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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과온천의 만남! ”제32회 수안보 온천제"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6-04-09 13: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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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안보 물탕공원 4월 15일~2016년 4월 17일
▲ 제천 청풍호일원
자연의 온천수를 즐길 수 있는 수안보에서 맛있는 음식과 정겨운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벚꽃축제가 개최된다.
▲ 벚꽃과 여심이아름운 조화 (사진= 김병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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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기자
assh1010@dailyt.co.kr
금융
부산은행, 환율 변동성 대응 지원…부울경 기업 대상 경제전망 세미나 개최
BNK부산은행이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지역 수출입 기업들의 환리스크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경제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BNK부산은행은 26일 양산상공회의소에서 부·울·경 지역 수출입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재무담당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3분기 환율 및 글로벌 경제 전망 세미나'를 열었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환경과 외환시장 변화에 대한 기업들의 이해를 높이고, 환율 변동에 따른 경영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응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연은 부산은행 자금운용부 이영화 이코노미스트가 맡아 2026년 하반기 글로벌 경제 전망과 주요국 통화정책 변화, 외환시장 흐름을 분석하고 향후 환율 전망을 제시했다.특히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변화와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기조 전환 가능성, 에너지 가격 및 물가 흐름이 환율과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며 수출입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환리스크 대응 방안을 소개했다.정해수 부산은행 자금시장그룹장은 "글로벌 경제와 외환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기업들의 체계적인 환리스크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환·무역금융 서비스와 시장 정보를 제공해 지역 기업들의 안정적인 경영활동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이정윤
2026-06-26 14:42:40
사회
영등포구, 환경공무관 전용 휴게실 개소…100평 규모 휴식공간으로 근무환경 개선
영등포구가 새벽 시간부터 거리 청소와 생활폐기물 수거 업무를 담당하는 환경공무관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전용 휴게공간을 마련했다.노후한 임시 휴게시설을 대신해 탈의실과 샤워실, 세탁실 등을 갖춘 약 100평 규모의 휴게실을 조성하면서 현장 근로자의 휴식권 보장과 복지 향상에 나섰다.영등포구는 지난 25일부터 영등포동 영등포지역자활센터 2층에 새롭게 조성한 환경공무관 휴게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기존 양평동 휴게실은 조립식 패널 건물로 시설이 노후화돼 비가 새거나 공간이 협소한 등 이용에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작업복과 청소 장비를 함께 보관해야 하는 환경공무관의 업무 특성상 쾌적한 휴식 공간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영등포구 최초로 공공청사 내에 마련된 현장 근로자 전용 휴게공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환경공무관들이 근무를 마친 뒤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개인 위생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도 함께 갖췄다.휴게실에는 휴식 공간을 비롯해 탈의실과 샤워실, 세탁실, 냉·난방시설 등이 설치됐다. 특히 야외 작업을 마친 뒤 현관에서 탈의실과 샤워실, 세탁실로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동선을 구성해 이용 편의성과 위생 관리 효율성을 높였다.실제 이용에 나선 환경공무관들도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 환경공무관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먼지와 함께 일하다 보면 몸과 마음이 쉽게 지치는데, 편하게 씻고 쉴 수 있는 공간이 생겨 다음 근무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영등포구는 환경공무관들의 근무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관내 휴게시설 6곳에 약 7천만 원을 투입해 방수와 누수 공사, 전기시설 정비, 화장실 개선 등 시설 환경을 전반적으로 정비한 바 있다.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깨끗한 도시 환경을 위해 새벽부터 현장을 지키는 환경공무관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할 수 있도록 휴게시설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근로자의 근무환경과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윤
2026-06-26 14:26:03
경제
이해욱 회장 DL그룹, 원전·SMR 시대 '숨은 수혜주' 부상…에너지 밸류체인 경쟁력 재조명
미국을 중심으로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면서 국내 건설·에너지 업종의 지형도 빠르게 바뀌고 있다. 최근 국회의 대미투자특별법 통과를 계기로 미국 내 에너지 인프라 투자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시장의 관심은 단순 시공 능력을 넘어 사업 개발과 금융, 운영까지 수행할 수 있는 기업으로 이동하는 분위기다. 최근 주식시장에서는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원전 수주 기대감으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시장 일각에서는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해욱 회장이 이끄는 DL그룹이 에너지 산업 전반의 밸류체인을 갖춘 구조적 수혜 기업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단순히 발전소를 건설하는 수준을 넘어 사업 개발부터 금융 조달, 시공, 운영, 에너지 유통까지 연결되는 사업 구조를 이미 구축하고 있다는 점이 다른 건설사와 차별화되는 경쟁력으로 꼽힌다. 사업 개발부터 운영까지…에너지 밸류체인 완성DL그룹의 에너지 경쟁력은 계열사 간 역할 분담에서 확인된다.DL에너지는 발전사업 개발과 투자, 금융조달, 운영을 담당하는 디벨로퍼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DL이앤씨는 원전과 플랜트, LNG 발전소 등 대형 EPC(설계·조달·시공) 수행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에너지 물류와 트레이딩 기능을 담당하는 ㈜대림까지 더해지면서 에너지 사업의 전 과정을 그룹 내부에서 수행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이는 단순 시공 중심의 건설사와는 다른 사업 모델이다. 특히 최근 글로벌 에너지 프로젝트는 금융조달 능력과 운영 경험까지 요구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이러한 수직계열화는 향후 경쟁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미국에서 검증된 디벨로퍼 역량DL에너지는 국내 민간기업 가운데 미국 발전소를 직접 투자하고 운영하는 사실상 유일한 에너지 디벨로퍼다.2019년 미국 미시간주 나일즈 가스복합발전소 개발사업에 참여하며 미국 발전시장에 진출했고, 개발 단계부터 투자와 건설, 상업운전까지 전 과정을 수행했다. 이후 2022년에는 펜실베이니아주 페어뷰 가스복합발전소 지분을 인수하며 미국 내 발전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현재 운영 중인 발전소들은 미국 전력거래시장에서 높은 발전 효율성을 인정받으며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DL에너지는 가스복합발전뿐 아니라 태양광과 풍력, 연료전지, SMR 등 차세대 발전원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정 에너지원에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발전 포트폴리오를 확보했다는 점도 강점으로 평가된다.753조원 SMR 시장 선점 나선 DL이앤씨DL이앤씨는 최근 차세대 원전으로 불리는 SMR 분야에서도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회사는 미국 SMR 전문기업 엑스에너지(X-Energy)와 SMR 표준화 설계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건설사가 SMR 표준화 설계를 직접 수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표준화 설계는 향후 동일한 형태의 원전을 반복 건설하기 위한 핵심 기술로 평가된다. 설비 간 연계와 운영 방식을 설계하는 작업인 만큼 향후 글로벌 프로젝트 수주에서도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엑스에너지는 헬륨가스를 냉각재로 사용하는 4세대 SMR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마존의 투자와 협력을 기반으로 미국에서 5GW 규모의 SMR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 에너지기업 센트리카와도 6GW 규모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영국 국립원자력연구원은 2035년 세계 SMR 시장 규모가 약 5,000억 달러(약 753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DL이앤씨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이 시장에 선제적으로 진입했다는 점은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평가된다.암모니아·수소까지…미래 에너지 포트폴리오 확대DL이앤씨는 원전뿐 아니라 미래 에너지 분야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세계 최대 규모의 사우디 마덴 암모니아 공장을 성공적으로 준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암모니아 생산과 관련 플랜트 기술력을 확보했다. 암모니아는 향후 청정수소 운반체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핵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회사는 글로벌 기술 기업들과 협력하며 수소와 암모니아 전환 기술 확보에도 나서고 있어 장기적으로 친환경 에너지 시장 확대에 대응할 기반도 마련하고 있다.미국 에너지 투자 확대…DL그룹 재평가 가능성미국은 AI와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대규모 전력 인프라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약 2,000억 달러 규모의 에너지 관련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발전소와 송전망, 원전 등 다양한 인프라 사업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이 과정에서 단순 시공 능력보다 사업 기획과 금융조달, 운영 경험을 모두 갖춘 기업의 경쟁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DL그룹은 미국 발전소 투자와 운영 경험을 갖춘 DL에너지, SMR 시장 진출 기반을 확보한 DL이앤씨, 미국 석유화학 기업 크레이튼을 인수해 안정적으로 운영 중인 DL케미칼 등 다양한 계열사를 통해 미국 사업 경험을 축적해 왔다.시장에서는 이러한 사업 구조가 단기적인 원전 테마를 넘어 에너지 대전환 시대의 장기 성장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원전과 LNG, SMR, 암모니아, 신재생에너지까지 아우르는 사업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사업 경험을 감안하면 DL그룹이 향후 에너지 인프라 투자 확대의 구조적 수혜 기업으로 재평가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이정윤
2026-06-26 13: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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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취재] “도쿄를 뜨겁게 흔든 13살 비보이들” ... MECCA 김송일과 그의 제자들, 국경을 넘어 일본 무대에서 존재감 증명
지난 23일 일본 도쿄의 브레이킹 신(Scene) 대회 “KSCS HYPERMIX 2026”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그리고 24일 연이어 개최된 “Street Cipher Vol.4”양일간 개최된 세계 배틀 무대에는 일본, 한국,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뛰어난 댄서들이 모였고, 무대는 긴장감과 환호로 가득 찼다.그리고 그 중심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준 팀이 있었다. 바로 “비보이 MECCA 김송일과 그의 13살 제자들”이다.이번 도쿄 원정에서 MECCA 김송일이 직접 이끌고 출전한 선수들은 모두 13세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집중력과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현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이번 대회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다.- Louis Shan — Runner-up (준우승)- MJ Rock — Top 16- Dynamic_A — Top 16- 9_Fox — 예선 진출 특히 ‘Louis Shan’의 준우승은 세계 무대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결승까지 이어진 배틀에서 보여준 자신감 있는 흐름과 음악 해석, 그리고 흔들림 없는 태도는 많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이번 결과가 더욱 특별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기록 그 자체만은 아니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한국 국적의 비보이 김송일(MECCA)이, 중국 국적의 13살 제자들을 직접 이끌고 일본 무대에 올라 이러한 성과를 만들었다는 것이다.브레이킹 업계에서 일본은 오랜 시간 세계적인 강자로 평가받아 왔다. 기술적인 수준과 배틀 문화, 선수층 모두 매우 두텁고, 아시아 브레이킹 문화를 이끄는 중심지 중 하나로 여겨진다. 그런 일본의 본토 무대에서, 한국인 지도자가 중국의 어린 제자들과 함께 출전해 준우승과 Top 16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냈다는 것은 단순한 입상을 넘어서는 의미를 가진다.이는 국적이나 언어를 넘어 브레이킹이라는 문화가 하나의 공통 언어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다.MECCA 김송일이 오랜 시간 쌓아온 경험과 철학, 그리고 제자들이 흘린 땀과 훈련의 시간이 도쿄의 무대 위에서 하나의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무대 위에서는 경쟁자였지만, 원(Circle) 안에서는 모두가 같은 문화를 공유하는 댄서였다.한국의 지도자, 중국의 차세대 비보이들, 그리고 일본이라는 세계적인 브레이킹 무대.서로 다른 배경이 만나 만들어낸 이번 결과는 단순한 대회 기록을 넘어 아시아 브레이킹 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순간으로 남았다. 이번 도쿄 원정은 분명했다. 다음 세대는 이미 무대 위에 올라와 있고, 그 중심에 MECCA 김송일과 그의 제자들이 있다.도쿄를 뜨겁게 만들었던 그 에너지처럼, 이들의 다음 무대 역시 더욱 기대된다.Respect to MECCA.Respect to the young generation.And respect to every dancer who stepped into the circle in Tokyo.
김미란 칼럼리스트
2026-05-26 11: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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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벚꽃이 지나간 자리, 조팝이 이어받은 봄의 주인공
[데일리환경 정민오 기자] 4월 18일 서울시 여의도공원. 봄의 절정이라 여겨졌던 벚꽃은 이미 대부분의 가지에서 자취를 감췄다. 그러나 계절은 그렇게 쉽게 물러나지 않는다. 바닥에 수북이 쌓인 벚꽃잎들이 아직 그 흔적을 붙잡고 있고, 그 위로는 또 다른 봄의 주인공인 조팝나무의 조팝이 조용히 자리를 채운다.사진 속 바닥은 온통 흰색이다. 나무 데크 사이사이, 흙과 이끼 위를 가리지 않고 흩어진 꽃잎들은 마치 늦은 눈처럼 보인다. 하나하나 떨어져 나간 이 벚꽃잎들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가지 위에서 봄을 알리던 주인공이었다. 사람들의 시선은 떠났지만, 계절의 잔상은 이렇게 땅 위에 남아 있다. 고개를 들어 올리면 전혀 다른 풍경이 이어진다. 가지마다 빼곡하게 피어난 작은 흰 꽃들, 아치형으로 휘어진 가지를 따라 흐르듯 이어지는 조팝나무의 꽃이다. 벚꽃이 하나의 꽃으로 시선을 끌었다면, 조팝은 수많은 작은 꽃들이 모여 만들어내는 ‘덩어리의 풍성함’으로 봄을 이어간다.이 두 장면은 한 공간 안에서 동시에 존재한다. 아래에는 이미 끝난 봄, 위에는 이제 막 절정으로 향하는 봄이 겹쳐진다. 흔히 벚꽃이 지면 봄도 끝났다고 느끼기 쉽지만, 실제 계절은 그렇게 단선적으로 흐르지 않는다. 꽃은 순서를 바꿔가며, 각자의 방식으로 시간을 이어간다. 벚꽃이 남긴 흔적과 조팝나무의 현재가 만나는 순간, 봄은 '단절'이 아니라 ‘이어짐’으로 읽힌다. 이 풍경은 오히려 직접 눈으로 마주할 때 더 또렷하다. 발밑의 시간과 머리 위의 시간이 동시에 흐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벚꽃이 지고, 조팝은 피었다. 계절은 한순간에 바뀌지 않고, 이렇게 서로의 자리를 겹치며 천천히 넘어간다. 바닥에 남은 꽃잎과 가지 위에 피어난 새로운 꽃이 같은 시간 안에 공존하는 풍경은, 봄이 단순히 지나가는 계절이 아니라 이어지는 과정임을 보여준다.우리가 미처 시선을 두지 못한 사이에도 계절은 다음 장면을 준비하고 있다. 변화는 늘 이렇게, 발밑과 시선 끝 사이 어딘가에서 조용히 완성된다.정민오 기자 assh1010@dailyt.co.kr
정민오
2026-04-19 10: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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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포토] 식목일 ... 지구촌 기후 위기 공동 대응은 말 뿐 .... 사람들 편의에 의해 잘려 나가는 도심의 나무들
지구촌 기후 위기 시대, 숲들이 사라지고 있다. 2024년 기준, 전 세계 산림 벌채 면적은 약 810만 헥타르(ha)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이는 2023년 대비 무려 80%나 증가한 수치이다.많은 지방자치단체들이 지구촌 기후 위기 대응 방편인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각고의 노력들을 해오지만, 실제 그와는 무관하게도 도심의 미관, 떨어지는 꽃잎들로 지저분해 지는 거리, 사람과 차량의 시야를 막는다.시민들 알러지 반응 등등 사람들 편의에 의해 도심의 나무들이 봄을 맞아도 꽃을 피우거나 가지와 잎사귀를 통해 광합성 작용도 하지 못한 채 잘려지고 있다. 성숙한 나무 한 그루는 1년에 평균 약 5.6kg~7.37kg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4월 5일 식목일. 지구촌을 위한 보여 주기식 나무를 심는 요식행위 보다는, 이미 도심에 심어진 나무들의 점검과 관리 방안이 더 시급한 시점이다.
정진욱
2026-04-06 10: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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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포토] 서울대공원, 사람과 초봄을 잇는 ... 시민들의 설레임 가득한 발길들이 찾는 쉼터 '봄꽃축제 명소'
봄꽃 피는 설레임 가득한 봄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가족, 또는 연인들과 손잡고 서울대공원과 공원 내 자연을 가득 담은 테마가든을 찾고 있다. 서울대공원은 오는 4월 4일(토)부터 12일(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동화 속 봄꽃여행’ 이라는 주제로 ‘2026 봄꽃축제’를 개최한다.동화 속 봄꽃 축제는 시민 가족들이 참여하여, 어린이들에게는 호기심과 성인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동화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함께 축제에 참여해, 즐거움과 볼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정진욱
2026-04-03 07: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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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포토] 설레는 초봄과 초봄을 잇는 ... 여의도 '봄의 정원' 봄꽃 축제 현장
이번 26년도 활짝 핀 봄을 맞은 여의도 벚꽃길 '봄꽃 축제'의 특징은, 새로 탄생한 생명들과 지구촌의 봄을 잇는 봄이라는 아름다운 정원에서 펼쳐지는 향연이다. 여의도 봄꽃축제는 '봄의 정원'은 4월 3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여의도를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정진욱
2026-04-02 18: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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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장관,폭염 대응 및 추석 성수품 수급상황 환경점검
폭염 대응 및 추석 성수품 수급 안정과 수출 활성화를 위한 관리 철저 당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8월 16일 오후, 경남 진주시 소재 한국배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하여 이번 태풍 ‘카눈’ 영향으로 발생한 피해 현황과 폭염 대응 및 추석 성수품인 배의 수급상황을 점검하였다. 여름휴가 기간임에도 농업 현장을 찾은 정황근 장관은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농업인 인명피해 방지 관련 지자체 및 농협 등의 조치상황을 점검하며, 농업인들이 농작업 등 야외활동을 자제토록 마을방송을 적극 활용하고 현장을 점검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고품질 배 수출로 세계에 한국 배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는 한국배영농조합법인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고 격려하며 “수출뿐만 아니라 국내 시장에도 성수품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석 전까지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기상변수에 적극 대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에 정 장관은 "태풍 피해가 발생한 품목과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대한 지원할 계획" 밝히며, “농업인들을 포함한 국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속한 피해 복구 및 과수 생육 관리와 수급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정윤
2023-08-16 19: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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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강원 강릉 여름배추 밭 방문, 배추 생육상태 등 점검
적극적인 병해 방제 당부, 수급불안 대비 선제적 물량 비축 및 약정수매 등 추진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8월 3일 오후,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왕산면에 위치한 여름배추 밭을 방문하였다.이번 방문은 지난 7월 평창 방문에 이은 두 번째 여름배추 산지 방문으로 장마 이후 폭염에 생육 지연이 우려되는 배추 작황을 확인하고, 산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여름배추는 주로 강원도 해발 400m 이상 고랭지의 노지에서 재배되며, 대개 6월 중순에서 10월 중순까지 시장에 공급된다. 특히 폭염·태풍·장마 등이 빈번히 발생하는 7~8월에도 재배된다는 점에서 생육이 기상에 크게 영향을 받으며 가격 변동성이 큰 채소이다. 현재 여름배추는 장마 후 고온으로 8월 상순 출하물량은 무름병 등 병해가 확인되어 산지 공급량이 감소하고 있으나, 8월 중순 이후 물량은 작황이 양호한 상황이며 김치업체의 봄배추 저장량과 정부 비축량을 고려할 때 가격 상승폭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9월 출하 재배면적도 평년비 5.6% 증가한 상황이고, 현재 작황을 유지했을 경우 봄배추 저장량을 감안한 전체 공급량도 수요량 대비 충분한 상황이다.다만, 현재 확인되고 있는 무름병 등 병해가 확산될 경우 작황이 좋지 않을 우려가 있어, 작황 관리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정황근 장관은 긴급하게 여름배추 생산 현장을 찾아 “농식품부 중심으로 농촌진흥청・농협 등과 기술지도, 약제 할인공급 등을 지원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강우 후 고온 상황에서 무름병 등 병해를 적절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작황이 나빠질 우려가 있기에 적극적인 병해 방제로 배추의 안정적인 출하에 신경써달라.”라고 당부하였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여름철 배추 작황 부진에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12,500톤을 비축(8월 2일 기준)하고 있으며, 정부 약정수매 면적 확대(당초 120ha → 150ha) 및 추가 수매 등 적극적인 수급안정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윤
2023-08-03 15: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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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목화마을마당... 도심 속 환경쉼터로 재탄생
7월 중순, 물놀이장 고무칩 교체 등 목화마을마당 환경 정비 완료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노후 마을마당 환경 정비 사업의 첫 번째 결과물로, 목화마을마당 리모델링을 7월 중순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마당은 소규모 공원 형태의 마을 쉼터로, 영등포구에는 총 29개의 마을마당이 자리한다. 공원·녹지가 부족한 도심 속에서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힐링과 소통 공간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간이 흐르면서 시설이 노후화되거나 바닥 포장이 파손되는 등 정비가 필요한 마을마당이 점차 늘어났다. 이에 구는 매년 소규모로 노후 마을마당의 보수·정비를 실시했으나 올해는 국·시비 12억 원을 확보, 마을마당 총 4개소(▲문래동 목화마을마당 ▲신길4동 덕천길마을마당 ▲신길6동 희망마을마당 ▲대림2동 쌈지마을마당)의 대대적인 환경 정비 사업을 진행한다. 우선 구는 목화마을마당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바닥 포장, 물놀이장 고무칩 포장 교체 ▲노후 시설물 교체, 세척 ▲순환 산책로 조성 ▲배수로 정비 ▲병들고 고사한 나무 제거 ▲계절별 포인트 화단 조성 등을 추진했다. 특히 구는 범죄 예방 환경 디자인인 ‘셉티드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마을마당에 개방감을 주는데 초점을 맞췄다. 주변에 다양한 꽃도 식재해 주민들이 사계절을 느끼면서 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했다.아울러 여름철 인기 명소인 목화마을마당 물놀이장 근처에 코르크 산책로와 운동기구 등을 조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마을마당을 즐기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푸른도시과 정성문과장은 “마을마당은 공원·녹지가 부족한 도심에서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자연과 도심을 연결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덕천길마을마당 등 3개소의 환경 정비도 최선을 다해 주민을 위한 열린 쉼터공간으로 새단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정윤
2023-08-02 07: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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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7월 집중호우기간 해양부유쓰레기 수거에 총력
전국 14개 무역항에서 22척의 청항선과 약 900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국민안전 확보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7월 한 달간 전국 14개 무역항에서 해양부유쓰레기 약 1,285톤을 수거했다고 최근 공시를 통해 밝혔다.공단은 22척의 청항선, 카고트럭 등의 장비와 직원 900여명(7월 1일 ~ 7월 28일 까지 투입인력 누적 집계) 을 동원해 전년 동기 대비 200% 이상의 해양부유쓰레기를 수거했다.여름철 폭우나 태풍이 잦은 집중호우 기간에 강과 하천 등에서 초목류, 생활쓰레기 등이 해양으로 유입된다. 이러한 쓰레기는 항‧포구, 해변, 섬 등에 쌓이거나 바다 속으로 가라앉아 어선 등 항행선박 프로펠러에 감겨 엔진과 추진기 손상사고를 일으킬 수 있다. 이에 공단은 해양부유쓰레기 수거체계를 구축해 전국 12개 항만에서 매년 약 5천톤의 해양부유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해상 순찰활동을 실시해 해상으로 유입되는 쓰레기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한기준 해양환경공단이사장은 “해마다 장마와 태풍으로 유입되는 해양부유쓰레기로 인해 어업활동과 선박운항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공단은 태풍 등에 의한 재해쓰레기 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정윤
2023-08-01 2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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