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서울 가락시장이 2016년 1월 1일(금) 신정 휴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가락시장 채소부류 경매는 2015년 12월 30일(수) 저녁까지만 열리고 2016년 1월 3일(일) 저녁 경매부터 재개된다. 또한 과일부류는 2015년 12월 31일(목) 새벽 경매를 끝으로 휴장되고 2016년 1월 4일(월)부터 다시 시작된다.
수산부류 경매는 강동수산은 2016년 1월 1일(금) 휴장될 예정이며, 수협공판장과 서울건해는 2015년 12월 31일(목) 새벽경매를 끝으로 휴장됐다가 2016년 1월 3일(일) 저녁부터 다시 시작된다.
공사는 신정 휴장일 전후로 물량 쏠림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산지 출하시기 조절을 유도하고, 농수산물이 원활하게 수급되도록 도매시장법인 및 유통인과 공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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