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5일부터 ‘세리프 TV’ 체험 공간 운영

최성애 기자 발행일 2016-04-05 15:04:40 댓글 0
▲ 삼성전자=사진제공

삼성전자는 5일부터 세계적인 가구 디자이너 로낭 & 에르완 부훌렉(Ronan & Erwan Bouroullec) 형제가 디자인한 ‘삼성 세리프TV(Serif TV)’를 국내 프리미엄 가구점들과 협력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삼성 세리프TV(Serif TV)’를 선보일 프리미엄 가구점은 서울 논현동 ‘두오모(Duomo&Co)’를 비롯해, ‘에이후스(A/HUS)’, ‘덴스크(Dansk)’, ‘인피니(INFINI)’, ‘인엔(innen)’, ‘모벨랩(Mobel Lab)’ 등이 있다.


세리프 TV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제품으로 지난 31일 열린 쇼케이스에는 이 제품을 디자인한 에르완 부훌렉이 참석해 디자인 철학과 제작 에피소드들을 직접 소개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문수 부사장은 “이번에 삼성 세리프 TV를 가구, 건축, 인테리어 디자인 관계자들에게 소개하는 한편 프리미엄 가구점에 체험 공간을 마련해 인테리어 디자인을 중요하게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세리프 TV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두오모 이종희 대표이사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는 삼성 세리프 TV는 두오모의 가구와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고객들에게 이전과는 전혀 다른 가치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삼성전자는 세리프 TV 체험 공간을 프리미엄 가구점 12곳에 설치하고, 앞으로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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