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건물 부문의 국가 온실가스를 감축 함으로써 국정과제인 기후변화 대응을 적극 추진하고 녹색건축물 조성 활성화와 민간 부문으로의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서, 에너지 소비가 집중되는 연면적 3천㎡ 이상, 사용승인 후 10년이 경과된 6개 유형의 공공건축물 3,025동의 에너지 소비량을 공개 하였다.
에너지 소비량 공개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에 따라 매분기 정기적으로 실시하게 되며, 이번에 공개된 공공건축물 에너지 소비량은 2013년 1분기부터 2015년 4분기까지다.
시설성능실 정광섭 실장 은 “이번에 공개된 에너지 소비량을 살펴보면 그동안 추진되어 왔던 건축물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책효과 가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강영종 이사장은 “기존 공공건축물의 지역․용도․규모별로 에너지 소비량 파악이 가능하여 유사 건축물의 에너지 소비 형태를 가늠할 수 있고, 향후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개선 등 녹색건축물 조성 계획수립 시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어, 국가 온실가스 감축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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