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코레일(사장 최연혜)와 협력하여 12월 17일 용산역사 내에 우수 농공상 융합형 중소 식품기업 제품 전용 판매·홍보관인 ‘농식품 찬들마루’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농공상 융합형 중소식품기업’은 농업과 중소기업이 융합하여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12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소기업청이 공동으로 선정․육성하는 기업이다.
이번 개장하는 ‘농식품 찬들마루’에는 농업 생산물을 기반으로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고부가가치 상품을 생산하는 63개 기업의 발효식품, 쌀가공식품, 주류, 다류 등 농산가공식품 등 360개 품목이 소비자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농식품 찬들마루’는 코레일 유통에서 직영 운영할 계획으로 중소식품기업 입점업체에게는 타 유통채널 입점 판매수수료보다 싼 수수료로 입점할 수 있게 하여 중소식품기업의 경영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aT 관계자는 “이번‘농식품 찬들마루’개장을 통해 중소식품기업에게는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는 동시에 용산역사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중소식품기업 우수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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