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6개 산하기관, 임크피크제 도입

안홍준 기자 발행일 2016-01-08 17:43:40 댓글 0
한국환경공단 등 도입키로…“신규 채용규모, 30% 늘어”

한국환경공단 등 환경부의 6개 산하 공곡이관들이 임금피크제를 도입키로 했다.


한국환경공단을 비롯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생태원, 국립공원관리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상하수도협회가 임금피크제를 도입, 올해부터 2017년까지 총 357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환경부가 8일 밝혔다.


환경부는 “당초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의 신규 채용규모는 275명 수준으로 예상됐다”며 “임금피크제 도입을 통한 인건비 절감을 활용하여 82명(30%)이 더 늘어났다”고 전했다.


앞서, 한국환경공단 등 일부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은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바 있다.


김종률 환경부 창조행정담당관은 “임금피크제 도입으로 환경분야 추가 채용인력이 늘어난 만큼, 지원 예정자의 기회가 늘어났다”면서 “해당 기관별 채용시기에 맞춰 취업 준비를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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