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은 31일 ‘풀 메탈 디자인’에 배터리 교환이 가능한 세계 최초 ‘모듈 방식’ 스마트폰 ‘LG G5’를 출시했으며, 업계 단독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해 ‘G5 체험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LG G5’는 ‘LG 캠 플러스’, ‘LG 하이파이 플러스’ 등 총 8개의 ‘LG 프렌즈(Friends)’ 기기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어, MWC2016에서 많은 주목을 이끈 바 있다.
‘G5 체험단’ 모집은 지난 25일 시작됐으며, 신청자가 몰려 4분만에 100명 접수가 마감됐다. 이날 사이트 방문자 수는 평소 수준의 2배에 달했다. ‘G5 체험단’ 이벤트에 선정된 100명의 고객은 자택으로 편리하게 ‘G5’를 수령 받아 14일 동안 제품을 체험한 후에 구매 여부를 최종 결정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또한 오는 4월 15일까지 ‘G5’를 구매하고 파손보험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보험료(월 2,900원)를 면제해 주는 혜택을 제공하며, 이벤트기간 내에 ‘G5’를 구매한 고객에게 ‘배터리팩’과 ‘LG 캠 플러스’를 증정, ‘LG 하이파이 플러스’와 ‘H3 이어폰’ 구매 할인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LG G5’에 관심이 높은 잠재 고객에게 폭 넓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단순한 경품보단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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