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9주년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국립과천과학관이 가상현실에 대해 다양하게 체험해 볼 수 있는 가상현실 체험 특별전 ‘상상이 현실이 되다’를 오는 5월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특별전은 ‘미래를 보는 가상여행’이라는 주제로 가상현실 4D 롤러코스터 탑승체험을 비롯하여 동작인식장치, 스마트제품, IoT기술, 가상현실 게임 등 다양한 전시물과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가상현실 4D 롤러코스터 탑승체험은 관람객에게 실제 놀이공원에 온 듯한 실감나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술은 MWC 2016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자사의 신제품을 소개하며 선보여 전세계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던 가상현실 체험 이벤트로 관람객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과천과학관 과학문화진흥과 우사임 과장은 “기술의 발전은 생활과 교육, 의료, 교통 등 모든 분야에 걸쳐 매우 빠른 변화를 불러 일으킬 것”이라며 “이번 특별전을 통해 미래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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