시하고, K-water가 추천하는 협력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한도 및 금리우대 금융상품 개발과 지원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물 관련 이슈와 정책에 대한 공동 홍보는 물론 사회공헌활동과 중소기업 지원 협력을 통해 양 기관 모두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종규 KB국민은행장은 “KB국민은행은 K-water에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공동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업을 통해 양 기관이 상생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